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갖고 문 대통령이 G20 특별화상정상회의를 제안한 배경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구체적으로는 감염병 때문에 전면 입국제한을 하는 나라가 있어도 건강확인서를 소지한 기업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문제 등을 G20에서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런 맥락에서 제안한 것"이라고...
문 대통령은 이날 방문에서 센터 운영현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의료진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격리치료 현장에서 겪는 고통을 청취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의료진과 군 지원인력, 정부 관계자들에게 “뭐 부족한 것 없느냐, 솔직하게 부족하면 부족하다고 해달라”며 “무슨 수를 써서라도 지원할 것”...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문 대통령의 지시사항을 전하면서 국내와 해외 상황을 비교하며 ‘기대감’을 언급한 점에서도 이 같은 기류를 읽을 수 있다. 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국의 방역 역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외신 보도가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확진자가 그제 248명, 어제 131명으로 감소세에 들어섰다. 이런 점을 설명하면 긴급...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대해 입국제한 조치를 취하는 나라에 대해 외교채널 통해 협의해보라고 지시했다"면서 이 같이 전했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기업인의 경우 건강상태 확인서를 소지할 경우 예외적인 입국 허용 방안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면서 "건강상태 확인서는 코로나19...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 장애인을 위한 마스크만을 대리수령할 수 있게 돼 있으나, 문 대통령의 지시는 이를 더 유연하게 적용하라고 지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조만간 정부에서는 노인이나 미성년 들을 위한 마스크 역시 대리수령이 가능토록 변경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5부제 자체가 이미 국민에게...
병상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대구시에 대해 "대구시와 민간이 보유한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라"고 지시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문 대통령은 '경증환자 치료를 위해 가능한 모든 시설을 동원해 생활치료센터로 사용하고, 이를 위해 정부와 지방자체단체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4일 "문재인 대통령은 당초 3월 중순 UAE, 이집트, 터키 등 3개국을 순방하기로 관계국들과 협의하고 구체 일정을 준비해 왔다"면서 "그러나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우려 속에서 코로나19 대응에 진력하고자 순방 일정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관련국 정상들은 이번 3개국 순방이...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3일 "권 시장이 국무회의에서 대구 상황을 설명한 뒤 '법적 검토가 부족한 채 긴급명령권을 말해 죄송하다'라며 '상황이 긴급해 올린 말씀임을 양해해 주십사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권 시장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국가가 동원할 수 있는 자원을 모두 활용하도록 선제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해달라...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오후 1시 30분 국가지도통신망을 통해 정경두 국방부 장관 및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긴급 화상회의를 갖고 오늘 오후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하면서 2월 28일에 이어 합동타격훈련을 실시한 배경과 의도를 분석하고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전반적인 군사안보 상황을 점검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북한 발사체와 관련, 청와대는 안보실장 주재로 오후 1시30분부터 긴급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후 원산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하여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전날 대변인 서면브리핑 중 중국 입국 한국인 숫자에 오류가 있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전날 서면브리핑을 내고 정부가 중국인 입국 전면 금지 조치를 취하지 않는 대신 특별입국절차를 시행하는 다섯가지 이유를 설명했다.
그 중 하나로 법무부 출입국상황실 종합 통계를 인용해 "우리나라에 들어오려는...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이 문제에 대해서 정세균 국무총리(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등이 누차 정부의 입장을 밝혀왔다”면서 “하지만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자세히 이유를 추가로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정부가 중국인 입국을 전면적으로 제한하지 않는 것은 ‘우리 국민의 안전을...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의료진이 부족한 대구현장에 자원봉사를 떠난 분들에게 감사하며 '진정한 영웅'이라고 말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미 정책실장을 통해 곧 추경예산에 자원봉사자를 보상하는 방안을 지시하라고 한 상태다. 문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은 당정청의 '최대한의 봉쇄조치' 표현이 지역적 봉쇄를 말하는 것이 아닌, 코로나19의 전파와 확산을 최대한 차단한다는 뜻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히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당정청 발표 이후 '우한 봉쇄' 방식의 대구·경북 봉쇄가 시행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자 문 대통령이 직접 해명에 나선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코로19 대응 긴급 현안보고를 받은 뒤 이같이 주문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대구에서는 지난 18일 31번 환자를 시작으로 21일 오전까지 모두 8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확진자 대부분이 신천지 교인과 관련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는 이만희 신천지...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께서 대변인이 그분을 좀 대변해달라고 지시하셨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논란이 된 '거지 같다'는 말에 대해 "가게 사장이 장사가 안되는 것을 요즘 사람들이 쉽게하는 표현"이라며 "서민적이고 소탈한 표현이었다"고 말했다. 또...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와 관련한 브리핑에서 "가능한 빠른 시기에 정책을 내놓을 것을 목표로 움직일 것"이라면서 "2월 말까지는 1차 대책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우선 발표한 다음 경제 상황을 종합 주시하면서 추가적인 정책 수단들을 고민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경과...
이 부회장은 13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경제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간담회에서 “기업의 본분은 고용창출과 혁신, 투자”라며 “2년 전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어 이 부회장은 “제일 중요한 것은 고용창출”이라며 “제가 직접...
강민석 청와대 신임 대변인은 10일 "신임 대변으로서 대통령의 말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전달하고 싶다는 것이 앞으로의 각오이자 목표"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보통 대변인을 대통령의 입이라고들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어제 문재인 대통령을 처음으로 수행해서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 일정을...
문재인 대통령은 6일 공석중인 청와대 대변인에 강민석 중앙일보 콘텐트제작에디터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춘추관장에는 한정우 부대변인이 내정됐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을 찾아 이 같은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강민석 신임 대변인은 강 내정자는 서울 경성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경향신문에서 언론인 생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