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일부 경기 내륙, 강원도, 충청권 내륙, 전남권, 경상권, 제주도 산지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됐어. 기상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했어.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 남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오늘 맑고 파란 하늘을 보기는 어려울...
2019년 발생한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해 피해 지역에 나무 5000그루를 심은 뒤 두 번째로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사업을 위한 기금은 두 회사가 수익 일부를 기부해 마련했다.
올해는 강원도 삼척시 노곡면 일대 2ha(헥타르) 부지에 아까시나무 5350그루를 심는다.
포스코에너지는 앞으로 30년간 약 600톤(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효과가 나올 것으로...
점검 결과 최초 부화는 부산시 동래구이고 최종 부화는 강원도 영월군으로 확인됐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매미나방 발생 예보를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해 관리 중이다.
산림청은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소속기관·지자체 등 산림관리 주체별로 예찰을 강화하고, 유충 방제에 필요한 인력을 확충해 유충 발생 밀도를 최대한 줄인다는 방침이다....
한국동서발전이 강원도 산불 피해목 자원화 사업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동서발전은 19일 동해시청에서 심규언 동해시장, 남석열 동해바이오발전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시 해안 방재림 생태관 조성 사업비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동서발전이 전달한 기부금은 총 3억 원으로, 강원도 산불 피해목을 발전 연료로 활용하는 사업에서 발생한...
LG유플러스는 2019년 강원도 고성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와 인연을 맺은 뒤 매년 구호키트 제작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재난 상황에 대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백용대 LG유플러스 CSR팀장은 “긴급구호키트 제작은 재난으로 피해를 본 분들이 조기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플라이강원은 양양~제주 노선의 잔여 좌석을 활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산불 진화 등 지역사회 재난 극복에 함께한 강원도 18개 시군 도민을 대상으로 왕복항공권 총 2500매(약 5억 원가량)를 전달할 예정이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제휴관계에 있는 제주지역 숙박 업체들과 항공권과 숙박을 함께 전달하는 공동...
국립공원공단은 건조한 봄철을 앞두고 자연 자원을 보호하고 산불을 막고자 설악산, 치악산, 오대산, 태백산 등 강원도 내 국립공원 4곳 고지대 탐방로 출입을 내달 2일부터 통제할 방침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경북 안동과 예천에서 산불이 확산하는 상황과 관련해 "산림청과 소방청은 지자체,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진화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특히 불이 중평리 쪽으로 번지고 있는 만큼 소방당국은 해당 지역의 주민과 등산객을 임동초등학교 운동장으로 긴급 대피시키고 진화 중이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날인 20일 강원도 정선의 노추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18시간 만인 21일 오전 진화됐다. 이 불로 국유림 12㏊가 소실 됐다. 이는 서울월드컵경기장(축구장) 12개 규모다.
강원도 정선 노추산에서 발생한 불이 18시간 만에 진화됐다.
21일 산림당국은 오늘 오전 9시40분께 노추산의 큰 불길을 잡았으며 현재 뒷불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산불이 발생한 지 18시간 만이다.
앞서 20일 오후 3시50분께 민가 주변인 3부 능선에서 발화한 이 산불은 강풍을 타고 8부 능선까지 번져 국유림 12㏊를 태웠다. 이는 서울월드컵경기장(축구장)...
20일 강원도 정선에서 큰 산불이 나 산림 당국이 진화에 나섰으나 강풍과 급경사 지형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날이 어두워지자 산림 당국은 헬기를 철수시키고 확산 저지선을 구축하며 추가 피해를 막는 데 주력하고 있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0분께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 노추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이 나자 산림청 초대형 헬기 3대와...
강원 양양군 양양읍 사천리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산림 6.5㏊를 태우고 6시간 만에 꺼졌다.
19일 산림·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10시 17분께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사천리의 한 창고에서 시작한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어 번지다 6시간 만인 오늘 오전 4시 15분께 진화됐다고 밝혔다.
산림·소방당국은 양양군, 경찰, 군부대 등과 함께 펌프차 등 장비 60대와 인력...
5일 오후 2시 22분께 강원 정선군 북평면 장열리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산불이 났다.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정선군청 지휘하에 산림청 3대, 임차 헬기 1대 등 진화 헬기 총 4대와 진화인력 72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정선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으며, 현장에서는 초속 5.1m의 서풍이 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책본부는 산림청...
지난해 7월 폭우로 부산 지역에서 사망자가 발생했음에도 재난방송 대신 예정된 음악방송을 진행한 사례와 2019년 강원도에 대형 산불이 발생했을 때도 특보를 뒤늦게 보도한 사례, 그리고 지난해 7월 '검언유착 오보' 사태 등이 대표적이다.
20대 직장인 B 씨는 "KBS가 말로만 '수신료의 가치'라고 했지 행동으로 보인 적 있느냐"며 "다른 방송국...
반면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종일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도, 낮 최고기온은 -3~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경기 일부, 강원 영동,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져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또 대규모 산불피해로 숲을 잃은 강원도 고성군 주민들에게 새로운 안식처가 되고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농업 분야에서의 성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비산업 분야에 대한 서부발전의 기후변화 대응 활동이 인정을 받고 있다는 평가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향후에도...
2016년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과 2017년 가뭄 피해 복구 활동을 실시했으며, 2019년 강원도 산불피해 농민들을 위해 2억 원의 성금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극복을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성금 1억 원을 기탁했으며, 피해지역에 4억 원 상당의 물품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14일, 15일에는 헌혈 참여자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태광그룹은 지난해 4월 강원도 산불 지역 2억 원의 지원금 전달한 이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연속성 있는 활동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태광그룹 사회공헌담당자는 “장기적인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사회공헌 봉사활동이지만 그룹 사회공헌 표어인 ‘따뜻한 빛’을 실천하기 위해 많은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부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
유한킴벌리는 한반도의 생태복구를 위해 북부지방산림청, 생명의숲과 함께 2014년부터 DMZ 일원에 나무를 심어 왔으며, 현재 강원도 산불지역 숲 복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1984년부터 국유림과 공유림 등지에 약 5300만 그루의 나무심기, 숲가꾸기를 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펄어비스는 지역 사회 및 재난으로 인한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 원, 호주 산불과 터키 지진 피해 복구 성금 1억 원, 국경없는 의사회 의료 지원금 1억 원, 코로나19 피해 극복 성금 5억 원 등을 기부한 바 있다.
예탁원은 지난 2019년 4월에도 강원도 산불 피해자 구호를 위해 1억 원을 기탁했다. 올해 3월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부산시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1억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예탁원 관계자는 “KSD나눔재단과 함께 앞으로도 국가적 재난ㆍ재해 발생 시 피해자 구호와 피해 복구 지원에 적극 동참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