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단지내 상가에 120억원 몰려...평균 낙찰가율 185%

입력 2017-04-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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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최근 공급한 하남미사, 안성아양, 오산세교 등 경기지역 단지 내 상가 22호가 모두 완판된 것으로 나타났다. 낙찰가액은 120억원을 넘어섰다.

20일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7일 실시된 LH 단지내 상가 입찰 결과 △하남미사 A14블록 8호 △하남미사 20블록 5호 △안성아양 B4블록 5호 △오산세교 B6블록 4호 등 신규 공급된 22호 상가가 모두 주인을 찾았다.

낙찰가 총액은 총 122억6760만7000원이며, 평균 낙찰가율은 184.75%를 기록했다. 낙찰된 22호 중 10호의 낙찰가율은 200%를 넘어 다소 과열된 양상을 띠기도 했다.

실제 안성아양 B-4블록 102(호)는 예정가격 2억5400만원보다 훨씬 높은 6억7287만원에 낙찰돼 공급 상가 중 최고 낙찰가율(277.48%)을 기록했다.

이상혁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단지내 상가는 고정 배후수요에 따른 안정적인 임차 수요 확보가 가능한 점이 매력"이라며 "개인뿐 아니라 법인 투자자들의 입찰이 활발해지는 등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고가 낙찰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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