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대상으로는 정 총리와 함께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서남수 교육부장관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김석균 해양경찰청장, 이경옥 안행부 2차관 등이 물갈이 대상으로 지목되고 있다.
또 세월호 참사로 인해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한 비판여론이 커졌고, 박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지지율이 크게 하락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폭개각을 통해...
정 총리는 태국 방콕에 잠시 경유하는 도중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으로부터 사고에 대한 보고를 받고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모든 인원과 물자를 최대한 동원해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구조와 수색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김동연 실장에게는 “해양수산부와 교육부 및 해양경찰청 등 관계 부처에는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에서 최대한 인명...
현재로선 ‘내각 총사퇴’보다는 정홍원 총리를 비롯해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등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안전대책을 맡은 주무부처 장관들이 우선 물러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또 이번 사고가 학생들의 수학여행이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서남수 교육부 장관도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도 적지 않다.
일각에선 작년부터 제기된 ‘현오석...
새누리당 초·재선 의원 2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혁신연대’는 23일 오찬회동에서 정홍원 총리와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등을 개각 대상으로 거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개각 시 거쳐야 하는 인사청문회가 부담으로 작용하는 분위기다. 모임에 참석한 한 의원은 “개각이 필요하다는 게 대부분 의원들의 입장이고, 당 지도부 생각도 크게...
이후 합동브리핑에 나선 강병규 안행부 장관은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은커녕 다른 부처, 기관으로 책임을 떠넘기려는 볼썽사나운 모습만을 보였다.
안행부 장관의 브리핑 태도와 관련해 언론매체들은 해당부처 관계자의 말을 빌려 “구체적 구조 현황 등에 대해선 장관이 일일이 알 수 없어 실무자들이 답변한 것”으로 해명했다고 보도했다. 계속 바뀐 탑승자, 실종자...
현재 중대본에는 본부장인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을 비롯해 이재율 총괄조정관, 각 부처와 해양경찰청, 소방방재청에서 파견한 협력관 등 40여명이 대기하고 있다.
사고 직후부터 중대본에서 숙식하며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던 강 장관은 이날 중대본 밖으로는 모습을 비추지 않았다.
이들은 현장의 인명 피해, 구조, 수색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받으면서 가능한...
하지만 이날 오후 6시 30분 강병규 안행부 장관은 “앞으로의 발표는 현지 해경으로 단일화”라며 뒤로 빠졌다. 중대본 중앙본부장인 강 장관은 사고가 난 16일 오전 충남 아산 경찰교육원에서 열린 간부후보생 졸업식에 참석하느라 중대본 첫 브리핑에 빠졌었다. 또한 당일 오후 5시 10분 박근혜 대통령이 중대본을 방문했을 때도 자리에 없었다. 강 장관은 앞으로...
대책본부는 목포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설치되며 정홍원 국무총리가 본부장을 맡아 부처간 역할 분담과 조정을 진두지휘한다.
정 총리는 이날부터 현장(대책본부)에 상주할 예정이다. 부본부장은 이주영 해양수산부와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이 맡고 교육부, 복지부, 국방부, 문체부의 장관 등과 해양경찰청장, 소방방재청장, 해군참모총장, 전남지사는 위원으로 참여한다.
안전행정부는 강병규 장관을 본부장으로 범정부 차원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 가운데 해양수산부와 교육부 등도 자체 수습대책본부를 꾸려 운영에 들어갔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전 “해군과 해경 인력 및 장비, 모든 구조선박 등을 활용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고 해외 순방 후 귀국 중이던 정홍원 국무총리도 서울을 거치지 않고 현장으로...
그러나 4시간이 지난 오후 6시 30분에서야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은 16일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관련 브리핑을 마련하고 "현재 164명이 구조됐고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고가 발생한지 9시간만에 인명 피해 현황이 경우 확인된 것이다.
해경은 오후 6시 30분 잠수부 4명을 선체로 투입해 야간 수색에 돌입했지만 시야가 흐리고 선체에 물이 가득차...
“정 총리가 밤 10시 20분 목포해양경찰서에서 안행부장관, 해수부장관, 교육부장관, 국방부장관, 복지부장관, 해양경찰청장, 전남지사 등이 참석하는 관계장관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귀국 도중 태국에서 여객선 참사 소식을 접하고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은 인명구조가 최우선인 만큼 모든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 하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태국 방콕에 잠시 경유하는 도중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으로부터 사고에 대한 보고를 받고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모든 인원과 물자를 최대한 동원해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구조와 수색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고 국조실 관계자는 16일 전했다.
정 총리는 김동연 실장에게는 "해양수산부와 교육부, 해양경찰청 등 관계부처에는...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현장을 찾는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안철수 공동대표와 문병호 대표 비서실장이 의원총회 뒤 오후 5시20분 광주행 비행기에 탑승,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현장을 방문한다.
의총 전 안 대표와 김한길 공동대표는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과의 통화에서 “해상 사고 인명 피해 최소화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고 한정애 대변인이 전했다.
설치하면 소방관서 차고에서 더욱 신속한 출동이 가능해지므로 5분 이내 도착률을 높이고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을 지키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당국은 기대했다.
강병규 안행부 장관은 “이번 소방관서 앞 신호제어시스템 구축 지원을 시작으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구하는 ‘재난관리 골든타임제’ 정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중대본은 대형 재난이 발생할 때 범정부 차원의 대응을 위해 구성되며 안전행정부 장관이 본부장을 맡는다.
안행부에 따르면 사고 현장 해상에 해군함정 13척, 해군 헬기 1대, 소방 헬기 6대를 비롯해 민간 어선이 가세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강병규 안행부 장관은 사고 현장으로 급파됐다.
이날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강병규 안행부 장관, 정갑영 연세대학교 총장, 유영학 현대차 정몽구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세브란스병원에 설치된 사업단은 재난의료교육센터와 라이프태그사업소로 구성돼 각 사업을 운영한다.
라이프태그는 착용자의 특이 건강상태 정보를 담고 있는 팔찌모양의 기기다.
근거리무신통신(NFC)이 활성화된 스마트폰을 이...
청소년수련시설 대상 종합안전점검·평가 규정을 반영해 개정한 '청소년활동 진흥법'은 7월 22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강병규 안행부 장관은 13일 경기도 안산시 소재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해 여성가족부와 교육부, 해양경찰청, 경기도의 체험캠프 안전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는 최근 취임과 함께 “지방규제 5200건을 올해 안에 없애겠다”고 다짐한 강병규 신임 안전행정부 장관의 발언에서도 알 수 있다.
하지만 행정부의 수장이 공식석상에서 규제를 암덩어리나 원수 등 '악의 축'으로 규정짓는 것은 시장에 일방적인 신호를 주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스럽다. 더구나 발표 이후부터는 여기저기 이의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2일 강병규(60)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
이에 강 장관은 이날 오후 3시40분 안행부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달 초 유정복 전 장관이 인천시장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강 후보자를 후임으로 내정했다.
그러나 지난달 24일 국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은 강 장관의 배우자가 농지를 불법...
강병규 인사청문회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의원이 강 후보자의 위법 사실을 거론하며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25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에서는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강 후보자 자녀의 위장전입 문제가 논란이 됐다.
위장전입은 고위 공직자의 인사청문회 때마다 '단골메뉴'다. 그러나 안전행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