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외상센터에서 진료받은 중증외상환자의 본인부담률은 심뇌혈관 환자처럼 현행 20%에서 향후 5%로 완화하고 야간ㆍ휴일 응급실 외에는 문을 연 의료기관이 없는 농어촌 취약지의 현실을 반영해 농어촌 지역응급의료기관을 이용한 비응급환자의 응급의료관리료도 건강보험 적용 받는다.
특히, 응급실에 오래 머무르면 본인부담이 줄어 응급실 과밀화를 가중시키는...
업무환경에서 감염위험을 줄이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광섭 한국병원약사회장은 메르스로 정상적인 병원 운영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을 감안하여 약품대금결제 기한을 한시적이라도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전염병 약품수급 관련 특별 의약품관리료, 병동 주사제무균조제료 상향 조정 등의 필요성을 요청했다.
박상근 회장은 오늘 제시된...
감염전문관리료 확대 인정 등) ▲중소기업 범위에 법인 의료기관을 포함시켜줄 것과 중소병원에 대한 신용카드 수수료율 완화 등을 건의했다.
아울러 ▲메르스 직접 피해 대상기관인 노출 및 환자 발생병원의 약 70%가 법인의료기관임에도 중소기업청 자금 활용을 통한 지원대상이 개인의료기관에 국한되어 있다는 점 ▲기존에 지정된 감염병관리 지정병원만 지원토록...
하루 중 일정시간만 최소한만 허용하게 하고 응급실과 입원실을 면회할 때에는 방문객 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모든 입원환자와 새로운 환자에 대해 메르스 감염환자와 접촉 가능성을 조회해 감염 가능성도 확인해야 한다.
한편 입원비용은 호흡기질환자의 부담은 추가되지 않으며 의료기관도 1인실 격리수가 15만~21만원과 감염관리료 1만원의 특례가 적용된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중·장기적으로 의료기관의 적극적 감염관리 유도를 위해 격리 중환자실 병실 설치 확대, 건강보험 의료수가 내에 감염관리료 및 격리시설 유지비용 지원 반영 등도 검토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서 대책위원회 등을 통해서 심도 깊게 논의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