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수원지검 강력부(이진호 부장검사)에 따르면 씨잼은 검찰에서 “음악 창작활동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마약을 했다”고 진술했다.
씨잼은 지난해 2월부터 올 4월까지 연예인 지망생 고 모(25) 씨에게 돈을 주고 대마초를 구하도록 해 10차례에 걸쳐 1605만 원에 달하는 대마초 112g을 구매하고, 동료 래퍼 바스코(현 빌스택스, 본명 신동열) 등과 함께 2015년...
1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이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이찬오를 지난달 10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찬오는 지난해 10월 마약류인 '해시시'를 해외에서 밀수입해 복용한 혐의를 받았다. 해시시는 대마초의 꽃 이삭과 수지를 농축해 마는 것으로 일반 대마초보다도 환각성이 강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찬오는 두 차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강력부(박재억 부장검사)는 대마 판매광고를 단서로 수사에 착수해 오피스텔에서 전문적인 대마 재배시설을 갖춘 현장을 적발하고 인터넷을 통해 판매해온 이른바 '서울킹'(판매자 ID) 일당 3명을 구속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7년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경기도 고양의 한 오피스텔에서 클론방식(식물을 줄기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박재억)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조세포탈과 도박장소개설 등 혐의로 국제마피아 소속 조직원 이모(38) 씨 등 18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밖에 불구속 상태로 답십리파 소속 송모(43) 씨 등 27명도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지난해 9월부터 이달까지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는 조직폭력배를 집중 수사했다....
문 총장은 9일 오전 대검찰청 부장·과장 등이 참여한 월례간부회의에서 "형사부, 강력부 등 주무부서 외에 반부패부, 공안부도 민생 관련 비리와 안전 위해요소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동계올림픽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지방선거사범 수사의 공정성과 중립성에 관해 의문이 없도록 각별이 유의해야 한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박재억 부장검사)는 19일 재일교포 이모 씨, A 씨 등 일본 폭력조직원 2명과 서모 씨와 황모 씨 등 대만 폭력조직원 2명을 각각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붙잡지 못한 대만 측 공급 총책 서모 씨와 왕모 씨, 홍콩인 B 씨 등 3명을 기소중지하고, 현지 사법당국에 수사 공조를 요청했다.
검찰에 따르면 대만...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박재억)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혐의로 일본 야쿠자 재일교포 이모(59) 씨와 일본인 나모(41) 씨, 대만인 서모(42) 씨와 황모(47) 씨 등 4명을 구속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황 씨는 지난 9월 대만에 있던 필로폰 공급총책 A씨 등과 공모해 홍콩발 화물선에 필로폰 약 16kg을 숨겨 국내로 몰래 들여오려고 한...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박재억)는 15일 이찬오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전날 붙잡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후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6일 도주할 염려가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서울중앙지법은 "객관적 증거자료가 대부분 수집돼 있고, 피의자의 주거나 직업 등에 비추어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박재억)는 15일 이찬오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전날 붙잡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후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6일 도주할 염려가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서울중앙지법은 "객관적 증거자료가 대부분 수집돼 있고, 피의자의 주거나 직업 등에 비추어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박재억)는 마약관리법 위반 혐의로 이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마약의 일종인 해시시를 국내에 몰래 반입해 직접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시시는 대마초를 농축한 것으로 환각성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변검사 등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이 씨는 전날 긴급체포됐다. 해시시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박재억 부장검사)는 13일 남 지사의 아들 남모(26)씨를 필로폰 밀수 및 투약 등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남씨는 올해 7∼9월 중국 베이징과 서울 강남구 자택 등에서 수차례 필로폰을 투약하거나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달에는 인천공항을 통해 필로폰을 밀반입한 혐의도 받았다.
남씨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강력부(부장검사 박재억)는 부산광역시 도심 주택가에 위치한 상가 건물 5층 약 30평 규모에 전문적인 대마 재배시설을 꾸며 약 30그루를 재배하고, 약 75회에 걸쳐 1.25kg을 판매한 혐의로 고교동창생으로 구성된 일당 4명을 적발, 모두 구속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은 이들이 재배·보관하던 대마 약 2.7kg과 재배시설을 전부 압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박재억 부장검사)는 전 KBO 심판 A 씨를 불러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해당 심판은 2013년 10월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경기를 앞두고 김승영 두산 베어스 당시 사장에게서 300만 원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그는 그해 시즌이 끝난 뒤 KBO 리그에서 쫓겨났다.
이 사태가 불거지자 김승영 전 사장은 지난달 3일 사의를 표했다. 그는...
검찰은 이번 주 내로 KBO 관계자를 불러 고발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당사자들을 조사할 계획이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이용일 부장검사)는 2013년 10월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경기를 앞두고 김승영 두산 베어스 전 사장이 최규순 전 심판에게 300만 원을 건넸고, KBO는 이를 인지하고도 축소·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검찰 고위 간부도 "이 씨의 소문이 예전부터 돌았었다"라며 "중앙지검 강력부에서 마약 수사 중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의 이름이 나왔지만 수사에 들어가진 못했다"고 증언했다.
사건 당시 김무성 의원 사위 변호를 맡은 인물은 최교일 전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과 같은 지역, 대학교 출신이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5일 의무경찰로 복무 중이던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탑(30·본명 최승현)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탑이 지난해 10월 네 차례 대마를 흡연한 혐의다.
연예인의 연관 검색어 중 하나가 ‘마약(痲藥)’이다. 마약 하면 연예인을 떠올리는 상황이 됐다. 오죽하면 영화 ‘부당 거래’를 비롯한 적지 않은 영화와...
지난 3월 수원지검 강력부는 검찰·경찰 수사를 받던 피의자들로부터 수사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알선뇌물수수)로 수원지검 평택지청 수사관(4급) E 씨를 구속기소했다.
E 씨는 인천지검에서 근무하던 2011∼13년 검찰 또는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사기 사건을 비롯한 3건의 피의자들로부터 3차례에 걸쳐 총 26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5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이용일 부장검사)는 탑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탑은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의경 복무를 할 수 없게 됐다.
또한 경찰은 탑을 현재 복무 중인 서울청 홍보담당관실 악대에서 방출하고 양천구 신월동에 있는 4기동단으로 전보 조치했다.
이날 오후 6시쯤 탑은 의경 근무복 차림으로...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이용일 부장검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씨를 최근 불구속 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최씨는 지난해 10월 9∼14일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 한모(21·여)씨와 총 네 차례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았다. 두 차례는 대마초 형태로, 다른 두 차례는 액상으로 된 대마를 전자담배로 흡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올해 3월...
24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이용일)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대마) 혐의로 차주혁을 추가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차주혁은 총 5회에 걸쳐 엑스터시와 대마 등을 매수하고 수차례에 걸쳐 투약하거나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조사 결과 차주혁은 매수한 마약과 대마를 수십차례에 걸쳐 지인들과 함께 투약 또는 흡연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