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인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가해자에게 일침을 가했다.
남궁인 교수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피해자의 사망 직전 상태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면서 가해자에 대해 거침없는 욕설과 강력처벌을 촉구했다.
이에 대중들은 구체적으로 전해들은 피해자의 참상에 가슴 아파 하면서도 남궁인 교수를...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해자를 담당했던 의사 남궁인이 피해자의 처참했던 상처를 회고했다. SNS를 통해 공개한 그의 후일담은 말로 형언하기 어려울 정도였던 청년의 모습을 건조하고도 분명하게 언급해 후폭풍을 낳고 있다.
19일 남궁인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해자가 언제 어디에서 어느 부위를 누구에게 얼마나...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의 담당의라고 밝힌 남궁인 교수가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피해자의 담당 의사였던 남궁인 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임상조교수는 19일 SNS을 통해 당시 상황을 밝혔다.
그는 페이스북에 "나는 강서구 PC방 피해자의 담당의였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남 교수는 "환자의...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최근 이슈가 된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당시 경찰의 초동 대처에 아쉬움을 표했다.
이수정 교수는 19일 진행된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경찰이 초동대처를 관행적으로 했을 것"이라며 "당사자들을 '좋게 해결해라. 좋은 게 좋은 거다'는 식으로 타일렀을 것이다"고 말했다....
워마드가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에 대한 세간의 관심에 맞불을 놓았다.
18일 강경 페미니즘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 게시판에는 "강남 PC방 살인 사건 반응이 어이없다"는 취지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묻지마 칼부림은 한국 여성에겐 일상적인 뉴스이자 공포"라면서 "정작 남성이 여성을 살해한 사건은 이슈화 되지...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이 국감에서 거론됐다.
김영우 자유한국당 의원은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에서 경찰의 초동 대응은 어처구니없는 수준"이라며 "단순히 싸움만 말리고 돌아갔는데 격리든 귀가 조치든 대책이 있었어야 하는 게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주민 서울경찰청장은...
최근 발생한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에 대해 PC방 관계자가 입을 열었다.
18일 해당 피씨방의 관계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시 사건을 둘러싼 각종 루머와 잘못된 진실을 바로 잡기 위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관계자는 살해 이유였던 ‘불친절함’에 대해 “가해자가 두 차례 자리를 치워달라고 요청했다. 피해자는 손걸레를 빨아 자리를 닦았다....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으로 희생된 21세 남성이 사건 불과 1시간여 전 연인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7일 페이스북에는 "저는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해자 여자친구다"라고 주장하는 네티즌 A씨의 글이 게재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A씨는 "사건 전날에도 오빠는 저와 데이트를 했다"라면서 "PC방 야간...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희생자가 사건 당일 마지막 근무 중 변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상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 피의자 강력처벌 촉구' 청원 글이 20만 명의 동의를 이끌어냈다. 앞서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30세 남성 A씨가 21세 아르바이트생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사건과 관련해서다.
관련해...
배우 오창석이 최근 발생한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에 대해 국민청원 동의를 격려했다.
17일 오후 오창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친구 사촌 동생이 하늘나라로 가게 되었다”라는 글과 함께 강서구 피시방 살인 사건의 국민청원 주소를 함께 게재했다.
이어 오창석은 “얼굴에 칼을 30여 차례 맞았다고 한다”라며 “부디 여러분들의 서명으로 무고한...
14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PC방 종업원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30살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8시 10분쯤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의 한 PC방에서 21살 종업원 B 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PC방 입구 앞 로비에서 B 씨의 안면부에 수차례 흉기를 휘둘렀다. PC방에 있던 현장 목격자의 신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