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총장은 이날 오전 서귀포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제주포럼 개회식에서 연설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특히 이번 포럼의 주제인 ‘세계 유일의 분단 현실 극복을 위한 한반도 평화’와 관련해 북한의 변화 촉구와 주변국의 협조를 강하게 주장했다.
반 총장은 아시아를 ‘위력적인 대륙’이라고 정의내리며 “세계의 번영과 안보를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장기적으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구조조정에서 손을 떼는 게 맞다.”
김상조 한성대학교 교수는 기업 구조조정에서 KDB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수행해야 할 역할에 대해 묻자 이 같이 말했다.
국내 기업 구조조정은 악순환의 연속이다.
기업의 경영상황이 악화돼 유동성 위기에 빠지면 해당 기업에 여신을 갖고 있는 일반 시중은행이 채권을 회수해 간다. 결국...
크라우드 펀딩 도입 등 일련의 혁신의 안전망 정책들을 제안해온 이유다. 혁신의 안전망은 기업가정신 의무교육과 더불어 미래 대한민국의 양대 견인차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도 혁신의 안전망에 크나큰 걸림돌이 남아 있다. 바로 재도전 기업인 정책이다. 미국, 유럽과 같이 95%의 정직한 창업 실패에 대하여 지금 같은 선별적 구제가 아니라 원칙적...
엔젤투자, 크라우드 펀딩 등 모험자본을 확대해 자금생태계의 자생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견해다.
최 차관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프로그램인 팁스(TIPS)와 같이 스타트업 선별과 자금 공급의 의사결정권을 정부가 아닌 민간에 이양하는 방향으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벤처 생태계를 글로벌화 해야 ‘대박신화’를 기대할 수...
인생은, 아니 하루의 삶조차 굴곡의 연속인데 어떻게 언제나 기운 펄펄 나고, 하는 일은 다 잘 될 것 같이 의욕이 있겠는가 말이다. 굴곡 따라 감정도, 때론 이성도 롤러코스터를 타는 게 우리네 일상. ‘나인투식스(9 to 6)’ 규칙적인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보다는 스타트업에 도전한 이들이 아마 이런 굴곡을 더 많이 겪어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만들어져 있는 기업...
김 센터장은 이날 이투데이 주최로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초저금리시대 부자만들기’ 투자세미나에서 “ELS는 조건이 있는 특별한 상품"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센터장은 "ELS는 중도 상환할 수 없기 때문에 투자하는 순간 3년 짜리 로또를 사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가입한 순간 모든 가격을 지불한 것이기 때문에...
이 같이 밝혔다.
박 대표는 “고령화와 저성장은 자본시장의 가장 큰 과제"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연기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효율적 자산 배분을 고민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의 등장도 자본시장의 과제로 꼽았다. 그는 “과거 정규 자본이 아니었던 크라우드 펀딩, 우버 등이 이제는...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3일 “중소기업 특화 IB 지정 과정에서 크라우드펀딩 주선실적을 중요한 평가요소로 고려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중기특화 금융투자회사 제도 설명회’에 참석해 “기술력 있는 중소ㆍ벤처기업을 선별하고 성장단계별 맞춤형 기업금융(IB)서비스를 제공할 수...
임 위원장은 27일 서울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제1차 금융발전심의회(이하 금발심)에서 “올해는 국민들이 금융개혁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개혁의 속도를 한층 더 높이고, 금융시장의 안정성과 건전성도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금발심 회의는 1986년부터 운영돼 금융산업 중장기 발전 방안이나 금융정책을 심의·자문해 왔다. 금융위는 작년...
이 같이 말했다.
임 위원장은 “하나는 금융개혁의 결실을 맺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금융위는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차질없이 정착시키고 수요자 중심의 현장점검서비스,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크라우드펀딩 등이 결실을 맺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 ‘금융시장 안정’을 꼽았다.
임 위원장은 “올해는 그 어느해보다 대내외...
박 대통령은 이날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6개 부처로부터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한 성장동력 확충’을 주제로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오죽하면 국민들이 그렇게 나서겠느냐”며 “이것은 국회가 그 역할을 제대로 못 하니까...
기본적으로는 사회공헌을 목표로 이윤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맥락을 같이 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냥 비영리단체로 통칭해서 부르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기존 비영리단체와는 차별화 된 혹은 전혀 새로운 아이디어와 방식을 가지고 사업을 전개 한다는 점이다.
기존 비영리단체는 여러 형태의 활동을 진행하면서...
이날 임 위원장은 경기 김포 소재 기술금융 투자 유치기업인 큐라켐에 방문해 “기술 신용대출은 총 31조원의 자금이 신규 및 증액 대출로 지원됐지만, 투자를 통한 기술금융 지원은 다소 미진한 면이 있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임 위원장은 이어 “일반 기업 대출은 만기시 상환해야 하는데 기술력뿐이 없는 기업들은 언제 수익이 날지 모른다”며 “은행이 직접 투자를...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서 후원을 받고 있으며 55유로를 후원하면 반초 1개를 받을 수 있다. 아직 후원 초기라 구체적인 생산 스케줄은 나오지 않은 상태. 개인적으로 올해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받으면 참 좋겠다. 10개의 반초로 구성된 컴퍼니 세트를 구매하면 반초를 걸어둘 수 있는 귀여운 옷걸이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비 오는 날, 열 명의 직원이 다 같이...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금융투자자는 금융회사가 권유하는 투자상품이 금융회사가 아니라 자신에게 유리한 상품이라는 믿음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임 위원장은 "많은 국민들이 저금리 고령화 시대에 마땅한 투자처가 없었는데,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크라우드 펀딩 등 올해 새로 도입되는 상품에 기대가 크다"고...
이 같이 드라마 속 배경이 되는 엔젤펀드는 도대체 무엇일까. 엔젤펀드는 돈 많은 개인 또는 개미 투자자들이 10인 내외로 모여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췄으나, 자본이 부족한 벤처기업에게 자금을 지원하는 펀드다. 성공할 경우, 투자금을 회수하는 고위험 고수익 자본이다. 일종의 크라우드펀딩의 한 종류로 불리기도 한다.
투자한 회사가 성공할 경우, 수십배의...
초기 스타트업이 당면한 첫 번째 고비는 ‘VC 자체를 만나기가 힘들다는 것!’
최근 벤처스퀘어와 메가인베스트먼트로 부터 2차 펀딩을 유치한 콜라비의 조용상 대표는 “시드투자 당시 콜드콜과 이메일에 회신한 밴처캐피탈은 소수였다” 고 전했다.
그렇다면 투자사와 친분을 먼저 쌓는 방법은 어떨까? 최근엔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드인 등 소셜미디어 덕분에...
전기자전거(e-bike) 메이커인 YunMake가 두 달 전에 런칭한 YunBike C1을 샤오미가 크라우드 펀딩한 것. YunMake는 2013년 창업해 중국 남부 항저우시에서 본사를 둔 제조사로 샤오미 CEO인 레이쥔과 함께 알리바바 공동 창업자가 엔젤투자자로 나선 회사다. 샤오미 계열사가 주축이 된 이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보름간 공모할 목표 금액은 560만 위안. 우리나라...
“한 사회가 건강하게 지속되려면 사회적 신뢰와 사회적 안전망과 같은 사회적 자본이 공고해야 합니다.”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19일 오후 2시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이투데이ㆍ코스리 주관으로 열린 ‘2015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 축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임 위원장은 “한 사회의 중요한 자산이자 구성원으로서 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한국금융연구원은 1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P2P 대출시장 발전방안’ 공청회에서 “국내P2P 투자자의 보호를 위해서는 영국 금융규제당국(FCA)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의무를 부과할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발표를 맡은 서병호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영국 FCA에 감독을 요구한 곳이 투자자나 차입자(대출자)가 아닌 P2P대출 중개업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