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상장공시위원회는 쌍용자동차에 대해 올해 12월 31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다음 결정일까지 매매거래 정지는 지속된다.
상공위는 2020사업연도 감사의견 거절에 따른 상장폐지 사유 발생 관련 개선계획 이행 여부와 2021사업연도 상장폐지 사유를 병합 심의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서 업계에서는...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13일 오후 유가증권시장 상장공시위원회(상공위)를 열고 쌍용차 안건을 심의ㆍ의결한다. 상공위는 상장 유지 또는 개선 기간(1년 이내) 부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2020사업연도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해 지난해 4월 25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1년간의 개선 기간을 부여받았다.
쌍용차는 지난달...
쌍용차의 상장 유지 여부는 변수로 꼽힌다. 2020년과 지난해 사업연도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는 이달 17일까지 유가증권시장 상장공시위원회(상공위)를 개최해 쌍용차의 상장 유지 또는 개선기간(1년 이내) 부여 여부를 결정한다.
쌍용차가 상장 폐지되면 인수자의 외부자금 유치가 어려워지는 만큼 매각 절차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한편 쌍용차는 2020ㆍ2021사업연도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 폐지 위기에 직면한 상태다.
한국거래소는 이달 17일까지 유가증권시장 상장공시위원회(상공위)를 개최해 쌍용차의 상장 유지 또는 개선기간(1년 이내) 부여 여부를 결정한다.
쌍용차가 상장 폐지되면 인수자의 외부자금 유치가 어려워진다. 이는 매각 절차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뜻이다.
쌍용차가 상장 폐지될 경우 인수자의 외부자금 유치가 어려워지는 만큼 매각 절차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업계에서는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쌍용차가 개선 기간을 부여받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17일까지 유가증권시장 상장공시위원회(상공위)를 개최해 이를 결정한다.
앞서 에디슨EV는 외부회계법인으로부터 작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 거절'을 받고 이에 대한 사유 해소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 지난 4월 이미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에디슨EV는 지난달 이의신청서를 제출해 내년 4월 10일까지 개선 기간을 부여받았다.
거래소는 개선 기간 종료 후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주권의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할...
12월에는 에스제이더블유&골드 투자조합 외 3인으로 새로운 최대주주를 맞이하기도 했다. 이들의 지분은 71.59%다.
작년 3월에는 기업 이미지 쇄신을 위해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감사의견 거절 등 상폐 사유가 이어졌다가 올해 3월 의견거절,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사유 등의 문제를 해결하며 25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가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오는 28일부터 거래재개 된다. 2000억 원대 횡령 사건이 발생한 지 약 4개월 만이다.
한국거래소는 27일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심의한 결과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오스템임플란트는 약 4개월간의 거래정지를 마치고 오는 28일부터 거래가 재개된다. 이 회사는 지난 1월 3일 횡령 혐의 발생으로 거래가...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5월 1일자로 76개 기업집단을 공시집단으로 지정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정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매년 5월 1일까지 공시집단을 지정하고 있다.
SK의 자산총액은 291조9천690억원으로 삼성(483조9천190억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올해 지정 공시집단 수는 전년보다 5개 늘었다. 이번에 새롭게 공시집단에 편입된...
오스템임플란트가 내일(28일)부터 거래재개 된다.
한국거래소는 27일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심의한 결과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오스템임플란트는 약 4개월간의 거래정지를 마치고 익일부터 거래가 재개된다. 이 회사는 지난 1월 3일 횡령 혐의 발생으로 거래가 정지됐다.
기심위는 지난달 29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2000억 원대 횡령’ 혐의가 불거지며 거래 정지된 오스템임플란트의 거래재개 여부가 결정된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다.
앞서 기심위는 지난달 29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상장 폐지 여부를 심의했으나, 지배구조 개선 이행 결과와 내부회계 관리제도 운영의 적정성을 확인하겠다며 결론을 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는 그동안 카카오 출신 이석우 대표를 필두로 친여 성향의 대관 활동에 공을 기울여 온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해 국정감사 당시 카카오가 문어발식으로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고 지적받자, 두나무는 보도자료를 통해 "두나무가 카카오의 계열사·자회사로 보도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최근 금융위원회는 뮤직카우에서 거래되는 음악저작권료에 대해 투자계약증권에 해당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증권성에 관한 판단은 차치하더라도 해당 플랫폼에서 거래되는 음원 IP(Intellectual Propertyㆍ지적재산권)의 가치를 어떻게 판단할 것인지에 대한 기준 또한 요구된다는 것이다.
뮤직카우 투자자가 17만 명에 달하지만, 가상자산은 이를 웃도는 약 800만...
12월에는 에스제이더블유&골드 투자조합 외 3인으로 새로운 최대주주를 맞이하기도 했다. 이들의 지분은 71.59%다.
작년 3월에는 기업 이미지 쇄신을 위해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감사의견 거절 등 상폐 사유가 이어졌다가 올해 3월 의견거절,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사유 등의 문제를 해결하며 25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가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달 29일 열린 기심위에서 상장 유지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추후 재개하기로 했다.
당시 오스템임플란트가 영업 지속성이나 재무 안정성 측면에서 양호한 성과를 낸 만큼 거래 재개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다만 일부 위원이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선임과 각종 위원회 설치 등 지배구조 개선 노력 등을...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일신바이오는 최근 거래소로부터 상장폐지 관련 이의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내년 4월 10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았다.
일신바이오는 앞서 7일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한정’ 사유로 상폐 사유가 발생해 주식 거래가 정지됐으며 관리종목 및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됐다. 일신바이오는 20일 이의신청서를 제출해 최악의...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는 오는 28일 오후 2시 30분부터 원화마켓(원화로 가상자산을 매매하는 거래)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은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고팍스에 대한 원화마켓 변경신고 수리를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원화마켓 가상자산거래소는 고팍스까지 총 5곳이 됐다.
고팍스는...
“상장폐지 사유 해소를 위한 개선 기간을 요청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한국거래소를 방문했습니다.”
21일 오전 선목래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옥에서 ‘쌍용차 상장 폐지 개선 기간 연장 요청 기자회견’을 열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쌍용차는 2년 연속 사업보고서에 대해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한국거래소로부터 지난해 초 경영개선...
당시 금융위는 보도자료에 “주식워런트증권(ELW), 상장지수펀드(ETF), 주식선물·옵션, 주식 저유동성 종목에 대한 유동성 공급자(LP)의 시장조성행위 및 시장의 원활한 거래를 위해 거래소가 인정하는 경우 등에 대해 예외 인정”이라고 기재했다. 2020년 보도자료와 공매도 금지라는 같은 내용임에도, 예외 조치는 2008년 자료에만 밝힌 것이다.
이와 관련해 금융위...
이들은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를 거쳐 최대 6월 7일까지 상장폐지 혹은 거래 재개 등이 결정된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개선기간이 종료된 회사는 뉴로스, 제이웨이, 매직마이크로, 에스디시스템, 엔지스테크널러지, 명성티엔에스, COWN, ITX-AI, 좋은사람들, UCI, 유테크, 테라셈, 소리바다, 코스온 등 종 14개다.
이 회사들은 15영업일 이내에 개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