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경우, 빅데이터를 이용해 항원부위 선별 및 유전자 합성 작업을 거친 후 ‘개량형 리오바이러스’ 플랫폼에 선별된 항원인 코로나 스파이크 단백질 장착을 통한 백신을 제작하게 된다.
‘개량형 리오바이러스’는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아 안전성이 뛰어나고, 물리적 크기 및 유전체의 크기도 작아 숙주세포 내에서 매우 빠르게 복제가 가능하며, 백신...
CT-G07은 셀트리온이 ‘글로벌 케미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한 HIV 치료제 개량신약으로, 최근 글로벌 HIV 치료제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성분으로 구성된 3성분 복합치료제다. 클린턴 의료재단 CHAI(Clinton Health Access Initiative)에 따르면 해당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1조2000억 원에 달한다.
◇항서제약, '리보세라닙' 폐암 1차 치료제 중국 임상 3상 승인...
특히 식물체에서 생산되는 단백질이 인체에 투여됐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독성을 제거하기 위해 유전자가위 기술로 식물체를 먼저 개량하는 것이 회사 기술의 핵심이다.
회사 관계자는 “단백질 당패턴 공학이 적용된 식물체를 이용한 백신 후보물질 생산은 전 세계적으로 지플러스가 앞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식물 기반 백신 후보 물질 생산 기술이 국가...
제노포커스는 미생물 디스플레이 기술을 기반으로 효소 및 단백질의 초고속 스크리닝을 통한 개량효소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를 한 단계 발전시켜 포자형성 마이크로바이옴 미생물로 단백질 의약품을 구강으로 투여할 수 있는 기술을 구현했다.
제노포커스는 현재 바실러스 유래 항산화효소를 활용한 GF-103 물질이 경구 투여에서도 염증성 장질환...
유한양행의 자회사인 애드파마는 현재 순환기, 위장관계 관련 치료제 등 다수의 개량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백신, 혈액제제 등 바이오 의약품에 집중하던 GC녹십자가 합성의약품 부문 강화를 통해 사업 영역을 본격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GC녹십자는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다비듀오'와 고혈압∙이상지질혈증 복합제 '로타칸'을 비롯해...
유한양행의 자회사인 애드파마는 현재 순환기, 위장관계 관련 치료제 등 다수의 개량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백신, 혈액제제 등 바이오 의약품에 집중하던 GC녹십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합성의약품 부문 강화를 통해 사업 영역을 본격 확장한다. 기존 주력 사업 부문에 대한 국내외 시장 영향력을 공고히 하고, 합성의약품 부문에서 신제품 출시를 통해 향후 성장 동력을...
이를 통해 유방암과 대장암 치료제로 사용되는 항암 항체치료제와 인플루엔자 재조합백신, 효소치료제 등의 다양한 식물기반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최성화 대표는 “이번에 완공된 식물연구동은 최첨단 모듈형 공법을 적용해 의약품 제조용 식물을 배양하기 위한 최적의 시설”이라며, “식물기반 바이오의약품 시대를 여는 첫 도약으로서...
독감백신인 플루아릭스의 판권이 녹십자로 넘어가면서 4분기 역시 크게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결국 유한양행의 본업은 올해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다만 작년 하반기 기저효과로 인해 기술료만 분기별로 약 100억 원 정도 인식된다면 실적이 악화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볼...
GX-200은 제넥신이 자궁경부전암(단독투여), 자궁경부암(키트루다 병용) 치료제로 임상 2상을 진행중인 DNA치료백신 GX-188을 개량한 신약후보물질이다. 2018년 6월 식약처로부터 GX-200 단독투여 또는 저용량 시클로포스파미드와 병용투여하는 첫 1상을 승인받았으며 현재 임상이 진행중이다.
당시에는 무바늘분사식 주사를 활용한 임상이었으나 이번에는...
백신 부문은 독감백신의 남반구 수출 호조로 매출 규모가 6.5% 증가했고, 혈액제제 부문은 ‘알부민’의 중국 수출이 확대됨에 따라 31.1%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다만 정기 세무조사에 따른 추가 법인세와 GC녹십자엠에스의 혈액백 입찰 담합 혐의로 부과된 과징금 등 일회성 비용의 영향으로 150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GC녹십자는 헌터증후군 치료제...
글로벌 백신 시장에 진출하는 계기가 된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코센은 최근 의료기기 업체인 유펙스메드 및 특수가공 유산균 업체인 바이오제닉스코리아와 미국 포스트서지칼사에서 3종의 개량신약 프로젝트를 인수했다. 또한 약물 전달시스템(DDS)과 생 분해 폴리머인 PLGA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한순갑 박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종합바이오...
구제역이나 조류인플루엔자 발병 때마다 백신 관련 테마주로 묶이는 종목 중 하나다. 회사는 지난해 다소 부진했던 실적을 딛고 올해 700만 달러 수출 달성을 목표로 해외영토 확장에 주력한다는 구상이다.
-타사 대비 경쟁력은?
“동물 약품 사업은 50년 가까이 축적된 제품 개발·제조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17년 국내 동물 약품 업계 최초로 EU...
생물시스템의 분자적인 현상과 정보를 DNA에 기록하고 저장 함으로써 생명현상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질병치료, 품종개량 등 실용적인 면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조직별 면역세포 세포체 지도는 조직 특이적 면역세포의 종류, 기능 및 상호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 세포체의 전체상을 파악하고 시각화하는 기술로 조직별...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개량신약 신제품 프롤리아(골다공증), 에소듀오(역류성식도염), 스테글라트(당뇨)로 효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4분기 개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2565억 원, 영업이익은 3.1% 줄어든 206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순이익은 78% 늘어난 256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
2017년 매출액 1조2879억 원을 기록한 GC녹십자의 지난해 매출액 시장 추정치(컨센서스)는 1조3291억 원이다.다만 국내 및 해외의 백신 경쟁이 심화하면서 매출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광동제약도 2016년 이후 3년 연속 1조 클럽 가입이 전망된다. 지난해 매출 컨센서스는 1조1734억 원으로, 2017년보다 2.79% 증가한 규모다. 그러나...
신약개발과 개량신약, 건강기능식품 등 의약품 연구개발 분야에 40여 년간 몸담은 곽의종 사장을 영입한 데 이어 김 사장을 추가 영입했다”며 “젊은 에너지와 전문성을 겸비한 회사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이오 사업에 공들이고 있는 SK케미칼은 라이프사이언스 비즈(LS Biz.) 사장에 전광현 제약사업부문 대표를 선임했다. 올해 7월 백신사업부문...
아이진 관계자는 27일 “대상포진 백신 ‘EG-VZV’가 내년 하반기 국내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개발 중”이라며 “현재 해외 시장에서 검증을 받은 GSK의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Shingrix)’를 개량한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상포진백신 글로벌 시장 규모는 현재 8억 달러(한화 약 9000억 원) 규모로, 10년 내 지금의 16억 달러 이상으로...
보유 파이프라인은 크게 바이오와 백신, 합성신약으로 나뉜다. LG생명과학 시절부터 신성장 동력으로 바이오시밀러에 주목했던 LG화학은 자가면역질환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이는 인체의 면역 시스템이 정상 세포나 장기를 공격하는 질환으로 류머티즘 관절염이 대표적이다.
LG화학은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 ‘유셉트(LBEC0101)’를 올해 6월 국내...
이어 “5월 GSK의 자궁경부암백신 품목 신규 도입과 하반기 대형 품목 신규 도입으로 하반기 ETC 부문의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며 “2018년 연간 연결 매출액은 1조5366억 원(+5.1% y-y), 영업이익은 907억 원(+2.2% y-y, 영업이익률 5.9%)으로 추정한다”고 부연했다.
구 연구원은 “기존 성장 제품에 이어 하반기 2~3건의 개량신약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