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최근 불거진 삼성전자의 갤럭시 S7 생산중단과 최순실 사태에 따른 국정혼란도 원화를 약세로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 원ㆍ달러, 100여 일 만에 1140원대로 ‘급등’ = 지난 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40원 오른 1144.9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7월 13일 종가 1146.4원 이후 최고치다. 장중 고점은 1147.50원, 저점은 1143.30원을 각각...
갤럭시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은 ‘갤럭시 S7’이나 ‘S7엣지’로 교환하는 고객들이 내년에 출시되는 ‘갤럭시S8’ 또는 ‘갤럭시노트8’을 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같은 소비자들의 움직임에 삼성전자는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28일 기준 국내에서 갤럭시노트7 회수율은 20%에 불과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아직 업데이트 실시 전인...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을 갤럭시S7이나 갤럭시S7엣지 중 하나로 교환하면 내년 출시하는 갤럭시S8이나 갤럭시노트8을 구매할 때 갤럭시S7 등의 1년치 잔여 할부금(2년 약정 기준)을 면제해주기로 했다.
사용하던 기기는 반납하고, 새 기기는 다시 구매해야 하는 방식이다.
이통사 관계자는 “기존 갤럭시클럽을 활용한 보상 프로그램으로 위약금은 없다”고...
삼성전자는 27일 진행된 실적발표컨퍼런스콜에서 “갤럭시노트7 단종 이후 갤럭시S7 등의 판매가 늘고 있다”며 “갤럭시S7은 3분기에도 판매가 늘었고 연간으로도 최대 판매량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갤럭시A, J도 3분기 판매량이 전분기대비 증가하는 등 다른 라인업 제품이 갤럭시노트7 빈자리를 어느 정도 채워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IM부문은 지난 3월 출시된 ‘갤럭시S7’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대를 뛰어넘는 판매 성적을 기록하면서 상반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큰 역할을 했다. 올해 1, 2분기 IM 부문의 영업이익은 각각 3조8830억 원, 4조3240억 원에 달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상반기 히트작인 갤럭시S7과의 통일성을 위해, 갤럭시노트6가 아닌, ‘갤럭시노트7’으로 확정하고 대대적인...
4분기 부품 사업의 경우 갤럭시노트7용 OLED 판매 차질 영향이 일부 있으나, V-NAND를 탑재한 SSD 등의 판매 확대와 LCD의 수익성 회복으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향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무선 사업은 S7 판매를 통해 전년 동기 수준의 실적을 회복해 전사적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내년도에는 무선 사업 정상화에...
갤럭시노트7의 교환ㆍ환불이 시작된 이후, 갤럭시S7 시리즈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시장조사업체 아틀라스리서치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10월 13∼19일) 국내 스마트폰 판매량에서 갤럭시S7이 점유율 18.8%로 1위를 차지했고, 갤럭시S7엣지가 14.8%로 2위에 올랐다. LG전자의 V20은 8.5%로 뒤를 이었다.
갤럭시S7과 S7엣지의 점유율은 전주보다 각각...
이 부스에서 갤럭시S7, 퀀텀닷 SUHD TV, 패밀리 허브, 커브드 모니터, 기어 S3, 아틱 등 삼성전자의 다양한 혁신 제품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각 제품을 활용한 사진전과 체험존을 운영한다. 듀얼 픽셀과 F1.7 조리개를 탑재한 갤럭시S7의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전을 개최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상현실 체험에 특화된 체험 공간을...
아이폰7 시리즈 출시 이후 이동통신시장에 불법 보조금이 난립하며 갤럭시S7의 실구매가격이 10만 원까지 떨어지는 등 시장이 혼란에 빠졌다. 규제 당국인 방송통신위원회는 이통사에 구두경고를 한 후 시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지난 21일 아이폰7 시리즈 출시를 기점으로 고객 확보를...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를 대체할 스마트폰으로 낙점한 ‘갤럭시S7’의 판매량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역대 최고 판매량까지 기대하고 있다.
24일 증권업계 및 전자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7 시리즈 판매량은 상반기 기준 약 2600만 대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갤럭시S7의 출하량 추이가 기존 최고 판매를 기록한 ‘갤럭시S4’(약 7000만 대)와...
상반기 IM부문 영업이익이 ‘갤럭시S7’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조7000억 원 늘어난 8조2100억 원을 기록하며 선전한 덕분이다. 하지만, 갤럭시노트7 단종으로 3분기 실적은 수직 하락했다.
삼성 고위 관계자는 “무선사업부는 상반기 갤럭시S7의 성공으로 기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지만, 하반기 갤럭시노트7 단종으로 성과급 하향 조절이...
이어 그는 “신흥 시장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영효율화를 통한 비용 절감노력이 이어지는 동시에 북미 시장 실적회복 지연 극복을 위한 전략을 구체화할 것”이라며 “‘갤럭시노트7’ 리콜에 따른 영향은 ‘갤럭시S7’으로 대체 마케팅을 통해 최소화할 것으로 관측되고 중장기적으로는 지속적 해외 인수합병 및 신사업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성장잠재력을 높일...
해당 프로그램 이용 고객들은 ‘갤럭시S7’이나 ‘갤럭시S7 엣지’를 24개월 할부로 구입한 뒤, 12회차까지의 할부금을 납부하고, 사용 중인 단말기를 반납하면 잔여 할부금(12개월)없이 ‘갤럭시S8’ 또는 ‘갤럭시노트8’을 구입할 수 있다.
만약에 1년이 지나기 전에 신제품 구입을 원할 경우, 그 시점으로부터 12개월까지 사이의 잔여 할부금을 완납하면 된다....
집단상가를 중심으로 일부 매장은 아이폰7 시리즈는 물론 ‘'갤럭시S7ㆍS7 엣지’ 등 기존 모델을 사는 번호이동 고객에게 불법 보조금(페이백)을 주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에는 아이폰7은 30만 원, 갤럭시S7은 40만 원의 페이백을 받고 샀다는 인증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KT는 갤럭시S7 공시지원금을 4만∼7만7000원 올렸다. 7만 원대 이상 고가...
휴대폰 유통매장이 모여있는 집단상가를 중심으로 아이폰7 시리즈는 물론 갤럭시S7, S7 엣지 등 기존 모델을 사는 번호이동 고객에게 불법 보조금(페이백)을 주는 것으로 전해졌다. 뽐뿌 등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이폰7은 30만 원, 갤럭시S7은 40만 원의 페이백을 받고 구입했다는 글도 올라왔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노트7 사태로 잠잠했던 통신...
삼성전자가 다음 달 싱가포르에서 갤럭시S7엣지 블루코랄 색상을 출시한다.
21일(현지시간) 삼성전자 싱가포르법인은 다음 달 5일 갤럭시S7엣지 블루코랄 색상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블루코랄 색상은 32GB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1098 싱가포르달러(한화 약 89만8000원)다.
앞서 싱가포르에 출시된 갤럭시S7엣지 색상은 블랙오닉스, 골드플래티넘, 실버티타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