유기농 재료로 가공식품 생산 '유기지기' 심은숙 대표, 5월 농촌융복합산업인

입력 2022-05-19 15: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역 농가서 연간 250톤 단호박·양배추 등 조달…차·분말·음료 등 70여 종 생산

▲농업회사법인유한회사 유기지기가 생산하는 유기농 제품들. (자료제공=농림축산식품부)
▲농업회사법인유한회사 유기지기가 생산하는 유기농 제품들. (자료제공=농림축산식품부)

지역에서 유기농 농산물을 계약재배해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유한회사 유기지기의 심은숙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5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됐다.

심 대표는 2006년 전북 순창으로 귀농한 뒤 유기농 생산자들을 조직화하고 2013년 유기가공 공장을 설립했다. 유기지기는 지역의 12개 농가와 계약재배, 자가생산 등으로 연간 250여 톤의 유기농 단호박, 양배추, 여주 등 15개 품목의 원물을 조달하고, 이를 차, 분말, 음료로 가공해 판매하는 농촌융복합 경영체다.

지난해 유기 농산물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유기가공 식품인증, 유기 취급자 인증을 모두 받았다.

심 대표는 위생설비와 현대화 시설을 도입해 생산기술을 표준화하고, 균일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생산된 제품은 쿠팡과 우체국 쇼핑몰, 지역 농산물 판매장 등 온·오프라인에서 판매 중이다.

간편함과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 변화에 맞춰 유기농 건조 채소·분말 제품 등 을 개발·판매하면서 2019년 4억300만 원 이었던 매출액은 지난해 13억2300만 원까지 늘었다.

아울러 심 대표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예비귀촌인 대상 컨설팅, 농산업 창업 등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 지역의 농가들과의 상생을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 대표는 "유기농산물을 활용한 펫 푸드, 영유아 간식을 개발해 새로운 소비 기반을 확장시켜 나가고, 유기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0조 쏟는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상용화까지 수익성 확보 과제
  • 코레일 '2026 설 승차권 예매'…경전선·중앙선·강릉선
  • 평당 1억 원·연일 신고가…규제에도 ‘강남 불패’ [강남 집값 안잡나 못잡나 ①]
  • 트럼프, 그린란드 무력점령 질문에 “노코멘트…관세는 100% 실행”
  • 오천피 가시권…과열 논쟁 속 구조 변화 시험대 [ 꿈의 코스피 5000, 기대 아닌 현실 ①]
  • 대기업·플랫폼도 흔들린다…‘책임 이사회’의 확산 신호 [이사회의 역설中①]
  • 증시 고점에 레버리지 ETF 완화 검토…'투자자 보호 역행' 논란
  • 단독 통폐합 논쟁에 '숫자'로 맞선 신보⋯50년 보증 효과 첫 전수조사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13: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987,000
    • -0.47%
    • 이더리움
    • 4,727,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862,500
    • -1.43%
    • 리플
    • 2,925
    • +0.1%
    • 솔라나
    • 198,200
    • -0.3%
    • 에이다
    • 544
    • +0.37%
    • 트론
    • 462
    • -2.94%
    • 스텔라루멘
    • 32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900
    • +1.09%
    • 체인링크
    • 19,080
    • +0%
    • 샌드박스
    • 208
    • +1.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