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갤럭시노트 엣지를 시작으로 엣지형 모델과 일반 모델을 구분해 출시했다. 하지만 갤럭시S8은 아예 모든 모델이 엣지형 디스플레이로 탑재하게 됐다.
전면 상단에는 홍채인식 센서가 위치하며, 하단에는 USB-C 타입 포트와 3.5㎜ 헤드폰 잭이 탑재됐다. 후면 카메라가 돌출된 일명 ‘카툭튀’는 거의 없다. 전작 갤럭시S7(1㎜)보다 0.8㎜ 들어간 0,2㎜다.
OLED 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7엣지처럼 스마트폰 화면의 양쪽 끝을 둥근 형태로 처리하는 등 좀 더 유연한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는 소재다. 그간 삼성전자만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 이 소재를 써왔지만 지난해 중국의 신흥 스마트폰 제조사인 오포·비보 등이 이를 채택했다. 여기에 애플의 아이폰도 올해 출시된 신작부터 OLED...
예컨대 삼성 갤럭시S7엣지(64GB)의 경우 삼성 스토어 판매가는 106만5000원이고, 이통사 출고가는 96만8000원이다. 갤럭시 노트5(64GB)의 경우에도 삼성 스토어에서는 90만4000원이고, 이통사 출고가는 82만17000원으로 조사됐다.
애플 역시 애플스토어에서 아이폰7(128GB)을 직접 구입하면 106만 원이고, 이통사 출고가는 99만9900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폰 6s 플러스의...
하지만 사고 배터리 조사 결과에서 사용하지 않은 배터리를 분해한 결과, 양극탭에서 높은 돌기가 관찰됐고, 배터리 구조가 갤럭시S7 엣지에서 사용된 배터리와 달리 양극탭의 반대편에 음극활물질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충방전 시험 중 팽창된 배터리를 분해한 결과 양극탭과 음극활물질의 접촉을 막기 위한 절연테이프가 없는 점도 확인했다....
LG전자가 삼성전자보다 제품 출시를 먼저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2013년 출시된 ‘G2’는 ‘갤럭시S4’보다 4개월 늦게, 2014년 ‘G3’는 ‘갤럭시S5’보다 한 달 늦게 출시됐다. ‘G4’와 ‘G5’는 출시 시기를 4월과 3월로 각각 앞당겼으나, 삼성전자는 ‘갤럭시S6’와 ‘갤럭시S7’을 이보다 20일가량 먼저 시중에 출시한 바 있다.
전작 ‘갤럭시S7·엣지’가 사상 처음으로 지난해 분기마다 1000만 대 이상씩 팔렸다는 점도 갤럭시S8 성공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특히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S8에 대한 각국 선주문량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8의 크기는 갤럭시S7과 거의 비슷하지만, 베젤을 최대한 줄여 노트 시리즈(5.7인치)보다 비슷하거나 큰 화면을 구현한 것이 호응을...
다만, SA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7·엣지’를 작년 4분기에만 1140만대 판매한 것은 긍정적으로 분석했다. 삼성전자가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1년 내내 분기마다 1000만대 이상씩 판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의 부진도 이어졌다. SA는 작년 4분기 LG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1410만대로, 전년 동기보다 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4분기 갤럭시노트7, S7, 기어 S3 관련 마케팅 켐페인 집행 및 올림픽 효과가 외형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 1분기 출시예정인 갤럭시S8을 비롯한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가운데 비계열 광고주 영입 역시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적극 추진...
이는 갤럭시S7과 같은 등급이다.
또한 전·후면 모두 1600만 화소의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했다. 이에 따라 셀카 성능도 뛰어나 셀카족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지문인식과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페이'도 탑재했으며 내장메모리 용량도 32GB로, 기존 보급형 스마트폰이 최대 16GB로 출시되던 것과 비교해 늘어났다. 외장메모리도 256GB까지 지원해 충분한 용량...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을 갤럭시S7 등으로 교환하면 쿠폰, 통신비 등 최고 1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했다.
이후 올해 들어 한 차례 교환 프로그램 기한을 연장하되 종전 혜택을 없앴고, 지난 10∼11일에는 기기 충전율을 최고 60%에서 15%로 낮추며 기기 회수에 집중했다.
국내 갤럭시노트7 회수율은 최근 95%를 넘어섰지만 아직도 계속 사용하는...
‘갤럭시노트7’ 단종 악재를 맞았던 무선사업부 역시 ‘갤럭시S7’ 성공에 힘입어 최고치인 50%를 받게 됐다.
OPI는 각 사업부가 연초에 세운 한 해 목표를 넘어섰을 때 초과이익의 20% 한도 내 연봉의 최대 50%를 지급한다. 연봉 6000만 원을 받는 삼성전자 과장이라면, 최대 3000만 원(세전)이 월급 통장에 들어온다.
5개 분기 만에 영업이익 1조 원대에 재진입한...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갤럭시S7'ㆍ'S7 엣지'와 중저가 모델의 견조한 판매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작년 4분기 IM부문 매출은 23조6100억 원, 영업이익은 무려 2조5000억 원이다.
전문가들은 전략 스마트폰의 성공과 실패가 한 때 라이벌이었던 두 회사 스마트폰 사업부의 실적 격차를 이처럼 크게 만들었다고...
IM 부문은 ‘갤럭시S7’ 판매 호조와 라인업 효율화를 통한 중저가 제품 수익성 개선 등으로 4분기 매출 23조6100억 원, 영업이익 2조5000억 원을 기록하며, 예상과 달리 전년 동기보다 개선된 실적을 내놓았다.
다만 가전을 담당하는 CE 부문은 프리미엄 TV 판매가 증가했지만, 패널 가격 강세에 따른 수익성 하락과 생활가전 B2B 사업 신규투자 영향 등으로 부진한...
스마트폰을 전담하는 IM부문 역시 ‘갤럭시노트7’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갤럭시S7ㆍS7 엣지’와 중저가 모델의 견조한 판매에 힘입어 전년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올해 삼성전자는 부품 사업을 중심으로 지난해 대비 실적 성장을 이룰 계획이다. IM부문은 제품 안정성 강화를 통한 소비자 신뢰 회복과 함께 디자인ㆍ기능 차별화와 인공지능(AI) 등 사용자 경험...
무선 사업은 갤럭시노트7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갤럭시S7ㆍS7 엣지와 중저가 모델의 견조한 판매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올해 IM 부문은 전년 대비 실적 개선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올해 스마트폰 시장은 성장 둔화가 예상되지만,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경우 차별화된 디자인과 혁신 기능을 통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중저가...
또 갤럭시S7이 지난해 흥행에 성공했지만 카메라 모듈을 공급한 삼성전기는 삼성전자의 납품단가 인하로 인해 큰 수익을 얻지 못했다.
삼성전기는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대한 실적의존도가 매우 크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수익성 확대를 위해 주요 부품의 공급단가를 낮추고 있어, 삼성전기 스마트폰 부품사업의 수익성은 좋지 않다....
갤럭시S7과 최근 출시된 삼성의 중저가라인업인 A시리즈는 IP68 등급을 만족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이폰7은 한 단계 낮은 IP67등급으로, 최대 1미터 수심에서만 정상작동을 한다.
이 매체들은 아이폰8과 갤럭시S8이 테이프를 이용한 방수 기능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테이프를 이용할 경우 제조과정이 까다롭지만, 비용이 저렴하고 수리가...
맞은편 앤트파이낸셜(Ant Financial)존에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7엣지’를 장착한 기어VR로 ‘VRPAY(VR페이)’를 체험해 볼 수 있었다. VRPAY는 소비자들이 VR을 끼고 미국, 일본, 호주 등 7개국의 대형 쇼핑몰을 둘러보고 제품을 선택 주문하고 고개만 끄덕이면 VRPAY 바로 결제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다. 친구와 대화를 하며 원하는 원피스를 바로 구매할 수 있어...
IM부문의 실적 회복은 지난해 상반기 출시된 ‘갤럭시S7’을 대체 모델로 적절히 활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에서 인기를 끌었던 ‘블루코랄’ 색상을 ‘S7 엣지’에 적용해 새로 출시, 시장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이밖에 가전 부문 역시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1조 원 수준의 분기 영업이익을 올렸을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는 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