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강남·서초·송파·강동구가 있는 동남권은 2.01% 오르며 두 번째로 상승 폭이 컸고, 동작·영등포·양천구 등이 있는 서남권이 1.55% 올라 3위를 기록했다.
경기지역과 인천도 집값 반등세를 이어갔다. 경기와 인천은 각각 전월 대비 1.18%와 0.85%씩 올라 2월 이후 4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아파트 실거래가도 1.22% 오르며 전월(1.19...
시가총액 상위 단지가 많은 강남3구 아파트는 거래량도 많이 늘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5월 기준 강남3구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687건으로, 이는 올해 1월 거래량 289건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반면 이른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등 서울 외곽 지역 단지들에서는 가격 하락세가 여전하면서 서울 내에서도 입지와 단지에...
전국 주택(아파트·연립·단독주택 등) 가격은 0.05% 하락으로 전월 대비(-0.22%) 하락 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18%→0.03%)과 서울(-0.11%→0.05%)은 상승 전환, 지방(-0.26%→-0.13%)은 하락 폭 축소로 회복세를 보였다.
서울은 강남‧서초‧송파‧강동 등 강남권 지역 위주로 올랐다. 경기(0.01%)는 하남·광명·화성시 신축 위주로, 인천(0.06%)은 연수·중구에서 교통 및...
특히 강남구와 송파구, 강동구는 두 달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경기지역에선 과천과 안양, 용인 수지, 수원 영통 등 핵심지 위주로 전셋값 상승 전환이 확인됐다.
부동산원이 지난 10일 기준으로 집계한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선 서울 전셋값은 0.05% 올라 매맷값 상승률(0.04%)을 앞섰다. 송파구는 0.21% 올랐다. 잠실과 신천동, 가락동 주요 단지 중심으로 오른 것으로...
강남지역에서는 송파구가 잠실·신천동 주요단지 위주로 전주 대비 0.16% 올랐다. 서초구(0.07%)는 반포·서초·방배동 위주로, 강동구(0.07%)는 고덕·암사동 대단지 위주 상승했다. 영등포구(0.06%)는 신길·당산동 등 역세권 중저가 위주로 올랐다.
강북지역에서는 중랑구가 전주 대비 0.02% 하락했다. 노원구와 강북구 아파트도 각각 0.01% 떨어지면서 하락세를...
전국 아파트값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이번 주 집값은 2주 연속 보합(0.0%)을 기록했다. 서울 기준으로는 전주 대비 상승 폭이 줄었다. 지방은 낙폭이 되려 커졌다. 서울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와 용산구 등 핵심지 집값은 오름세가 이어졌지만, 서울 외곽과 지방 곳곳에선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상승 폭이 줄어든 곳이 속출했다.
6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6월 넷째 주 기준(지난달 26일)으로 서초구는 0.12% 상승했다. 강남구와 송파구도 각각 0.11%와 0.26%씩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가 정책 연장을 결정했지만, 강남 3구는 지난달 내내 집값이 올랐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강남 3구는 토지거래허가제 등 규제가 적용되고 있지만, 부동산시장 경착륙 위험이 낮아지면서...
이처럼 용산구 곳곳에서 여러 개발 사업이 진척을 보이면서 아파트값도 강남3구 수준까지 올라온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용산구 3.3㎡당 평균 아파트값은 5232만 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25개 구 가운데 △서초구(7335만 원) △강남구(6988만 원) △송파구(5288만 원)에 이어 4번째로 비싸다. 특히 3위인 송파구와 차이는 56만 원으로, 2013년...
이번 주를 포함해 서울 아파트값은 6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서울 누적 변동률은 3.96% 하락으로 집계됐다.
서울 자치구별로는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와 마포구의 강세가 계속됐다. 강남지역에선 서초구는 지난주(0.10%)보다 0.02%p 오른 0.12%로 나타났다. 강남구는 지난주(0.16%)보다 0.05%p 내린 0.11%, 송파구는 전주(0.29%)보다 0.03%p 하락한 0.26...
매매가격 상승에 대한 응답자는 ‘핵심 지역 고가아파트 가격 상승(25.10%)’, ‘급격한 기준 금리 인상 기조 변화(23.47%)’ 등을 주요 이유로 선택했다. 최근 서울 일부 지역이 상승 흐름으로 돌아선 가운데 강남 3구와 용산 등 고가지역이 상승세를 이끄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세가격 전망은 하락(32.71%) 전망이 상승(26.77%)보다 우세하게 나타났다. 반면...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실거래가 기준으로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 내 고가(15억 원 초과) 아파트의 직전 거래 대비 상승거래 비중은 42.3%로 지난해(41.8%)보다 늘었고, 하락 거래 비중은 44.5%에서 39%로 줄었다”며 “강남 3구는 토지거래허가제 등 규제가 적용되고 있지만, 부동산 보유세 부담 완화와 급매물 소진 등의 영향으로 부동산 시장...
지난해 5월 58억 원에 팔렸던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 아파트 전용 157㎡형은 올해 2월 돌연 계약이 취소됐다. 해당 매매 가격은 당시 역대 최고가였다. 이 가구는 거래가 취소된 날 똑같이 58억 원에 거래돼 실거래가 띄우기용이었다는 의심을 받기도 했다.
아파트 입주권 역시 계약 해지 사례가 나타난다. 단군 이래 최대의 재건축으로 세간의 관심을 받았던...
서울 아파트값은 이번 주까지 5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올해 서울 누적 변동률은 4.0% 하락, 전국 기준으로는 5.91% 하락을 기록 중이다.
서울 내 자치구별로는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를 중심으로 강세가 이어졌다. 송파구는 0.29% 상승해 전주(0.28%)보다 0.01%p 상승했다. 강남구는 이번 주 0.16% 상승해 전주(0.11%) 대비 0.05%p 올랐다. 서초구는...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 12차 아파트 전용면적 110㎡형은 이달 36억 원에 신고가를 고쳐 썼다. 이 아파트 해당 평형 직전 신고가는 2021년 32억5000만 원이었다. 2년 새 3억5000만 원 오른 셈이다.
이 단지 전용 170㎡형도 4월 54억 원에 신고가dp 거래됐다. 이는 직전 신고가였던 2021년 45억 원 대비 9억 원 높은...
지난달 22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일 년 만에 상승 전환한 뒤 꾸준히 오르고 있다. 올해 서울 누적 변동률은 4.04% 하락, 전국 기준으로는 5.89% 하락을 기록 중이다.
서울 내 자치구별로는 강남지역 강세가 계속됐다. 강남 4구는 이번 주 또 올랐다. 다만, 상승 폭은 소폭 줄었다. 송파구는 0.28% 상승해 전주(0.30%)보다 0.02%p 내렸다. 강남구는 이번 주 0.11...
지난달 기준으로 서울과 인천의 아파트 가격이 16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전국 주택가격 낙폭 감소세가 5달 연속 이어졌다. 매매는 물론 전세 낙폭도 둔화하면서 부동산시장 내 폭락 우려는 사그라지는 모양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아파트·연립·단독주택 등) 가격은 전월 대비 0....
본지가 부동산R114에 의뢰해 조사한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 상·하위 지역’(9일 기준)에 따르면 가장 비싼 지역은 강남구 압구정동으로 3.3㎡당 9811만 원으로 집계됐다. 2위는 서초구 반포동으로 9727만 원, 3위는 서초구 잠원동으로 8060만 원이었다. 반면 평균 매매가격 하위 지역으로는 은평구 갈현동이 1060만 원으로 가장 낮았다. 이어서 성북구...
현재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강남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계속되는 만큼, 집값 상승세에 얼마나 영향을 줄지 시장의 시선이 쏠린다.
12일 본지 취재 결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15일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을 논의한다. 이날 소위에선 재초환 개정안 이외에도 1기 신도시 재건축 속도를 높일 ‘노후신도시...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일 기준 주간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서울 전셋값은 지난주 0.03% 올라 지난주(0.05%)에 이어 3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특히 서울 안에서도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를 중심으로 반등세가 수 주째 이어지면서 전체 시장을 주도하고 있었다. 지난주 기준 강남구는 0.21%, 송파구는 0.22% 올랐다.
송파구 B공인중개사 사무실 관계자는...
지지옥션 관계자는 "지난달 경매가 진행된 강남 3구 아파트 중에서 재건축 예정인 대치동 은마, 잠원동 신반포2차, 잠실동 잠실주공(지분) 아파트가 인기를 끌면서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서울 아파트 평균 응찰자 수는 7.8명으로 전달과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강남 3구 평균 응찰자 수는 12.7명으로 2021년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