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3개국 순방 일정 취소..."코로나 대응 진력"

입력 2020-03-0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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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UAEㆍ이집트ㆍ터키 방문 계획...청와대 "전화통화로 대체"

▲문재인 대통령이 3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3월에 예정했던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 이집트, 터키 등 3개국 순방을 취소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4일 "문재인 대통령은 당초 3월 중순 UAE, 이집트, 터키 등 3개국을 순방하기로 관계국들과 협의하고 구체 일정을 준비해 왔다"면서 "그러나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우려 속에서 코로나19 대응에 진력하고자 순방 일정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관련국 정상들은 이번 3개국 순방이 성사되지 못한 데 대해 양해해 주었다"며 "문 대통령은 금명간 각국 정상들과 통화를 갖고, 양국 현안은 물론 코로나 대응에 있어 국제 공조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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