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히 임하였으며 고령이고 건강이 좋지 않다는 점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전 대통령 측 강훈 변호사는 선고공판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전 대통령이 다스 설립자본금을 송금한 게 아니라는 증거를 제시했는데도 재판부가 김성우 전 사장 등의 말을 타당하다고 받아들였다"며 법원 판단에 실망스럽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 전 대통령 측 강훈(64ㆍ사법연수원 14기) 변호사는 4일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을 통해 “오전에 대통령을 접견하고, 변호인 사이 협의를 거처 법원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 측이 밝힌 불출석 사유는 크게 건강상태와 선고공판 생중계 문제 등이다. 강 변호사는 “선고 시간이 2시간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대통령의...
김 대표는 식재료 유통과정에 자신의 업체를 끼워넣어 통행세를 받거나 직원에게 허위 급여를 지급한 후 돌려받는 등 수법으로 회삿돈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2000년대 초 ‘토종 커피전문점 1세대’로 설립된 탐앤탐스는 국내외 400여개 가맹점을 두고 있다. 김 대표는 고(故) 강훈 망고식스 대표·카페베네 마케팅부문장과 1998년 할리스커피를 공동 창업한 바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5월 탐앤탐스 본사와 김 대표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자금흐름을 추적해왔다.
2000년대 초 ‘토종 커피전문점 1세대’로 설립된 탐앤탐스는 국내외 400여개 가맹점을 두고 있다. 김 대표는 고(故) 강훈 망고식스 대표·카페베네 마케팅부문장과 1998년 할리스커피를 공동 창업했고, 이후 탐앤탐스로 독립했다.
이 전 대통령을 변호하는 강훈 변호사는 이 전 대통령의 건강 문제로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정계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속행공판의 기일변경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재판부가 이 신청을 받아들임에 따라 28일로 예정된 공판은 열리지 않는다.
강 변호사는 “오늘 접견을 가니 이 전 대통령께서 부축을 받아 나오는데 안색이 너무 창백하더라”며...
강훈(64ㆍ사법연수원 14기) 변호사는 "혈당수치가 굉장히 안 좋으며 첫 재판 후 저녁 식사도 못했고 잠도 못 주무셨다"면서 "증거조사기일은 증거 내용을 검사나 변호인이 설명하는 자리인데 피고인 출석이 필요한 것인가 의심스럽다"고 설명했다.
이에 재판부는 "구속된 피고인은 정당한 사유가 있을 때, 교도관에 의한 인치가...
강훈(64ㆍ사법연수원 14기) 변호사는 25일 "이 전 대통령이 증거조사 기일에는 건강상태를 고려해 불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다만 "재판을 거부하는 것은 아니다"며 "재판부의 요청이 있으면 재판에 출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전 대통령은 오늘 중 직접 불출석 사유서를 작성해 구치소에 제출할 계획이다. 그러나...
앞서 이 전 대통령 측 변호인 강훈(64ㆍ사법연수원 14기) 변호사는 "첫 공판에 이 전 대통령이 출석해 모두진술을 할 예정"이라고 여러 차례 예고한 바 있다.
이날 재판은 재판장이 피고인의 성명, 연령, 주거, 직업 등을 물으며 피고인임을 확인하는 인정신문이 우선 진행되고 이후 검찰이 공소사실을 설명하면 변호인단이 공소사실을 인정하는지 밝히고...
이날 이 전 대통령 측 강훈(64ㆍ사법연수원 14기) 변호사는 "이 전 대통령은 삼성이 미국 소송에 관여했는지 소송비용을 대납했는지 전혀 알지 못하고 보고받은 사실도 없다"며 "에이킨검프와 삼성 사이의 특수한 업무에 대한 대가로 돈을 지급한 것이 아닌가 의심스럽다"고 밝혔다.
다스의 소송비용을 대신 내주는 대가로 삼성으로부터 현안을...
이날 이 전 대통령은 예고했던 대로 불출석했고 이 전 대통령 측 변호인 강훈(64ㆍ사법연수원 14기), 피영현(48ㆍ33기), 김병철(43ㆍ39기) 변호사가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삼성이 다스 소송비 대납에 관여한 바 없다고 주장했다. 이 전 대통령 측 강 변호사는 "이 전 대통령은 삼성이 다스의 소송비를 대납했다는 사실 자체를...
이 전 대통령 측 변호인 강훈(64ㆍ사법연수원 14기) 변호사는 "공판준비기일엔 출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검찰은 '다스의 실소유주' 입증에 주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통령에게 적용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조세·국고손실,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는 다스의 돈을 횡령하고 다스가 소송에...
이후 다음 달 이 전 대통령 출석 의무가 있는 첫 공판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대통령 역시 재판에 넘겨진 지 40여 일 만에 첫 공판이 진행됐다.
한편 이 전 대통령은 최병국(76·사법시험 9회) 변호사를 추가로 선임했다. 이로써 이 전 대통령 변호인은 강훈(64·사법연수원 14기), 박명환(48·32기), 피영현(48·33기), 김병철(43·39기) 변호사 등 5명이다.
이 전 대통령 측 변호인 강훈(64·사법연수원 14기) 변호사는 “검찰이 일방적인 피의사실을 무차별적으로 공개하고 있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 공정한 수사를 기대하는 것은 어렵고 검찰의 추가 조사에 응하는 것도 무의미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 구속 기한이 10일로 늘어난 만큼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을 9일께 재판에 넘길 정이다. 더불어...
이 전 대통령 측 변호인 강훈(64·사법연수원 14기) 변호사는 “검찰이 일방적인 피의사실을 무차별적으로 공개하고 있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 공정한 수사를 기대하는 것은 어렵고 검찰의 추가 조사에 응하는 것도 무의미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이 전 대통령 구속 전 조사받을 것으로 보였던 김윤옥(71) 여사에 대해 "(소환 조사 등)...
앞서 이 전 대통령 측 강훈(64·14기) 변호사는 이날 오후 12시 10분께 대치동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알렸다. 강 변호사는 “대통령이 모든 책임은 당신에게 물을 것을 여러 차례 천명했지만, 구속 후에도 검찰은 함께 일했던 비서진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을 불러 조사하고 있고, 일방적인 피의사실도 무차별적으로...
이 전 대통령 측 강훈(64·14기) 변호사는 26일 오후 12시10분께 대치동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전 이 전 대통령을 접견했고 의논 끝에 검찰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고 결정했다"며 "검찰에 이와 같은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전 대통령이 법원 영장심사에 불출석하며 내세운 ‘정치 보복’ 프레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강...
이 전 대통령 측에서는 강훈(64·14기) 변호사 등이 입회할 것으로 알려졌다.
첫 조사에 나서는 신 부장검사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 실소유주 의혹을 수사해왔다. 이날 역시 350억 원대 비자금 조성 관련 횡령·배임 등 다스의 각종 경영 비리를 추궁할 전망이다.
조사는 이 전 대통령 독거방(독방)이 있는 서울동부구치소 12층 별도 조사실에서 이뤄진다. 구치소...
강훈ㆍ피영현 변호사가 전날 이 전 대통령을 약 1시간 30분간 접견했다.
일반 접견은 하루 1회, 10분 남짓으로 제한되며 주말에도 가능하다. 앞서 23일 오전 이 전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와 딸 주연 씨 등 가족이 구치소를 찾았으나 면회를 하지 못하고 영치금만 일부 넣고 간 것으로 전해졌다.
구치소 측은 당시 접견이 거부된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지만, 시형 씨는...
오전 변론은 판사 출신 강훈(64·14기) 변호사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날 검찰 조사에는 박명환(48·32기)·피영현(48·33기)·김병철(43·39기) 변호사가 나섰다.
검찰 관계자는 "(이 전 대통령이) 충분히 설명하고 있으며 묵비권을 행사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다스 관련 의혹을 먼저 조사한 이유에 대해 "자연스러운 진행을 위한 나름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