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20일 개각이 예정돼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인사에 관한 문제는 대통령, 임명권자의 몫"이라고 즉답을 피했다.
박 장관은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여야 후보 구도와 관련해 "권력 쟁취를 위한 모습보다는 서울의 미래를 논하는 것이 훨씬 더 서울시민에게 필요한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지금 서울은 디지털 시대를 맞아 글로벌...
당 안팎에서는 박 장관이 이르면 20일 사의를 표명하고, 맞물려 진행될 개각에 맞춰 직을 내려놓은 뒤 경선 참여를 공식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각에서는 박 장관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4~5개 부처 장관이 교체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후임 장관은 누가 될지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박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20일 최4~5개 부처 장관을 바꾸는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장 출마가 유력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미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가 개각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산업통상자원부도 장관 교체가 검토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경우 강성천 차관의...
13일 정치권과 관가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 3차 개각을 단행할 예정이다. 임기 마지막인 5년 차가 되면 통상 지지율이 하락하고 레임덕이 불가피하다. 이에 개각을 국정운영의 동력으로 삼는 게 역대 정부에서 관례처럼 이어져 오고 있다.
3차 개각 대상으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ㆍ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등...
또한 이번 주 있을 개각과 관련해서는 “민주당이 ‘더 품이 큰 민주당’으로 국민에 다가가는 방법을 당 차원에서 심도 있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며 “초심으로 돌아가서 문재인 정부가 탄생했을 때 국민이 바랐던 일에 대해 되돌아보고 국민이 잘못했다고 질책하는 것을 경청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금 선거 상황이 매우...
그 외에도 개각을 단행과 청와대 참모진 개편에 나선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정당 지지율에선 국민의힘이 하락하고 민주이 상승하며 3.6%P까지 벌어졌던 양당 격차가 좁혀졌다. 국민의힘은 지난 조사보다 3.4%P 하락한 30.4%, 민주당은 0.6%P 상승한 29.9%로 나타났다. 양당 격차는 0.5%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2.5%P 안의 접전을 보였다.
내년 4월...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내 편 챙기기 보은 개각"이라며 "아무런 변화도 기대도 할 것 없는 빈껍데기 인적 쇄신"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있을 인사청문회를 통해 장관 후보자의 적격 여부를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며 "야당동의 없이 임명되는 27, 28번째 장관급 인사가 되는 불운의 전철은 밟지 않길 바란다"고...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과 새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지명한데 이어 청와대 핵심 참모들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잔여 임기를 함께 할 개각작업이 본격화 됐다.
우선 공수처장 후보자로 판사 출신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을 지명하고 판사 출신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법무 장관에 기용한 것은 검찰 개혁의 고삐를...
더불어민주당은 30일 3개 부처 개각에 대해 "적임자가 지명됐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신영대 대변인은 서면논평을 통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검찰·권력기관 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기후위기 대응과 미세먼지 저감 등 현안을 해결하고...
이제 남은 기간 새로운 분이 와서 하실 수 있는 때가 되지 않은가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금 전에 개각이 있었고, 그리고 그 앞의 오전에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 지명이 있었다"며 "거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마무리 하고 자리를 내려놓은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한정애 민주당 의원, 국가보훈처장에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을 내정하는 등 3개 부처에 대한 장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판사 출신 3선 국회의원으로 제20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간사, 민주당 생활적폐청산위원장 등으로 활동해 왔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한정애 민주당 의원, 국가보훈처장에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을 내정하는 등 3개 부처에 대한 장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판사 출신 3선 국회의원으로 제20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간사, 민주당 생활적폐청산위원장 등으로 활동해 왔다....
1㎒(서울)
“3차 재난 지원 / 윤석열 복귀 파장 / 변창흠과 개각”
- CBS 김정훈 기자
- 뉴스톱 김준일 대표
“윤석열 탄핵 / 공수처장 후보 추천”
- 민주당 설훈 의원
-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놓지마 뉴스
- 방송인 강승희
“코로나 백신, 지금 어디쯤 오고 있을까?”
- 국제백신연구소 송만기 박사
“성탄 연휴에 양양 클럽에서...
검찰개혁 완성이라는 상징성에 힘을 싣고 윤석열 검찰총장의 자진사퇴를 압박하기 위해 추 장관만 바꾸는 '원포인트 인사'를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과 내년 초 개각까지 기다릴 것이라는 관측이 엇갈린다.
문 대통령은 16일 추 장관의 사표를 받은 뒤 수리 시점 등을 고심하고 있다. 추 장관이 윤 총장 징계를 보고한 뒤 사의를 표명하자 "높이 평가한다"고 한 점에...
문 대통령이 추 장관 등을 포함한 추가 개각을 단행할 가능성 점쳐진다. 문 대통령 스스로 "검찰개혁의 제도적 완성"이라 표현한 공수처가 출범하면 추 장관의 명예로운 퇴진을 위한 명분이 생기는 셈이다.
다만 윤 총장이 이번 징계위 결정에 즉각 반발하며 소송전을 예고한 만큼 진통이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윤 총장은 징계 집행정지 신청이나 징계...
독대하면서 코로나19 재확산세에 대한 엄중한 인식을 공유하고, 향후 방역 강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대처 방안에 대해 지혜를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이날 회동에서는 또 부동산 대책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애초 집중 논의될 것으로 예상됐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이나 2차 개각 등 문제는 다뤄지지 않았다고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4인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고, 오늘 오후 3시경 국회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4일 국토부 장관에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행정안전부 장관에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보건복지부 장관에 권덕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여성가족부 장관에 정영애 한국여성재단 이사를 각각 내정하며 4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