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은 개포동에 위치한 대청, 대치, LG개포자이 등이 3000만 원 떨어졌다. 양천은 지난 6월(15일, -0.02%)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신정동 신정5차현대와 신트리4단지가 1000만~5000만 원 하락했다.
반면, 실수요층이 상대적으로 두터운 동대문(0.04%), 구로(0.04%) 지역은 올랐다.
서울 전세가격은 송파(0.05%), 성북(0.04%), 동대문(0.03...
하지만 중도금 대출이 일절 안 되는 등 진입장벽이 높아 과거 '디에이치자이개포' 분양 시 보인 과열 양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확장 비용이나 프리미엄 가전 선택 비용 등을 고려하면 분양가에서 1억 원 이상 더 내야 하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당첨자 전수 조사 등 정부의 엄격한 단속에 건설사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지난...
지난 3월 개포주공8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자이개포’ 이후 약 8개월 만에 강남구에서 이뤄지는 분양인 만큼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당시 ‘디에이치 자이개포’의 견본주택 방문객은 금요일부터 일요일(3월 16~18일) 사흘 만에 4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줄지어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분양가도 이슈였다....
GS건설이 추진 중인 재건축 사업단지 '개포 그랑자이(개포주공4단지)'와 '서초 그랑자이(서초무지개 아파트)'의 경우도 분양가 협상 지연에 분양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청약 막차타기'를 노렸던 1주택자들의 불만이 적지 않다. 현행 청약 제도로는 중대형 평형에 대해 1주택자도 전체 분양 물량의 절반을 추첨을 통해 도전해볼 수 있지만, 11월 말부턴...
GS건설의 일반분양 물량은 방배경남을 재건축하는 ‘방배그랑자이’의 전체 752가구중 260가구, 서초무지개를 재건축하는 ‘서초그랑자이’ 전체 1481가구 중 215가구, 개포4단지를 재건축하는 ‘개포그랑자이’ 전체 3343가구 중 239가구가 나온다.
대우건설, 대림산업, 삼성물산의 브랜드 아파트도 올 4분기로 예정된 단지들의 분양이 내년으로 미뤄질...
이에 GS건설은 19일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던 위례포레자이 분양을 12월 이후로 넘기게 됐다. 또 힐스테이트판교엘포레를 비롯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3000가구 분양이 예정 중인 성남시 판교 대장지구도 12월 이후를 기약하게 됐다. 과천 주공6단지 등 과천지역 재건축 일반분양도 마찬가지다.
시장의 기대를 한껏 받던 서울 서초 우성1차도 HUG와 분양가 협의에 차질이...
개포동의 디에이치 자이 파급력은 더 강했다. 중도금 대출이 안 돼 돈이 없으면 계약이 힘든 상황이었는데도 2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되면 4억~5억 원을 벌 수 있다는 말이 나오자 일단 청약하고 보자는 식의 수요가 많아서 그렇다. 분양 열기가 뜨거워지면 재테크 수요가 늘어나 주변지역도 영향을 받게 된다는 얘기다. 이번 달 아파트 분양 장은 위례...
북위례 첫 타자인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포레자이'(558가구)는 전용면적 95∼131㎡의 중대형 아파트로 넓은 평수를 원하는 수요자들에 적합하다.
판교 생활권에 걸치는 성남시 대장지구도 이르면 내달 첫 공급이 시작된다. 현대건설이 짓는 '힐스테이트판교엘포레'(836가구)를 비롯해 연말까지 3000여 가구가 대장지구에서 공급된다.
마지막 2기 신도시인...
반면 지난 3월 강남구 개포동에서 분양된 디에이치자이개포(개포주공 8단지 재건축)의 경우 가장 작은 면적(전용 63㎡)의 분양가가 11억원 이상 이었다. 3.3㎡당으로 계산하면 4500만 원이 넘는 가격이다.
때문에 향후 강동구 부동산 시장 상황에 대해 낙관적인 시각이 지배적이다. 추가적인 상승여력이 충분하다는 입장인 것이다.
길동 A부동산관계자는 “예전...
대표적으로 올해 3월에는 강남 재건축 시장의 최대어로 꼽혔던 개포주공8단지 재건축 단지 ‘디에이치자이개포’가 분양 시장에 등장했다. 청약에 당첨되면 수억 원의 시세 차익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많은 청약자가 몰렸다. 이외에도 서울, 수도권 분양시장에서는 수백 대의 경쟁률이 쏟아졌다.
이달에도 전국에 1만40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이밖에 업계에서는 최근 ‘강남5구’라는 이명을 얻고 있는 동작구에서 11월 대우건설이 사당3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507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아파트, 강남구에서 12월 GS건설이 분양하는 3320가구 규모의 초대형 단지인 ‘개포그랑자이’등을 ‘로또 분양’ 유망단지로 주목하고 있다.
앞서 3월 분양한 ‘디에이치자이개포’는 전용 84㎡A가 3661만 원에 전 옵션을 적용하도록 했다.
반면 지방이나 서울과 거리가 있는 경기 지역 분양 아파트들은 1500만 원에서 2000만 원대 초반에 유상옵션 가격 총액이 형성돼 있다. 이들 단지는 분양가 부담으로 청약을 꺼리는 수요자를 위해 마이너스옵션을 적용하기도 한다. 마이너스옵션이란 내부 인테리어를...
잠실동 ‘잠실엘스’가 500만 원, ‘트리지움’이 1000만~2000만 원 하락했다
그 뒤를 잇는 서초구(-0.11%)도 6월부터 ‘아크로리버뷰’, ‘신반포자이’ 등 신규 아파트 입주가 줄줄이 예정돼 있는 가운데 반포동 일대 전셋값이 약세를 보였다. 그밖에 광진구(-0.10%), 금천구(-0.10%), 양천구(-0.05%), 은평구(-0.05%) 등도 전셋값이 하락했다
이번주 신도시(-0.05...
국토부는 지난 4월에 디에이치자이개포, 과천 위버필드, 논현 아이파크,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등 5개 단지의 특별공급 당첨자에 대한 부정당첨여부 점검을 통해 50건의 불법의심사례를 적발하여 수사의뢰했으며 5월에는 해당 5개 단지의 일반공급 당첨자에 대한 부정당첨여부 점검을 실시해 68건의 불법 청약 의심 사례를 적발했다....
이는 서울 강남에서 ‘로또 아파트’로 불리던 ‘디에이치자이개포’(25.2대 1)보다 높은 청약경쟁률이다. 서신 아이파크e편한세상 또한 전주 서신동에 14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라는 점이 흥행 요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최근 기존 아파트값 상승률에서 웃음 짓는 지역들도 분양시장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대구는 이달 북구 연경동에 ‘연경...
국토부는 지자체와 함께 지난 3월 23일부터 6회에 걸쳐 디에이치자이개포, 과천 위버필드, 논현 아이파크,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등 5개 단지의 특별공급 당첨자에 대한 부정 당첨 여부 점검을 실시했다.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 서류, 소득 증빙 서류 등 특별공급 청약을 위한 서류 점검, 필요시 당사자 및 재직기관 조사 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