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파이낸셜은 쇼핑물품 내역 같은 전송요구권 대상이 아닌 정보 일부도 공유하겠다고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파이낸셜은 현재 금융위원회가 금융회사와 핀테크 업체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마이데이터 워킹그룹에 참여해 해당 내용을 논의하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네이버가 그동안은 본인들의 정보를 대략적으로만 준다고 했었는데 이렇게...
정보주체의 개인신용정보 전송요구권에 따라 금융회사, 상거래기업, 공공기관이 보유한 금융거래정보, 국세·지방세 등 공공정보, 보험료 납부정보, 기타 주요 거래내역 정보도 정보주체 본인은 물론 금융회사, 개인신용평가회사 및 마이데이터 사업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의 입법예고 기간은 31일부터 5월 11일까지이며 관계기관 협의와...
개인이 신용정보 전송 요구권을 행사하면 마이데이터사(社)가 금융회사나 공공기관으로부터 정보를 수집해 전달해 주는 식이다. 최소 자본금은 5억 원이며, 금융회사 출자요건(50% 이상)은 적용되지 않는다.
권 단장은 "금융회사가 가지고 있던 정보 통제권이 개인에게 넘어갈 것"이라며 "금리 인하를 요구하고 신용평점을 올리는 데도 도움이 될 것...
대출기간 중에도 금리인하요구권 행사조건 등에 대해 이메일 등을 통해 주기적(연 1회 이상 등)으로 안내받기를 희망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알림서비스를 제공토록 했다.
보험 상품 만기 안내서비스는 주소지 우편발송 뿐 아니라 SMS 등으로 확대된다.
특히 보험계약자가 주소와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하도록 안내해야 한다.
이 밖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