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지역에선 강북구(-0.38%)와 광진구(-0.38%), 도봉구(-0.36%) 등이 하락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용산구(-0.23%)는 전주 대비 0.04%p 추가 하락했다.
올해 누적 기준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2.85% 하락을 기록했다. 전국 누적 아파트값은 3.69% 내렸다. 수도권(-4.39%)이 지방(-3.01%)보다 더 가파른 내림세를 이어갔다.
부동산원은 “서울 아파트시장은 부동산 추가...
민간임대아파트로 가격변동에 안정적이다. 취득세 및 보유세 부담도 없다. 특히 10년 후 입주자에게 우선 분양권을 제공하는 점도 단지 가치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
이곳은 서울 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경의중앙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자리잡고 있다. 향후 DMC역에 대장홍대선(예정), 강북횡단선(계획)까지 개통되면 환승 초역세권 입지도...
이곳은 미아동 767-51번지 일대 9489㎡를 개발해 지하 2층~지상 10층, 268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조성한다.
미아3구역은 앞서 지난달 26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는데 당시 △코오롱글로벌 △KCC건설 △두산건설 △대방건설 △동부건설 △대보건설 △청재종합건설 등 7개 건설사가 참여할 정도로 관심이 쏠렸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이란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구역에서...
강북권에선 용산구와 마포구 등 도심지역의 하락 폭 축소가 눈에 띄었다. 용산구는 이번 주 0.19% 하락했고, 마포구는 0.24% 내렸다. 각각 전주 대비 0.03%p 오른 수준이다. 서대문구 역시 지난주보다 0.14%p 오른 -0.32%로 집계됐다.
서울뿐 아니라 인천과 경기도 등 수도권 아파트값도 하락 폭이 줄었다. 인천은 전주 대비 0.12%p 상승한 -0.39%로 집계됐고, 경기는 0....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3년 1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아파트·연립·단독주택 등) 가격은 전월 대비 0.49%p 오른 1.49% 하락으로 집계됐다. 전국 주택가격은 지난해 6월 0.01% 하락을 시작으로 매달 낙폭을 키워왔다. 지난해 11월에는 1.37% 하락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하락 폭을 기록했고, 지난해 12월에는 2% 가까운...
문제는 최근 악성 미분양 아파트 고가 매입 논란이 있었던 서울 강북구 수유동 ‘칸타빌 수유 팰리스’ 36가구 매입 시에도 중개거래로 매입했다는 점이다. LH는 이 단지를 매입할 때 중개수수료로 접수단위별 한도액인 1500만 원을 사용했다.
분양에 실패해 시행사가 보유하고 있었던 물량이었던 만큼 단지 인근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들은 LH가 굳이 중개비를...
서울 아파트값은 이번 주 0.31% 하락해 전주(-0.25%) 대비 0.06%포인트(p) 더 내렸다.
지역별로는 강남과 강북지역 모두 전주 대비 낙폭이 커졌다. 강남지역에선 서초구(-0.23%)가 전주 대비 0.08%p 더 내렸다. 강남구(-0.19%)와 강동구(-0.48%)도 각각 지난주 대비 0.01%p와 0.12%p 추가 하락했다. 다만 송파구(-0.18%)는 전주 대비 0.01%p 올랐다. 재건축 단지가 밀집한...
누적 기준으로는 총 2.02% 떨어져 전국 아파트값 누적 하락률 –2.43%보다 낮은 낙폭을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으로도 서울 하락률은 경기(-3.38%)와 인천(-3.17%) 하락률보다 낮았다.
지역별로는 강북의 집값 회복세가 강남지역보다 더 가팔랐다. 지난 3일 정부의 서울 내 대규모 규제지역 완화 영향으로 매수세가 반등하면서 집값 낙폭이 줄어든 것으로...
KB부동산 집계 기준 지난달 서울 평균 아파트값은 12억3918만 원이다. 강북 14개 구로 한정해도 9억7376만 원에 달한다. 모두 대출 기준선을 넘는 집값이다.
특례보금자리론 대출을 알아보던 한 40대 직장인은 “서울에서 실거주할 만한 전용 84㎡형은 해당하는 매물을 찾기가 어렵고, 오히려 9억 원 이하 소형 아파트값만 ‘키 맞추기’식으로 오를까 걱정된다”고...
3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82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11월 733건 대비 12.96% 증가한 수치다.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지난해 8월 672건을 기록한 뒤 9월 607건, 10월 559건 등 2개월 내리 하락했다. 이후 11월 733건으로 상승 반전해 12월까지 연속 오름세다. 거래량만 놓고 보면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로 접어들고 있다고...
원 장관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LH가 악성 미분양 상태인 강북의 어느 아파트를 평균 분양가 대비 12% 할인된 가격으로 매입했다는 기사를 읽고 내부 보고를 통해 사실 확인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세금이 아닌 내 돈이었다면 과연 지금 이 가격에 샀을까 이해할 수 없다"며 "국민 혈세로 건설사의 이익을 보장해주고 도덕적...
성산시영은 DMC한양아파트보다 일 년 앞선 1986년 완공됐으며 33개 동, 3710가구 대규모 단지다. 강북지역에선 노원구 월계시영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단지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성산시영은 재건축으로 1113가구 늘어난 4823가구(임대 516가구), 최고 35층 대형 단지로 탈바꿈한다. 안전진단은 2020년 5월 정밀안전진단까지 모두 마쳤다.
다만 재건축 규제 완화 영향으로...
서울 강북구 번동 204 ,204-2, 204-3 신원 101동 14층 1404호가 경매에 나왔다. 2000년 6월 준공된 3개 동, 285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해당 물건은 20층 중 14층이다. 전용면적은 85㎡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 단지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돼 있다. 인근에 지하철 4호선 미아역이 자리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 시 편리하다. 또 본건...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값 내림세가 이어지자 입주를 앞둔 단지에서 ‘마이너스 프리미엄(마피)’ 분양권과 입주권이 쏟아지고 있다. 또 전셋값도 급락하면서 입주를 앞둔 단지를 중심으로 전셋값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 입주를 앞둔 서울 송파구 가락동 ‘송파더플래티넘’ 전용면적 65㎡형은...
지난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65.8로 전주(64.8)대비 상승했다. 1월 첫째 주 35주 만에 반등한 후 연속 상승세다.
지역별로는 상대적으로 낙폭이 더 가팔랐던 강북지역의 회복세가 도드라졌다. 도봉구(-0.37%)와 노원구(-0.31%)는 지난주보다 각각 0.07%p와 0.08%p 낙폭이 줄었다. 용산구(-0.29%) 역시 지난주(-0.37%)보다 0.08%p 올랐다.
강남지역은 지난주에...
이 사업은 광운대역 물류부지 약 15만㎡에 지상 최고 49층 높이의 업무·판매·컨벤션·영화관 등을 포함하는 복합건물과 2694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사업비만 2조8000억 원에 달한다.
해당 부지는 앞서 2009년 서울시가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 도입 당시 대상지로 선정됐지만 2012년과 2014년 연이어 유찰되면서 사업에 난항을...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지난해 말까지 8주 연속 최대 낙폭을 경신하면서 하락 폭을 키웠다. 하지만 1월 첫째 주부터 집값 하락 폭 만회에 성공했다. 이에 1월 첫째 주(2일 기준) -0.67%, 둘째 주(9일 기준) -0.45%에 이어 이번 주까지 하락 폭을 줄였다.
서울 강북지역에선 도봉구(-0.44%)와 노원구(-0.39%)가 전주 대비 0.3%p 이상 낙폭을 만회하면서 집값 내림세에...
18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민영 아파트 25만8003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는 작년(41만6142가구) 대비 38% 감소한 규모로 2014년(20만5237가구) 이후 8년 만에 최저치다.
서울에서는 2만7781가구가 계획돼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집값 내림세 등의 여파로 상당수가 지연된 물량이다. 이 중 강남권에서는 강남구 래미안 레벤투스...
실제로 LH는 이 오피스텔을 같은 달 매입한 서울 강북구 일대 아파트 ‘칸타빌 수유팰리스’보다 더 비싸게 샀다. LH는 비슷한 평형인 칸타빌 수유팰리스 전용 24㎡형을 2억6250만 원에 매입했는데, 이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상품성이 떨어지는 오피스텔을 아파트보다 9450만 원가량 비싸게 산 것이다.
LH 관계자는 “이 오피스텔은 지난해 하반기 서울지역 기존주택...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2년 12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아파트·연립·단독주택 등) 가격은 전월 대비 1.98% 하락했다. 이는 전월(-1.37%)보다 0.61%포인트(p) 더 내린 수준이다. 지난해 11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1.37% 하락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하락 폭을 기록했다. 이후 한 달 만에 낙폭을 키우면서 집값 내림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