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업계에서는 생필품 판매 특성상 영업 중단까지는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단축 영업과 문화센터 폐강 등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롯데마트는 이미 9월 가을 학기 문화센터 개강일을 10월로 미뤘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3단계 격상 시 영업시간 단축과 문화센터 연기를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개강 및 채용 연기와 항공업계를 비롯한 산업경기 침체로 월세 문의가 감소하면서 보합(0%)을 기록했다. 인천(-0.54%)과 경기(-0.25%), 지방(-0.72%) 모두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오피스텔의 전월세 전환율(전세를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이율)은 지난 5월 기준 전국 평균 5.11%였다. 서울이 5.04%였고, 수도권과 지방이 각각 5.04...
대성학원의 경우 기숙학원은 이달 28일, 통학학원은 29일부터 반수반을 개강한다. 종로학원은 29일 반수반을 개강하고, 메가스터디는 서초 기숙학원에 반수생 전용관을 신축해 22일부터 수업을 시작한다.
이들 업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설명회를 따로 개최하지는 않지만 반수반 수강 관련 문의는 예년보다 늘었다.
이영덕 대성학원 학력평가연구소장은...
앞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5월 18일 “수능을 추가 연기 하고 대학 개강을 늦추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교육부는 이미 수능을 2차례 미룬 상태라 더 이상의 수능 연기 검토는 없다고 했다.
고3 이후 순차 등교도 계획대로 진행한다. 고3 확진자 증가와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우려가 제기되지만 등교 일정은 바꾸지 않겠다는...
혹시라도 상황이 악화돼서 감염 가능성이 커지면 기민하게 대응할 것이다"
-최근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수능을 한 달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20일 예정인 등교는 그대로 진행했다.
"지난 일주일만 봐도 코로나19의 위기가 대단히 유동적이다. 대학이 4월 개강하는 것이 불가능할 것이 없는 것 처럼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놔야 한다. 마지막...
특히 CU는 지방권역 점포와 공항 및 대학가, 관광지 등의 비중이 경쟁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 개강 연기와 국내외 여행 급감에 따라 실적 타격이 불가피했다는 설명이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CU의 서울과 경기 매장 수는 각각 2549점, 3202점으로 전체(1만3169점)의 43.7%를 차지한다. 이에 비해 GS25의 서울과 경기 매장 수는 각각 2890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개강 연기, 캠퍼스 폐쇄 조치와 온라인 강의 운영으로 많은 대학생이 "등록금을 일부 반환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대학생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조치들에 대해 "불가항력적이다", "이해한다"라고 말하면서도, 온라인 강의로 인해 발생하는 '강의 질 하락', '생활비 및 교육여건 고충', '시설 이용' 등으로...
이어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상반기 공채시즌 증발에 다른 취업활동의 어려움(32.1%), 개강 연기에 따른 스트레스(27.7%), 여행 등 야외활동 제한에 따른 스트레스(21.6%), 모임 및 사회활동 제한에 따른 스트레스(17.5%), 운동 및 취미활동 제한에 따른 스트레스(17.3%), 막연한 불안감(15.2%), 건강 및 감염병 스트레스(13.4%) 등이다.
대학생의 경우 개강 연기에 따른...
무대에서 동기들과 합을 맞추며 공연하는 것을 기대했지만, 오프라인 개강이 추가 연기되면서 합주가 모두 취소됐다. 따라서 작은 스마트폰으로 온라인 레슨을 받고 있다.
C 씨는 오전 11시에 기상하자마자 화상 강의 앱 줌(ZOOM)에 접속했다. 실시간 화상 강의가 있기 때문. 실시간으로 교수와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음향이 중요한 전공임에도 소음이...
‘개강 연기 피해 사례(중복선택 가능)’로는 △개강 연기로 인한 수업 부재 60.9%(3811명) △실기·실습·실험 등 온라인 대체 불가 수업 대안 미비 59.4%(3719명) △주거불안(기숙사 강제퇴사·일자 조정, 불필요한 월세 납부 등) 30.7%(1920명) △야간·주말 보강 문제 26.8%(1665명) △입대·국가고시·취업 일정 등 일정 변경 10.4%(381명) 등이 있었다.
전대넷은...
또, 켈리 강사는 “특히 대학생 중 4월 26일 또는 5월 첫 토익을 접수한 경우 개강이 연기됨에 따라 중간고사가 대략 5월 초가 되므로 두 시험을 준비하는 일정이 겹칠 것”이라며 “’선택과 집중’ 전략을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켈리 강사는 시원스쿨어학연구소와 함께 ‘빅토익 기초 영문법’, ‘빅토익 PART 7 기초’ 등 다양한 토익 교재를 저술한 전문가로...
오 연구원은 “개강 연기로 미용 제품 판매 호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따른 시장 점유율 확대가 긍정적으로 2020년 매출은 810억 원, 영업이익은 166억 원을 예상한다”며 “올해 인도와 캐나다를 포함한 13개 국가의 리프팅실(의료기기) 승인이 기대되는 등 해외 진출을 통한 신규 시장 진입에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조직재생치료제 연구 개발...
연세대학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강을 연기한 상태다. 현재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실시 중이며, 이에 매덕스는 가족이 있는 미국으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덕스는 케이팝(K-pop) 등 한류에 관심이 많아 한국의 대학교를 선택했다. 졸리는 매덕스를 위해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아파트를 전세 계약하기도 했다.
한편 졸리는 전남편 브래드 피트와의...
도쿄도는 해외 귀국자를 14일간 자가격리하고 대학 개강 연기도 요구했다. 실내외 불문 이벤트도 금지했다.
그동안 일본은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의 하선을 막는 등 코로나19 방역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도쿄올림픽 개최를 고려한 일본이 코로나19 관련 상황을 수면 위로 드러내길 꺼려왔다고 비판했다.
전 세계 상황이...
SK브로드밴드는 '코로나19'로 온라인 개강을 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교의 인터넷 대역폭 업그레이드를 무료로 지원하고, ‘B tv 홈스쿨링 특별관’ 콘텐츠를 초등 6학년까지 확대하는 등 교육 공백 개선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온라인 강의로 학기를 개강한 대학교 중 일부 학교에서 접속 과부하로 서버가 다운돼 영상이 끊기는 등...
개강·개학을 더 이상 미루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달까지 확진자 증가세가 꺾이지 않으면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한 추가적인 집단감염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전날 대국민 담화문에서 “앞으로 개학까지 보름 남았다. 이미 세 번이나 연기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더 이상 기다리라고 할 수는 없다”며 “그렇다고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중앙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개강을 2주 연기한 후 16일(개강일)부터 2주 동안 온라인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예정대로라면 30일부터 학교에 등교해서 집합수업을 진행해야 한다. 그러나 정부가 전국 유치원과 초ㆍ중ㆍ고교 개학을 23일에서 다음 달 6일로 2주 추가 연기하면서 온라인 강의도 연장하기로 했다.
중앙대 관계자는 “교무회의 결정에 따라...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도 "개강은 2~3주 연기하는데 종강은 1주만 연기하거나 원래 일정대로 하겠다는 곳도 있어 수업 횟수가 줄어들게 되고 당연히 수업의 질과 양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며 "고등교육법 및 등록금에 관한 규칙에 보면 천재지변 등의 상황에서는 등록금을 면제하거나 감액할 수 있다는 규정이 있는데 지금이 이에 해당하는 상황...
이 학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1학기 개강일을 한 주 연기하고, 4주간 온라인 강의를 시행하기로 한 바 있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18일 "현재까지 내부적으로 확정된 안은 없다"면서도 "2020학년도 1학기 전체를 온라인 강의로 진행하는 안을 포함해 여러 대안을 검토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성균관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개강이 이뤄졌으나 대학가는 집합 수업을 최대한 자제하고 온라인 강의 등으로 원격수업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서버 마비로 인한 접속 불량, 실시간 강의에 익숙하지 않아 생기는 각종 사고 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18일 대학가에 따르면 고려대·국민대·서울대·중앙대·서울시립대·한국외대 등은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