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가 '자매 살인 사건'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다.
경찰은 23일 유력한 용의자 김홍일(27)씨의 체포 영장을 발부 받아 전국에 공개 수배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20일 오전 3시20분께 울산 중구 성남동 2층 원룸에 들어가 20대 자매 2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자매 중 언니(27)는 "동생이 죽어간다"는 내용을 119에...
장덕환 개포지구 재건축추진위연합회장은 15일 “개포주공1~4단지, 개포시영, 일원대우, 일원현대 등 7개 단지(1만2985가구) 주민들이 다음주 서울광장에서 서울시 규탄 집회를 열기로 했다”며 “집회신고서를 준비하는 대로 남대문경찰서에 접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회는 이날 강남구청을 찾아 서울시의 소형 확대 요구 수용 거부를 전달하고 구청...
서울 강동경찰서는 10일 학생들을 협박해 고가의 유명브랜드 옷을 빼앗은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이모(15)군 등 10대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서울 강남 일대에서 떼 지어 다니며 수십만원에서 비싸게는 100여만원에 이르는 '노스페이스' 패딩 점퍼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군 등 4명은 지난해 11월 송파구 문정역 앞...
서울 강동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주부 A(54)씨를 구속해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후 5시30분께 서울 강동구의 한 전당포에서 주인 B(70)씨의 머리를 5∼6차례 망치로 내려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금 30돈을 팔려고 가져갔다가 B씨가 원하는 만큼 담보 값을 쳐주지 않자 말다툼을 하던 중 홧김에 전당포에 놓여...
서울 강동경찰서는 11일 강동구 암사동에 있는 초등학교 3학년생 A(10)군을 납치한 혐의로 박모(47)씨를 이날 오후 경기도 구리에서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족곁으로 돌아오게 된 초등학생은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전날 오후 A군을 납치한 뒤 A군의 휴대전화로 부모에게 "내일 6시까지 5만원권으로 3000만원 준비하시오....
동해·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삼척시 장호항 해안가로부터 30m 떨어진 바다에서 죽은 채 떠다니는 멧돼지 1마리가 발견돼 해경이 인양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양양군 물치항 동방 1.8㎞ 해상에서 헤엄치는 멧돼지 1마리를 해경이 인양하려 했으나, 무게 약 45㎏의 새끼 멧돼지는 탈진해 죽었다.
해경은 새끼 멧돼지들이 먹이를 찾으러 산에서...
성북과 마포, 강북, 관악, 강동, 종암, 구로, 노원, 도봉 등 9개 경찰서에는 지자체가 파견해준 인력이 아예 없어 5명 이하의 경찰이 수백 대의 관내 CCTV를 모니터링 중이다.
반면 통합관제센터 체제로 운영 중인 강남·수서 지역의 경우 경찰 4명과 지자체에서 파견한 28명이 600여대의 CCTV를 통해 각종 범죄는 물론이고 쓰레기 투기 및 주정차까지 체계적으로...
서울 강동경찰서는 31일 유사 석유 수천만ℓ를 만들어 주유소에 판 혐의(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위반)로 김모(39)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임모(42)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9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충북 괴산의 한 야산에 1천㎡ 규모의 유류 저장소를 차려놓고 경유, 등유, 휘발유와 톨루엔을 섞는 방법으로 가짜 경유와 휘발유...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5시30분께 두 살배기 아기가 4m 높이의 2층 창문에 다리를 내놓고 매달려 있는 것을 교회에서 천호동 집으로 돌아가던 고교생 김한슬(16.광문고)양이 발견해 담벼락을 넘어가 구했다.
당시 김양 외에 목격자들이 많았지만 담이 높은데다 철조망까지 쳐져 있어 경찰의 출동만을 기다리던 상황이었다. 김양은 경찰이 오기 전...
4일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고교생 김한슬(16.광문고1)양은 지난달 30일 오후 5시40분께 교회에서 천호동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아찔한 광경을 목격했다.
두세 살 정도 돼 보이는 아기가 4m가량 높이의 2층 창문 밖으로 하반신을 내놓은 채 대롱대롱 매달려 있던 것.
담이 어른 키만 한 데다 철조망까지 처져 있던 탓에 이웃들은 두 발을 꼼지락거리며 점점 미끄러져...
박씨의 부인 한씨는 지난 4월30일 서울 강동경찰서에 박씨를 상대로 상해와 재물손괴 등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고 박씨 또한 한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맞고소했다.
검찰은 경찰에서 박씨 사건을 송치받은 뒤 두 사건을 병합해 조사했으며 한씨도 박씨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약식기소했다.
현재 박씨 부부는 이혼 소송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의 부인 한씨는 지난 4월30일 서울 강동경찰서에 박씨를 상대로 상해와 재물손괴 등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고 박씨 또한 한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맞고소했다.
검찰은 경찰에서 박씨 사건을 송치받은 뒤 두 사건을 병합해 조사했으며 한씨도 박씨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약식기소했다.
현재 박씨와 한씨는 이혼소송을 진행중이다.
한편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박용진은 지난 7월 18일 서울 강동구 길동사거리에서 신호를 위반한 채 승용차를 몰다 경찰관에 붙잡혔다.
이후 박용진은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에게 행패를 부리는 등 도로교통법위반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 6일 검찰로 송치됐다.
6일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박용진은 지난달 18일 오전 7시40분께 강동구 길동사거리에서 신호를 위반, 상일IC 방향으로 승용차를 몰다 뒤 쫓아온 경찰관에게 붙잡혔다.
박용진은 신호위반을 적발한 경찰을 피해 2km가량 도주하다 붙잡혔으며 술냄새를 맡고 음주측정을 요구한 경찰의 뜻을 거부하고 행패를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또 박용진은 폭언을 하는 등...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 출연중인 탤런트 박용진(28)씨가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에게 행패를 부린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서울 강동경찰서는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7시40분께 강동구 길동사거리에서 신호를 위반한 채 상일IC 방향으로 승용차를 몰다 뒤쫓아온 경찰관에게 붙잡히고서 음주측정도...
서울역과 남대문 경찰서 사이 도로의 중앙분리대에 심어진 대형 가로수도 쓰러져 버스 운행이 일시 마비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과천정부종합청사 주변 진입로에는 거치대에 세워둔 자전거 10여 대가 한꺼번에 바람에 쓰러지며 거리에 나뒹굴어 출근길 시민을 놀라게 했다.
□ 바람에 날린 간판ㆍ파편에 부상 = 출근길 적지않은 시민은 강풍에 떨어진 간판 등에 맞아...
남성그룹 SG워너비의 멤버 김진호가 9일 오전 서울 강동경찰서에서 강도범 검거 유공시민 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김진호는 지난 7일 친구 세명과 함께 운동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강동구 천호동 주택가 노상에서 여성을 폭행하고 금품을 강취해 도주하던 범인을 추격해 검거한 공을 인정받아 포상을 받았다.
가수 SG워너비의 멤버 김진호가 강도를 잡아 9일 서울 강동경찰서에서 범인 검거 유공 표창을 받게 됐다.
김진호는 지난 7일 새벽 2시께 천호동 천호 공원 부근에서 친구 2명과 함께 운동 후 귀가를 하던 도중 여성을 괴롭히고 있는 강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강도는 김진호와 친구들을 발견하고 도주했고 홀로 남아 울고 있던 여성에게 다가가...
그룹 SG워너비의 김진호가 강도를 잡아 9일 서울 강동경찰서로부터 중요 범인 검거 유공 표창을 받게 된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진호는 7일 오전 2시께 친구들과 운동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천호동 천호공원 인근에서 여성의 가방을 빼앗아 도주하는 남성을 붙잡아 경찰에 신고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피해 여성이 '저 남자가 갑자기 가방을 빼앗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