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셋째 주(18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0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0.04%보다 0.01%포인트(p) 더 떨어진 수치다.
지역별로는 강북 14개 구는 0.09%, 강남 11개 구는 0.02%씩 하락했다. 강북지역은 도봉구(-0.14%)와 노원구(-0.13%)의 내림세가 도드라졌다. 강북구(-0.13%)는 미아뉴타운 위주로 매물 적체가...
단지는 한때 높은 분양가로 인해 미분양 아파트라는 시선을 받기도 했지만, 강북권 최초로 3.3㎡당 3000만 원을 돌파하며 보란 듯이 강북 대장주 아파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정치 1번지 종로에 있는 아파트답게 2020년 총선에서 종로구에 출마한 이낙연 전 총리가 2단지에 입주하면서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다.
단지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수려한...
강북과 강남간 부동산 시장 양극화에 이어 강남 내에서도 지역별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11일 기준) 송파구 아파트값은 0.03% 떨어졌다. 5월 23일 조사에서 0.01% 하락한 이후 8주째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다. 강동구 아파트값도 이번 주 0.03% 떨어졌다. 6월 13일 조사에서 0.02% 하락한 뒤 5주 연속 약세를...
강북 14개 자치구는 0.06% 하락했다. 특히 그동안 줄곧 보합을 유지하던 용산구마저도 아파트값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용산구는 지난 6월 20일 보합을 기록한 뒤 3주 연속 보합세를 이어갔지만, 이번 주 0.01% 하락했다.
또 노원구(-0.10%)는 상계동 대단지 위주로, 도봉구(-0.10%)는 쌍문동과 방학동 구축 위주로 집값이 내려갔다. 강북구(-0.09%)는 미아뉴타운...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 시장을 분석한 결과 전국 17개 시도 중 4개 지역이 약세로 전환했으며, 13개 지역은 강보합 수준으로 나타났다.
13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23% 오르며 보합 수준에서 움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전국 17개 시도 중 4개 지역이 약세(-2.06%~-0.49%)로 전환했지만...
노량진뉴타운은 정비사업이 끝나면 약 9000가구 규모 신축 아파트가 들어서 서울 내 핵심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서울 내 주요 업무지구인 여의도와 가까운 데다 강남과 강북으로 이동하기 편리한 입지에 들어선다. 지하철 1호선과 9호선이 정차하는 노량진역과 7호선 장승배기역과도 맞닿아 있다.
여기에 서울시는 앞으로 노량진역 일대를 여의도와 용산을...
이투데이는 6일 강북 대장주 아파트 단지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를 찾아 입지와 전망을 살폈다.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는 마포구 아현뉴타운 3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로 2014년 9월 준공됐다. 지하 6층~지상 최고 30층, 51개 동, 전용면적 59~145㎡형 3885가구 규모로 아현뉴타운을 대표하는 매머드급 대단지 아파트다. 기존 단지명은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였으나...
2019년 10월 서울 한 대학병원에서 흉기 난동에 의해 의사의 손가락이 절단된 사건, 2008년 6월 모 병원 의사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자신의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건도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영화나 드라마가 아닌 현실에서 의료진에 대한 폭언과 폭력이 얼마나 발생하고 있을까요? 실제 발생 사건을 기반으로 한 구체적인 통계는 없지만 의료진을...
강북구 전체로 봐도 거래된 아파트가 거의 없다 보니 한 달에 한 건도 중개하지 못한 중개업소들이 많다”며 “소득 측면에서는 70~80% 이상 줄어들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정부는 생애 최초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확대하는 등의 대출 규제 완화 정책을 내놓았다. 정치권도 가계대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중은행에 금리 인하를 압박하고 있다. 하지만...
이 아파트 전용 59㎡형 현재 매매 호가는 23억~23억5000만 원 수준이다. 이 시세와 비교했을 때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비싼 셈이다. 심지어 로열층임에도 보류지보다 5000만 원 싸게 나온 매물도 나온 상태다.
대치 제2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관계자는 “지금까지 총 두 차례 보류지 매각을 진행했는데 모두 응찰이 없어 유찰된 상태”라며 “3차 매각 일정이...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 개선안’을 내놓으면서 아파트 분양가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은 제거됐지만, 일반분양을 앞둔 서울 강남과 비강남권 정비사업 조합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개선안에 따른 분양가 인상 폭이 만족스럽지 못하기 때문이다.
서울 강북과 경기 광명 등 비(非)강남에서는 그동안 중단됐던 일반분양이 하반기부터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수도권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90 이하로 내려온 것은 2019년 8월 12일(89.6) 조사 이후 2년 10개월 만이다. 서울은 87.0으로 8주 연속 지수가 하락했다.
지역별로 봐도 서울 5대 권역 지수가 일제히 지난주보다 떨어졌다. 은평·서대문·마포구 등이 있는 서북권은 82.0에서 80.3으로 1.7포인트(P) 하락해 서울에서 가장 수치가 낮았다. '노·도·강'(노원·도봉·강북...
이날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값 동향 자료에 따르면, 27일 기준 서초구는 반포와 서초동 위주로 오르면서 0.02% 상승했다. 용산구 역시 집값 내림세에도 보합(0.0%)을 기록했다. 하지만 강북구와 은평구는 0.07%와 0.05%씩 하락하면서 서울 평균(-0.03%)보다 낙폭을 키웠다.
노원구 B공인 관계자는 “최근 두 달은 문의가 사실상 없다시피 했고, 얼마 전...
부동산원은 “일부 지역에서 초고가 아파트 위주로 간헐적 거래 발생했으나, 서울 전역에서 추가 금리 인상 우려와 매물 적체 영향 등으로 관망세 지속되고 거래심리가 위축돼 집값 내림세가 계속됐다”고 분석했다.
강북 14개 자치구는 0.04% 하락했다. 용산은 지난주에 이어 보합을 기록했다. 성동구(0.00%)는 성수동 일부 초고가 위주로 거래되며 보합...
최근 기준금리 급등이 이어지면서 아파트 중도금 대출 금리는 4% 중반을 훌쩍 넘는다. 원호자이 더 포레 전용면적 84㎡형 분양가는 4억2300만 원으로 책정됐는데 중도금 60%를 모두 대출받으면 2억5380만 원 규모다. 연이율 4.5%를 적용하면 매년 이자만 1142만 원을 부담해야 하는데 이는 매월 95만 원에 달한다.
인근 C공인 관계자는 “중도금 무이자 조건도 좋은 데다...
현재 서울 양천구 우성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돼 수주가 유력한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롯데건설은 2조7406억 원을 수주해 3위에 올랐다. 롯데건설은 올해 서울 성동구 성수1구역 재건축(1047억 원)을 시작으로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 재개발(2543억 원), 서울 성북구 돈암6구역 재개발(2656억 원), 대전 서구 도마·변동4구역 재개발(5527억...
서대문구(-0.06%)는 홍은ㆍ북아현동 중소형 위주로, 노원구(-0.05%)는 상계ㆍ중계동 대단지 위주로 아파트값이 떨어졌다. 은평구(-0.05%)는 녹번동 위주로 하락하며 강북 전체 내림 폭이 확대됐다.
강남지역도 지난주에 이어 0.01% 하락했다. 서초구(0.02%)는 반포동 재건축과 중대형 아파트 위주로 올랐다. 하지만 강남구(0.00%)는 혼조세 보이며 보합을 기록했다....
지역 내 다가구 및 다세대 주택 소유자들이 개별 필지를 모아 블록 단위(1500㎡)로 아파트를 개발하는 모아주택(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의 상위 개발 개념이다.
이번 공모에는 14개 자치구에서 30곳이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중랑구가 4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도봉구와 성동구, 마포구, 양천구, 구로구, 송파구 각 2곳, 종로구, 서대문구, 강북구, 강서구, 노원구에서...
(1500㎡)로 아파트를 개발하는 모아주택(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는 14개 자치구에서 30곳이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중랑구 중화1동 4-30과 망우3동 427-5 등 중랑구에서만 4곳이 선정됐다. 이어서 도봉구와 성동구, 마포구, 양천구, 구로구, 송파구 각 2곳, 종로구, 서대문구, 강북구, 강서구, 노원구에서 한 곳씩 선정됐다.
이번 모아타운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