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인 ‘GLS-5310’ 접종에 이용하는 흡인작용 피내접종기 ‘진덤(Gene-Derm’의 흡인기 모듈 개량 특허를 의료기기 개발사 큐비스트와 공동 출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물질 및 분비물에 의한 오염을 방지하는 흡인기 플랫 모듈’ 특허는 DNA 백신 접종용 의료기기인 진덤의 장기간 사용 또는 지속적...
정 청장은 “4분기에 도입되는 물량(9000만 회분)은 일부 2차 접종이나 추가 접종에 쓰이게 되고, 내년도 3~4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물량은 확보한 상황이다. 그 이후의 물량과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개량백신 등이 개발이 되는 것에 대비해 추가적인 계약을 위해 현재 계약서 검토를 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기존 코로나19 야생형 바이러스 항원을 활용한 백신을 개발해 상업화하는 것보다 현재 유행 중인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 항원을 이용한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동시에 셀트리온은 특허를 회피한 벡터의 개발과 함께 핵산 및 캡핑 개량 연구를 통해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mRNA 공정 설비 구축을 통해 대규모 임상 3상 물질 생산을...
셀트리온은 기존 코로나19 야생형 바이러스 항원이 아닌 현재 유행 중인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 항원을 활용한 차세대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특허를 회피한 벡터 개발과 함께 핵산 및 캡핑 개량 연구를 통해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mRNA 공정 설비 구축으로 대규모 임상 3상 물질 생산을 자체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셀트리온은...
가장 장애가 적은 것으로 보이는 인도적 사업으로는 식량과 비료 지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및 의료기기 공급을 통한 방역 · 보건 분야 지원이 거론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선 북한의 노후화한 화력발전소 개량을 돕고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 건설을 지원하는 것이 검토 대상으로 올라 있다.
하지만 얼마남지 않은 문...
중이고 후속 임상용 의약품과 상업 생산에 쓰이는 원부자재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상업 생산을 위해 국내 기업들과 협업해 일부 소재의 국산화 연구 역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아이진은 mRNA 백신의 내년 상용화를 예상하고 있다. 지질 나노입자 기술(LNP) 대신 면역증강제로 개발된 양이온성 리포좀을 mRNA 전달체로 개량한 백신을 개발 중이다.
내년에 사용할 백신 확보에 대해선 “올해 백신을 맞췄을 때 항체가 어느 정도 지속할지, 변이 바이러스가 기존 백신에 영향을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가 변수가 될 것”이라며 “변이용으로 개량된 백신이 무엇이 있고 변이 대응에 충분한 효과가 있는지, 전체 국민이 충분히 접종할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백신별 안전성과 유효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있다”고...
문 대통령은 “변이 바이러스에 효력을 발휘하는 백신이나 코로나와 독감을 원샷으로 결합시킨 백신 등 개량백신에 대한 국제적 동향을 잘 살피고 전문가와 논의한 후, 개량백신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한미간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과 관련해 “지금까지 해오던 업무의 범위를 넘어서므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관련 조직과 추진체계를...
지질 나노입자 기술(LNP) 대신 면역증강제로 개발된 양이온성 리포좀을 mRNA 전달체로 개량한 백신을 개발 중이다.
비임상 결과에서 아이진은 모더나 백신과 유사한 수준의 중화항체 형성을 확인했다. 영국발, 남아공발을 비롯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효능 확인도 진행하고 있다. 여러 차례에 걸친 반복 검증을 통해 데이터를 확인,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진...
아이진은 LNP 기술 대신 면역증강제로 개발된 양이온성 리포좀을 mRNA 전달체로 개량한 백신을 개발 중이다. 비임상 결과에서 모더나 백신과 유사한 수준의 중화항체 형성을 확인했다. 6월까지 임상 1상을 신청하고 내년 말까지 허가를 받는 것이 목표다.
삼양홀딩스는 엠큐렉스와 mRNA 백신 개발에 도전한다. 삼양홀딩스는 바이오의약품을 인체에 안정적으로...
제넥신, 코로나19 백신 변이주 글로벌 임상
제넥신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 ‘GX-19N’의 글로벌 임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넥신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남아공 등 코로나19 변이주가 주로 출연하는 지역에서 GX-19N의 방어 효능을 시험하게 된다.
회사는 코로나19...
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조건부 허가를 받은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 등 자체개발 신약과 개량신약으로 본격적인 체질 개선에 나선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는 볼륨 확대보다는 이익률이 높은 매출에 집중하면서 이익률 개선에 힘쓸 것"이라며 이익률이 높은 해외 원료의약품 사업도 3년에 걸친 마이너스 성장을 탈피, 올해부터 연간...
시장에서는 이 종목이 코스피200에 조기 편입 될 가능성이 커지는 것과 함께 자체 백신 가능성도 반영돼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보고 있다. 기관 매수세 유입 역시 긍정적이다. 기관 투자자들은 이달들어 이 종목을 426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매도세를 이어가는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코스피200에 편입되기 위해서는 상장 후 6개월이...
문 대통령은 "변이 바이러스용 개량 백신과 내년도 이후의 백신 확보도 서둘러야 한다"고 부연했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안전성 논란에 대해서는 "백신의 안전성 논란은 일단락됐고 전문가들 의견을 존중해 접종 방침이 결정됐다"며 "백신은 과학이다. 국민은 정부 방침에 따라 접종에 적극 임해달라"고 호소했다.
러시아 코로나 백신 개발 추마코프 연구소 관계자 방한
쎌마테라퓨틱스는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코비박'을 개발한 연방 추마코프 면역생물학 연구개발센터(이하 추마코프 연구소) 핵심 관계자들이 국내에 입국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입국은 쎌마테라퓨틱스를 비롯해 휴먼앤, 모스크바 파트너스 코퍼레이션(MPC)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코비박은 불활성화...
유한양행과 함께 3분기 누적 기준으로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린 GC녹십자는 지난해 주력 사업인 독감 백신 수요 증가로 창사 이래 최고 매출을 썼다. GC녹십자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8% 증가한 1조 5041억 원, 영업이익은 20.6% 상승한 503억 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113억 원에서 지난해 893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관순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백신 및 치료제 개발과 공급으로 열어갈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시대가 될 것”이라면서 “당장 어려움이 있지만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와 품질 혁신 노력은 제약강국의 꿈을 실현하고, 산업계의 위상을 드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원희목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많은...
유럽연합(EU)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겨냥해 개량한 백신은 신속한 절차를 밟아 승인 할 것이라고 로이터, AFP 통신이 전했다.
스텔라 키리아키데스 보건 담당 EU 집행위원은 14일(현지시간) 한 독일 매체 인터뷰에서 "새 변이와 싸우기 위해 제조사가 이전 백신을 기반으로 개량한 백신은 더 이상 전체 승인 절차를 거치지...
진원생명과학, 코로나19 백신 미국 임상 신청
진원생명과학은 국내에서 1/2a상 임상을 진행 중인 코로나19 백신 'GLS-5310'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승인 신청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임상을 통해 GLS-5310의 피내 접종과 비강 내 스프레이 투여를 병용해 효능을 평가한 후, 후기 임상연구를 위한 최적의 백신 접종조건 선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국내외...
용마로지스, 코로나19 백신 콜드체인 유통시스템 구축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물류 전문 계열회사 용마로지스는 의약품 및 백신 품질을 최적의 상태로 유통할 수 있는 정온 배송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의약품 및 백신의 정온 배송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규정' 중 제품표준서, 의약품 보관조건에서 규정한 실온(1~30도), 상온(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