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어려운 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주관 기관들의 노력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기업들이 많이 발굴됐다”며 “거래소는 혁신기업 친화적인 상장제도를 운용하는 한편, 부실기업 선별기능도 강화해 상장 활성화와 투자자 보호 간 균형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이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차기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정 전 원장은 1961년생으로 행정고시 28회 출신이다. 기획재정부 관료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에서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증권선물위원장을 맡았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2021년 8월부터 9개월간 금융감독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보험연구원 연구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회사 측은 “아직 사추위 구성을 위한 이사회를 열지 않은 상태로, 현재 정해진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 차기 이사장 후보에는 7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병두 이사장의 임기는 지난달 20일 만료됐으나, 후임 인선이 마무리될 때까지 직을 유지할 예정이다. 이르면 이달 중 차기 이사장이 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관기관들의 이번 수장...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주(8~12일) 코스피 지수는 한 주 동안 53.05포인트(2.06%) 내린 2525.05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8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해 2022년 5월(5월 2일∼12일·8거래일 연속 하락) 이후 최장 기간 내림세를 이어갔다. 코스닥 지수도 10.25포인트(1.17%) 하락한 868.08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이...
이후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차기 이사장이 최종 확정된다. 후추위는 거래소 사외이사 5명, 금투협이 추천한 내외부 인사 2명, 상장협이 추천한 코스피 상장사 대표 1명, 코스닥협회가 추천한 코스닥 상장사 대표 1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업계에서는 정 전 원장을 유력한 차기 이사장으로 꼽고 있다. 정 전 원장은 기획재정부 관료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에서 금융위원회...
그러면서 올해 거래소가 △공정한 시장질서 및 자본시장 신뢰 확보 △투자자 편의 및 소통 강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먼저 손 이사장은 “투자자에게 신뢰를 주는 시장에 유동성은 모이기 마련이고, 비로소 자본시장의 건전한 성장이 가능하다”며 “투자자 신뢰를 두텁게 쌓을 수 있도록 지능화하는 불공정거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울러 “새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조각투자 상품을 위한 신종증권 거래 플랫폼을 준비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확산에도 힘썼다”고 덧붙였다.
거래소는 올해 부산지역 대학생의 파생상품 스터디그룹 ‘퓨처스타’와 부산 연고 ‘KRX 탁구단‘ 지원을 통해 부산 사회와 동행했다.
이에 손 이사장은 “한 해 동안 자본시장을 위해 힘쓴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폐장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캠코마루에서 개최되는 이번 폐장식에는 국회, 금융당국, 부산시, 언론·시민단체, 유관기관 등에서 약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의 폐장식사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의 폐장치사, 기념 영상 및 공연과 폐장 신호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 후임으로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유력하게 거론됐다. 그러나 2기 경제팀 중에서 경제수석,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을 제외한 금융위원장, 금감원장 모두 유임으로 인사 기조가 바뀌었다. 다만 유임 기간에 대해서는 내년 총선 때까지라는 등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이에 연장선으로 금통위원을 추천해야 할 기관장에 대한 인사가 지금보다...
수립하면서 한파와 서해안 지역 폭설이 발생할 경우 전력수요가 92만6000㎿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해 105만5000㎿ 이상 공급 능력을 확보해둔 상태였다.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극심한 한파와 폭설이 1월에도 발생하면 수요 증가가 추가로 나타날 수 있다”며 “기상예보 집중 감시와 주간 단위 수요 재전망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2일 한국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차기 이사장 공개모집 공고를 개시했다. 모집기한은 내년 1월 2일 오후 6시까지다.
모집 종료 후에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이사 후보 추천을 진행하고,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후추위는 거래소 사외이사 5명, 금투협이 추천한 내외부 인사 2명, 상장협이 추천한 코스피 상장사 대표 1명...
제3기 스터디그룹은 총 13팀(50명)이 수료했으며, 활동 기간 6개월동안 우수 팀과 개인에게 이사장상, 부산시장상 등을 수여됐다. 이번 그룹은 꾸준한 스터디를 통해 카드뉴스, 숏폼 등 총 1080여 건의 다양한 파생상품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유했다.
거래소는 내년 상반기 중 부산지역 대학생 대상 KRX FutureStar 제4기를...
조 회장은 최근 형인 조현식 고문과 누나인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과 조희원 씨 등 형제들과 경영권을 두고 지분 다툼을 벌이고 있다.
조 이사장은 지난 2020년 6월 조양래 명예회장이 한국앤컴퍼니 주식 전부를 차남인 조현범 회장에게 넘기자 “건강한 정신 상태에서 이뤄진 것인지 판단해야 한다”며 성년후견 심판을 청구한 바 있다
조 회장은 ‘다른...
한국거래소가 손병두 현 이사장의 후임 인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전날 1차 회의를 열고 세부 계획과 일정을 논의했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달 상장회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 금융투자협회 등의 추천을 받아 차기 이사장 선임을 위한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이번 주 내로 이사장...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앤컴퍼니 주가는 전일 대비 1.53%(270원) 내린 1만74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가 지난 15일 인상한 공개매수가 2만4000원은 물론이며, 인상 전 매수가(2만 원)에 비해서도 14.7% 낮은 수준이다.
한국앤컴퍼니 일가의 갈등 구도는 번지는 모습이다. MBK파트너스가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 장녀 조희경, 차녀 조희원...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349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자발적인 다양한 봉사를 통해 연말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며 “단순히 금전을 후원하는 것보다 복지현장에서 직접 자원봉사를 통해 후원 물품을 만들고 소외계층이 전달하는 것은 더욱 소중한 일”이라고 밝혔다.
차기 금융위원장 후보로는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일각에서는 '총선 역할론'이 제기되며 연말·연초에 '원포인트' 개각설이 나왔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교체설도 거론되고 있다. 한 장관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부터 종로 출마설, 비례대표까지 다양한 시나리오가 거론되고 있다. 한 장관의 후임자로는 길태기·박성재...
고영수 핀시아 재단 이사장은 “핀시아 생태계의 첫번째 탈중앙화 거래소 론칭을 네오핀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핀시아 재단은 네오핀이 성공적으로 핀시아 네트워크 스왑을 론칭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기술적 지원을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핀은 핀시아 거버넌스 컨소시엄 출범 당시인 7월부터 창단 멤버로 활동 중이다. 10월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