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사람들에게 맹목적인 믿음을 준 판매자의 주소를 토지대장으로 알아 본 결과 ‘종로구 세종로 1번지’, 청와대였다.
안양 땅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명예총재로 활동하던 구국여성봉사단의 명의로 매입한 땅이었다.
한 달 뒤인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이 중정부장 김재규의 총탄에 사망했다. 10.26 직후 청와대에 있던 두 개의 금고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최근 단독주택용지 위주로 공공택지 청약이 과열돼 투기 수요가 늘어나고 개인 간 분양권 불법전매 등 시장 왜곡현상이 우려되면서 나온 조치다. 실제 지난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한 단독주택용지의 청약경쟁률은 평균 277대 1, 최고 1350대 1을 기록했다.
이에 국토부는 LH와 협의해 18일부터 주거전용은 물론 점포겸용까지 모든 단독주택용지의 청약자격을 지역...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최근 공급한 하남미사, 안성아양, 오산세교 등 경기지역 단지 내 상가 22호가 모두 완판된 것으로 나타났다. 낙찰가액은 120억원을 넘어섰다.
20일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7일 실시된 LH 단지내 상가 입찰 결과 △하남미사 A14블록 8호 △하남미사 20블록 5호 △안성아양 B4블록 5호 △오산세교 B6블록 4호 등 신규 공급된...
실제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지난 17일 공급한 경기지역(하남미사, 안성아양, 오산세교) 단지내 상가 22호 입찰에 120여억원이 몰렸다.
20일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17일 실시된 LH 단지내 상가의 입찰 결과 △하남미사 A14블록 8호 △하남미사 20블록 5호 △안성아양 B4블록 5호 △오산세교 B6블록 4호 등 신규 공급된 22호 상가가 모두 주인을 찾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유연근무제 활용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양성공동지원 등 근무혁신 지침을 본격 시행해 강도 높은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LH 근무혁신 지침'은 근무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근무형태를 다양화해 일할 땐 일하고, 쉴 때는 쉬는 근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유연근무제 활용, 가정친화적 제도 활성화...
이 외에도 후순위 개인 근저당 및 삼성라이온즈, 저축은행, 농협은행으로부터 가압류 등이 설정돼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전 소속구단인 삼성라이온즈의 가압류다. 삼성라이온즈는 2016년 10월 21억원 상당의 가압류를 설정했으며 경매에 나온 해당 건물과 경북 청도군 소재 토지 2필지 모두에 신청했다. 도박사이트 개설 연루 이후 계약이 해지되면서...
6%)로 가장 많으며 농경지는 전라남도가 3313㎢(16.4%), 대지와 공장용지는 경기도가 760㎢(19.0%)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다.
소유 구분별 토지 면적은 개인, 국․공유지, 법인 및 비법인 등 9종으로 소유 형태를 구분했으며 개인 소유 5만1753㎢(51.6%), 국·공유지 3만3073㎢(33.0%), 법인 및 비법인 1만5180㎢(15.1%), 기타 333㎢(0.3%) 순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1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정부 3.0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LH 관계자는 "그동안 정부 3.0 이행을 통해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 왔다"며 "국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정부 3.0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외국인은 한 주간 1104억 원을, 개인은 98억 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또 기관은 3492억 원을 순매도했다. 기관 가운데는 투신(-1983억 원)과 보험(-1646억 원)의 매도세가 두드러졌다.
◇경선 결과에 테마주 희비…‘安테마주·文테마주’ 동반 강세 = 지난주에도 변함없이 상승률 상위 종목 순위에는 정치 테마주가 다수 이름을 올렸다. 각 정당 당내 경선 결과가...
케이에스씨비는 웰빙프러덕츠 그룹이 3년여동안 심혈을 기울여 상용화 한 차세대 개인맞춤형 기술들을 공동사업화 하기 위하여 지난 2월 27일 웰빙프러덕츠의 지분 25만주(지분율: 29.4%)를 인수한 바 있다.
아울러 이번에 지분을 인수한 제주RV리조트는 4,222평의 부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케이에스씨비와 웰빙프러덕츠는 해당 토지에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이상영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사회임대주택 도입 △개인임대사업자 지원 △고령자 주거복지 강화등을 제안했다. 진미윤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은 공공임대주택의 질 제고 및 주거급여‧주택수당 이원화를 제시했다. 조명래 단국대 도시지역계획학과 교수는 과거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정책의 한계를 지적했다.
하지만 단독주택은 토지매입부터 건설까지 개인이 하기에는 번거로운 과정이 많고 보안 등에서도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해 관심에만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GS건설은 대형건설사로서는 최초로 24일 김포 한강신도시 운양동, 마산동 일원에 자사 첫 블록형 단독주택 단지인 자이더빌리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자이더빌리지는...
미일안보조약 제5조란 일본 시정(施政)하에 있는 토지나 시설에 대해 제3국이 공격을 가할 경우 미국이 그 제3국에 대한 공격을 개시한다는 규정이다.
그리고 아베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의 별장에 초청받아 둘이서 골프를 즐긴 일에 대해서는 일본 국민의 75.3%가 “호감을 가졌다”고 대답했다. 또한 아베 총리가 제안한 내용, 즉 일본이 미국의 일자리 창출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은 해외 건설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기업들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해외공무원을 통한 상담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상담 공무원은 미얀마, 방글라데시, 티모르 등 아시아 국가와 알제리, 나이지리아, 르완다, 우간다, 짐바브웨이 등 8개국 공무원으로 모두 10명이다. 이들은 주택 건설분야에 근무하고 있는 현직 공무원으로 현재 국내 대학의...
재벌체제 해체와 고소득 기업 및 개인에 대한 증세, 기본소득과 토지배당 도입 등이 골자다.
이 시장은 “기득권 재벌체제, 정치를 쥐어흔드는 법위의 삼성족벌체제를 누가 해체할 수 있겠나”라며 “재벌과 아무 연고도 이해관계도 없는 저야말로 재벌체제 해체로 공정경제를 만들 유일한 사람”이라고 했다.
또한 “10%의 국민이 대한민국 전체 연소득의 48%, 자산의 66...
자신이 소유한 건물·토지 등을 빌려주거나 정수기 등 개인용·산업용 용품을 대여하는 부동산·임대업이 20만5000명(19.2%)으로 그다음이었다. 소매업은 17.6%(18만8000명), 음식업은 17.1%(18만2000명)였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폐업 자영업자 역시 이들 업종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실제로 음식점업 폐업 자영업자가 15만3000명으로, 전체의 20.6%에 달하며 가장...
개인과 기업들이 주택이나 토지를 사고파는 것은 소유권이 아니라 사용권을 거래하는 개념이다. 일반적으로 주택용 부지 토지사용권은 최대 70년이다. 그러나 중국 동부 원저우 시는 1990년대 주민이 보다 싼 값에 주택을 살 수 있도록 토지사용권을 20년으로 쪼개 대거 팔았다. 올해 만료 시한이 다가하면서 막대한 갱신 수수료가 부과될 것이라는 불안이 커졌는데...
중국은 덩샤오핑이 개혁개방 정책을 한창 추진하던 1980년대 초 개인이 토지 사용권을 매매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했다. 이는 1949년 공산당이 중국을 건립하고 나서 처음이다. 다만 여전히 토지는 정부 소유이며 개인과 기업의 매매는 사용권으로 제한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공장 부지는 50년, 주택용은 70년 등으로 사용권 기한이 정해져 있다. 문제는 일부 지방정부가...
“이곳은 친일파 민영은(閔泳殷)의 후손들로부터 시민 여러분이 지켜낸 우리의 땅입니다.” 충청북도 청주 상당사거리에는 ‘민영은 후손들의 토지에 대한 소송 승소’를 기념하는 시민운동 동판이 설치돼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법무부의 늑장 대응으로 일제로부터 후작 작위를 받은 이해승(1890.6.22~1958?)의 재산 114억 원을 국고로 환수하는 데 실패해 청산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