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주공4단지(2841가구)와 1단지(5040가구)도 올해 안에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관리처분 준비에 들어간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강남과 서초의 경우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큰 만큼 수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부터 은행 대출규제 강화로 주택담보대출 분할상환이 원금과 이자를 함께 갚는 방식으로 까다로워져 미리...
둔촌주공1단지~4단지 5930가구와 고덕주공 3·5·6·7단지 5240가구가 ‘사업인가·관리처분’ 단계에 진입하면서 이주절차가 임박했기 때문이다.
이어 △은평(7417가구) △서대문(6867가구) △성북(5521가구) △강남(3970가구) △서초(3749가구) 순으로 이주가 임박한 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속적인 정비사업으로 과거보다 강남권(강남·서초·송파) 재건축...
수직증축 리모델링 사업이 허용된 이후로 분당 매화마을 1단지, 개포 대청아파트, 목동 신정 쌍용아파트, 송파 성지아파트 수직증축 사업장 4곳을 수주했다.
포스코건설은 향후에도 수직증축뿐만 아니라 수평증축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리 모델링 사업 수행경험을 기반으로 리모델링 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앞서 국내 수직증축 리모델링 첫 사업지인 분당 매화마을 1단지를 시작으로 개포 대청아파트, 목동 신정 쌍용아파트를 수주했다.
이번에 수주한 서울 송파 성지아파트 단지는 송파구 지역 내 첫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진행되는 단지이다.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이 건설사는 90% 이상의 찬성률로 선정됐다. 3.3㎡당 포스코건설이 제시한 공사비는...
개포동 인근 공인중개사는 “이쪽은 세입자 비율이 높고 앞서 개포 2단지가 이주를 하면서 개포1단지나 빌라 쪽으로 이사 가면서 가격이 이미 높아졌다”며 “가격 감당이 어려워 성남 쪽으로 이주해가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 같은 전세대란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월 6일 강남4구 재건축 이주 집중 대비 특별대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주요 내용은...
강남은 개포동 주공1단지, 도곡동 삼성래미안이 250만~3500만원 가량 올랐다. 사업시행 계획을 수립하고 구청인가를 준비 중에 있는 주공1단지는 가격 상승 기대감에 매물이 많지 않다.
또 도곡동 삼성래미안은 실입주 매물을 찾는 매수 문의전화가 이어졌다. 도봉은 창동 주공3·4단지, 방학동 도봉동 래미안도봉 등이 250만~1000만원 가량 상승한 것으로...
반포주공1단지와 신반포한신15차는 이르면 올해 말에서 내년 초 사업자 선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한 조합원 관계자는 강남권 재건축 단지인 탓에 벌써부터 시공사 영업직원들이 조합 사무실을 찾아온다고 언급했다. 지난 2013년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던 개포주공4단지는 빠르면 올 8월 강남구청으로부터 사업시행 인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재건축 속도가 다른 단지보다 다소 느린 개포주공 1단지 역시 전용 36㎡가 현재 6억8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는 가장 비쌌던 시세(7억4000만원)의 91% 수준이다.
개포주공4단지의 경우 인근 단지인 개포8단지의 시공사가 선정되고 영동대로 지하화 등의 호재로 가격이 치솟고 있다. 4단지 전용 36㎡은 6억7000만원 선이며 이미 시중에 나와있는 매물은 2009년...
중소형 아파트 위주로 꾸준히 매매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잠원동 한신18차ㆍ24차,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 등 주요 재건축 아파트의 사업추진 속도가 빨라지면서 서울 재건축 아파트도 한 주 동안 0.36% 올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신도시 제외)도 전세매물 품귀에 따른 매매전환이 이뤄지며 각각 0.04%, 0.06% 상승했다.
서울은 중소형 아파트를...
개포 주공1단지 역시 최근 사업계획승인 절차가 추진되면서 올해 상반기까지 187건이 거래됐다. 지난해 상반기 거래량은 90건에 그쳤던 것에 비하면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재건축 아파트의 바로미터라도 불리는 은마아파트는 상반기까지 119건이 거래돼 지난해 상반기 거래량(62건)의 2배에 육박하고 작년 전체 거래량(131건)의 90.8% 수준에 다다랐다.
잠실...
주공아파트 1∼4단지 역시 상반기 거래량이 165건으로 지난해 상반기(120건)보다 증가했다.
이처럼 주요 재건축 단지의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실거래 가격도 크게 올랐다.
강남구 개포 주공4단지의 경우 전용면적 36㎡가 지난해 1월 5억2300만원에 거래됐으나 지난 5월에는 6억2천만원에 팔려 1년4개월 만에 1억원 가까이 상승했다.
개포 주공1단지 전용 50...
가락시영을 비롯해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강동구 둔촌주공 등 재건축 단지 위주로 추가 가격 상승 기대감으로 호가가 올라 거래시장이 활발하지는 않지만 매수세를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모양세다. 전세시장 역시 수요는 적지만 전세매물의 품귀현상으로 서울(0.26%), 경기·인천(0.08%), 신도시(0.06%) 모두 상승했다.
서울은 △강서(0.37%) △종로(0.34%) △동작(0.30...
은마아파트 이외의 개포주공1단지와 잠실주공5단지도 최고가에 근접했다.
이들 아파트값 강세는 분양가 상한제 폐지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3년 유예 등 규제 완화로 사업비용은 줄어든 반면 부동산 경기 호조세로 강남권 새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시선이다.
특히 거래가 감소하는 여름 비수기에 오히려 가격이 지난달에 비해...
재건축아파트는 개포주공1단지, 가락시영 등 사업진척이 상대적으로 빠르고 사업추진 일정이 잡혀 있는 단지 위주로 0.15% 상승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매매로 발길을 돌리는 전세입자가 꾸준해 0.02%, 0.04%씩 올랐다.
서울은 △마포(0.21%) △송파(0.16%) △강남(0.15%) △도봉(0.14%) △서대문(0.13%) △성북(0.13%) △강서(0.11%) △강동(0.08%) △구로(0.08%) 등...
반면 재건축 아파트는 일부 대규모 단지를 중심으로 거래가 감소했거나, 거래가 성사돼도 가격은 오르지 않고 있다.강남구 개포 주공1단지의 경우 4월 들어 500만원 정도 매매가격이 하락했다. 전용면적 43㎡의 경우 4월 초 6억9000만∼7억원 선이었으나 최근 6억9000만원 선에도 거래가 안되고 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재건축 투자수요에 비해...
서초는 지난 1분기에 반포동 주공 1단지가 1억∼1억5000만원, 신반포 3차와 경남이 8000만∼1억5000만원 가량 올랐다.
또 송파는 가락동 가락시영이 2000만∼5000만원, 강남은 삼성동 상아 3차가 2000만∼1억원, 개포동 시영은 2000만∼4000만원 정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지지부진하던 ‘부동산 3법’이 작년 말 국회의 문턱을...
목동 쌍용아파트 수직증축 수주는 포스코건설의 3번째 리모델링 수주 사업이다. 이 건설사는 지난해 6월 분당 야탑동 매화마을 1단지를 시작으로 같은해 10월 개포 대청아파트 수직증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개포 대청아파트 수주 당시 한화건설과 경합한 끝에 찬성률 78%로 시공사에 선정됐으며 공사비는 약 1580억원에 달했다.
이번주에도 1.35% 전셋값이 더 오르며 고공행진을 멈추지 않고 있다. 둔촌동 주공1·2·3·4단지, 명일동 삼익그린2차, 암사동 강동현대홈타운 등이 500만원~4000만원 가량 올랐다. 영등포는 전세매물이 부족한 영향으로 당산동5가 삼성래미안4차, 문래동3가 문래자이, 영등포동 영등포푸르지오 등이 500만원~5000만원 가량 올랐다. 강남은 개포동 주공1단지가...
금천은 중소형 매물을 찾는 매수수요가 증가하며 시흥동 남서울힐스테이트가 1,500만원 상승했다. 강남은 개포동 주공1단지가 가격 상승 분위기를 인지한 대기수요자들의 매수세로 250만원~750만원 올랐다.
신도시는 △산본(0.12%) △광교(0.10%) △중동(0.08%) △김포한강(0.08%) △일산(0.05%) 순으로 올랐다. 산본은 가격 상승 기대감으로 매물출시를 보류하는...
그는 이어 “인가를 받은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오고 있으며 2단지 외에도 1단지, 3단지 등에서도 재건축사업 진행에 대한 분위기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개포주공 2단지 외 관리계획인가 처분을 준비중인 단지는 △일원현대(465가구) △개포주공3단지(1160가구) △개포시영아파트(1970가구) 등이 있다. 또 개포주공 1·4단지도 인가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