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에 개강 연기ㆍ채용 동결로 스트레스 받는 청년↑

입력 2020-04-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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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28일 잡코리아ㆍ알바몬이 대학생 및 취준생 529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스트레스 상황'을 조사한 결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응답자가 36.7%(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이어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상반기 공채시즌 증발에 다른 취업활동의 어려움(32.1%), 개강 연기에 따른 스트레스(27.7%), 여행 등 야외활동 제한에 따른 스트레스(21.6%), 모임 및 사회활동 제한에 따른 스트레스(17.5%), 운동 및 취미활동 제한에 따른 스트레스(17.3%), 막연한 불안감(15.2%), 건강 및 감염병 스트레스(13.4%) 등이다.

대학생의 경우 개강 연기에 따른 스트레스가 응답률 42.7%로 1위를 차지했다. 취준생은 상반기 공채시즌 증발에 따른 취업스트레스를 55.6%가 꼽으며 차이가 나타났다.

스트레스로 인해 대부분의 대학생 및 취준생이 우울즈오가 무기력증, 신경과민 등을 호소했다. 조사 결과 '이유 없이 계속 우울하다'는 답변이 38.9%(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또한 모든 일에 의욕상실 및 무기력해 진다(21.3%), 신경과민(17.5%), 두통(9.7%), 불면증(9.2%), 대인기피증(8.6%), 식욕부진(7.7%) 순이다.

스트레스 해소방법으로는 맛있는 것을 먹거나 폭식을 하는 등 먹는 걸로 해소한다는 응답이 32.0%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재미있는 TV나 영화, 유튜브 등을 보면서 해소한다(25.2%),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 및 취미활동을 한다(19.1%), 규칙적인 기상 및 취침시간을 지키려고 노력한다(11.1%), SNS나 전화통화 등 친구 및 지인과 대화를 한다(10.2%), 동네 산책을 한다(8.0%) 등 답변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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