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1인시위을 이어가고 있는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이 30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표명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좌부터 윤두현 전주현 강민국 조명희 이종성 양금희 서정숙 황보승희 의원. 국회사진취재단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표명을 요구하며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1인시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30일 윤두현(오른쪽부터), 서정숙, 강민국 의원 등이 질의서를 전달하기 위해 청와대로 향하자 경찰이 제지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29일에도 조태용·강민국·이영·한무경·배준영·황보승희 의원 등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은 청와대 앞 1인 시위에 나선다. 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청와대는 현재 답변을 준비 중인 듯하다"면서 "윤석열 해임제청을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받아들이는 대통령의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일 것"이라고 비판했다.
조국, '노무현 신공항'으로 하자 제안강민국 "김포는 박정희, 인천은 김영삼" 조롱김근식 교수 "차라리 오거돈 국제공항 고려해라"
김해신공항이 사실상 백지화 됨에 따라 급부상하는 가덕도신공항을 두고 여권 일각에서 '노무현 공항'이라는 이름을 주장하자 야권에서 조롱 섞인 목소리가 나왔다. 야권 전직 대통령의 이름을 딴 공항도...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옵티머스 자산운용이 3년동안 사기 행각을 벌이는데 금융당국이 전혀 적발하지 못했다”고 지적한 데에 따른 답이다.
강 의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전파진흥원 투자와 관련해 자체감사까지 했고 결국 불법사실에 대해 수사의뢰까지 했는데 대한민국 금융정책을 총괄하는 최고 기관인 금융위가 과기부도 밝혀내는 일을 못한다는...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펀드별 자산 명세서와 옵티머스 측이 예탁원에 요청한 이메일을 입수해 비교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4월 11일부터 올해 5월 21일까지 비상장회사인 라피크, 씨피엔에스, 대부디케이에이엠씨 등의 사모사채를 부산항만공사, 한국토지주택 매출채권 등으로 종목명을 바꿔 자산명세서에...
윤 행장은 이날 강민국의원이 "기업은행이 30~40년 거래한 중소기업에 디스커버리펀드를 속여 판 게 아닌가"라는질의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윤 행장은 “속여서 팔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면서 “금감원 검사사 끝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은행의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응분의 책임을 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날 간담회에는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성일종·강민국·유의동·윤두현·윤재옥·윤창현·이영 의원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영식·정희용·허은아 의원 등이 참석했다.
네이버 측에서는 한성숙 네이버 대표를 비롯해 채선주 부사장, 유봉석 서비스운영 총괄, 정연아 법무이사 등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날 간담회는 모두발언 이후 비공개로 진행됐다....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은 옵티머스 판매 결정이 정영채 사장 단독 판단인지,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의 지시 여부에 대해 물었다. 정 사장은 모두 부인했다.
이어 정 사장은 환매중단된 옵티머스 자산운용 펀드를 채택한 직원 등에 대해서는 "지난 6월 19일 검찰고발 이후 금융감독원에서 조사 중으로, 검사 이후 보완조사를 통해 조치할 계획이다"고...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옵티머스의 실질적 대주주인 양호 전 회장은 옵티머스 고문인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이헌재 사단 중 한 명인 최흥식 당시 금감원장과 동문이다. 양 전 회장과 금감원 직원들 관계를 의심할 정황이 많다”면서 양 전 회장과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가 등장하는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을 보면, 양 전 회장이 2017년 11월9일 “내가 이 장관...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도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옵티머스 사태의 본질이 사전에 사기라는 걸 충분히 인지할 수 있었음에도 금감원이 본연의 임무를 망각한 채 동조 내지 방조를 했다는 게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옵티머스자산운용 고문으로 활동한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와 양호 전 나라은행장에 대해 "금융당국과의 유착을 도운 인물로...
윤창현 "정관계 등 20여명 로비리스트 등장" 언급에 은성수 "뉴스 보고 알아"강민국 "옵티머스 대표 최대주주 변경 관련 도움 준 금융위도 자유롭지 못할 것"
국회 국정감사가 2주 차로 접어들면서 정치권 뇌관으로 떠오른 ‘라임·옵티머스 의혹’이 새로운 주요 쟁점으로 급부상했다. 국민의힘은 이 사태를 ‘권력형 비리 및 게이트’로 규정짓고...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금융위 자산운용과장과 옵티머스자산운용 김재현 대표간 대화라고 주장하는 녹취록을 공개하고, 옵티머스 측이 금융위에 대주주 변경 사후승인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직원이 과도하게 친절했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녹취록을 들어보면 사기 펀드 업체에 대해 금융위 담당 과장이 '5시까지 올...
강민국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은 12일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2017년 당시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와 금융위 담당 직원의 녹취를 공개하면서 “옵티머스의 대주주변경 사후 신청을 위해 금융위가 편의를 봐줬다”고 말했다.
해당 녹취록에 따르면 금융위 담당 직원이 김 대표로부터 대주주변경 사후승인 신청서류를 받으려 "오후 5시까지 올 수 있느냐...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17일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2019년도 금리인하요구권 미스터리쇼핑 실시 결과'에 따르면 국내 16개 은행 가운데 15곳이 가장 낮은 등급인 '저조'를 받았다.
금감원은 해당 미스터리쇼핑을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2월 7일까지 약 6주간 16개 은행의 영업점 188개와 콜센터를 통해 진행했다.
신규대출 상담시 금리 인하...
강민국 의원은 “금감원은 옵티머스에 대해 2017년부터 3번이나 조사를 했으면서도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전혀 투자하지 않았다는 것을 밝혀내지 못했다”며 “금융당국이 손놓고 있는 동안 옵티머스가 벌인 사기 행각에 날개가 달렸고, 투자자들의 피해만 커졌다”고 비판했다. 성일종 의원은 “옵티머스 사건은 탐욕스러운 금융인과 정치인, 무책임한 금융기관, 무능한...
유의동·윤창현·유상범·이영·김웅·강민국 미래통합당 사모펀드 비리 방지 및 피해구제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혁진 옵티머스 자산운용 전임 대표의 △출국 여부 △대통령 행사 참석 경로 △비행편 △여권 무효화 조치 등 4가지 사안에 대한 청와대의 공식 답변을 요구했다.
특위는 우선 "어떻게 이혁진이...
박 후보 측은 "김유근 후보와 통화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진주을 민주당 한경호 후보는 통합당 강민국 후보가 정규학력이 아닌 비정규 학력을 SNS에 올리고 경남도 정무특보를 역임했다는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며 지난 13일 검찰에 고발했다.
강민국 후보 측은 "선관위가 검증했고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왔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