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건축설계 및 CMㆍ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과천주공8ㆍ9단지 주택재건축사업의설계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과천주공8·9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설계공모를 통한 주민투표방식을 통해 희림을 설계사로 결정했다. 과천시 부림동에 위치한 과천주공8·9단지는 8단지 1400세대, 9단지 720세대로 구성된 총...
그러나 지난 5월 금융위 산하 회계 전문기구 감리위원회에서 고의성은 없다는 판단을 했고, 증선위에서도 이를 그대로 유지했다.
금감원은 KT&G의 인도네시아 담배회사 트리삭티 인수와 관련한 의혹이 잇따라 제기됨에 따라 2017년 11월 감리에 착수했다. 금감원은 감리 결과 KT&G가 트리삭티에 '실질적인 지배력'이 없는데도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한 것은 고의로...
2016년 10월에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감리에 대해 문제없다는 의견을 내 코스피에 상장됐다. 이 문제를 가장 강하게 제기해 온 참여연대의 질의에 금감원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회신했다.
하지만 2018년 4월 참여연대 정책위원장 출신이 금감원장에 임명되면서 한 달 만에 불법으로 통보됐다.
“횡단보도로 잘 건넜는데, 갑자기 횡단보도를 지우고...
감사인선임위원회의 경우 위원회 최소 정족수를 기존 7명에서 5명으로 축소하고 채권 금융회사 위원을 기존 임원 한정에서 직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위원회 구성 부담이 크다는 업계 의견을 반영한 조치다.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에 대해서는 감사인들이 감사 과정에서 회계감리를 우려해 깐깐한 잣대를 들이댄다는 지적과 코로나19에 따른 입국 제한 조치로 연결...
삼일회계법인과 삼정회계법인에서 6년간 회계사로 일하며 사회생활을 시작한 그는 이후 금융감독원 회계제도심의위원, 한국회계기준원 회계기준위원, 한국회계학회장, 한공회 위탁감리위원장, 한국거래소 코스닥 상장ㆍ공시위원장 등을 지낸 바 있다. 실무ㆍ당국ㆍ학계를 두루 거치며 회계 전문가의 길을 걸어왔다.
황 후보는 책임연구자로서 신 외감법의 기틀을...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천 화재사고 및 건설사고 재발방지 제도개선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비용과 시간이 안전보다 우선하는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해서는 발주자부터 설계, 시공, 감리 등 건설사업의 주체별로 권한에 상응하는 안전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논의가 현장에서...
기업이 외부감사인을 자율적으로 6년 선임하면 이후 3년은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감사인을 지정받도록 하는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6+3)’를 창안하기도 했다.
그는 의정 활동 핵심 과제였던 ‘회계 개혁’ 완수를 위해 이번에는 한공회 회장 선거에 도전했다. 채 후보는 ‘신외감법으로 새 시대를 열다, 회계사라 자랑스럽다’를 모토로 내걸며 정치권...
먼저 상품선정 단계에는 상품출시를 결정하는 의사결정기구(상품전략위원회)와 협의체(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에 금융소비자 권익을 보호할 금융소비자보호총괄 책임자(CCO, Chief Customer Officer)와 금융소비자보호센터의 책임자 및 실무자를 합류시켰다. 상품출시 전부터 강력한 소비자보호체계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판매할 상품을 확정하는...
또 금융위원회 감리위원회에서 최근 분식회계 논란 관련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한 점도 호재다.
삼성전기는 PCㆍ서버ㆍ게임기향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수요가 호조를 보여 유망종목에 꼽혔다. 우려 대비 2분기 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
GS리테일은 긴급재난지원금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편의점 산업 성장률 회복세와 시장 재편에 따라 재평가...
심은주 연구원은 “지난 금요일 금융위원회 산하 회계 전문 기구인 감리위원회가 KT&G의 회계처리 기준 위반 안건에 대해 고의성이 없다고 결론지었다”라며 “감리위의 결론이 증권선물위원회 및 금융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경우, KT&G는 검찰 수사를 피하게 된다. 과거 삼성바이오로직스 사례 감안 시 증선위 결론까지는 약 두 달여가 더 소요될 것으로...
금융위원회 산하 회계 전문 기구인 감리위원회가 KT&G의 회계처리 기준 위반 안건들에 대해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고의분식판단을 내렸던 금감원의 결정을 뒤집는 결과다.
29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감리위원회는 전날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KT&G의 회계처리 기준 위반 안건들에 대해 고의성이 없는 '중과실' 또는 '과실'로 결론 내린 것으로...
금융위원회는 20일 국제회계기준 질의회신제도를 기업 등 이해관계자들의 수요에 부합하도록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현재 기업ㆍ회계법인 등의 국제회계기준(IFRS) 적용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질의회신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금융감독원, 회계기준원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질의회신연석회의’ 논의를 거쳐 회신하는 구조다.
기업들의 질의...
국토부는 이와 함께 감리원 평가, 총괄감리원 면접제 확대 등을 통해 감리원의 자질 향상도 유도할 계획이다.
하자 문제에 관한 입주자-시공사 분쟁을 중재할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역할도 강화된다. 국토부는 하자심사분쟁조정위에 올 연말까지 재정 기능을 부여키로 했다. 재정 기능이 생기면 분쟁이 소송으로 비화하지 않는 이상, 위원회가 단독으로 화해를...
여기에 건축물 철거 감리계약에 대해 총회 의결을 거쳤는지를 두고 조합과 비상대책위원회 측이 정식 재판에 돌입하는 등 내부 갈등도 심화되는 양상이다.
한남3구역 한 조합원은 "최대한 조용히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임에도 자꾸 잡음이 새어나와 우려가 크다"며 "한남3구역의 가치를 잘 살릴 수 있도록 사업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국토교통는 8일 김현미 장관 주재로 건설안전 혁신위원회 2기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고를 계기로 건설현장 화재사고를 예방하고 근원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국토부에 따르면 혁신위 2기에는 학계, 공공기관, 노동조합, 시민단체, 업계 등 1기 혁신위원에 건축자재 등 화재사고 전문가가 새로 투입됐다. 이날 킥오프 회의에서는 화재사고...
중대 건설사고가 발생해 사고조사위원회에서 원인을 조사한 경우 조사 결과를 따르도록 제재 이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영업정지는 지방자치단체 위임 사항이지만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조사위 건의를 수용하는 방식이다.
벌점제도는 산정 방식을 평균에서 합산으로 변경하고, 안전 부실기업에 대한 불이익을 확대한다. 주택 선분양 제한, 입찰 감점 등 불이익...
깊이 10m 이상인 토지 굴착공사와 높이 5m 이상 옹벽 설치공사는 비상주(수시) 감리 대상인 경우에도, 해당 공사 기간에는 토질 등 관련분야 감리원(경력 2년 이상 건축사보)이 상주하도록 강화했다.
건축심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심의 대상도 조정된다. 그동안 건축과 관련한 지방건축위원회의 심의과정에서 일부 심의위원의 주관적 심의로 설계의도를 훼손한다는 지적이...
감사인 감리에서 발견된 품질관리기준 위반에 따른 개선권고사항은 외부에 공개하며 재위반시 실질적인 조치를 부과하기로 했다.
미국 PCAOB(상장회사 회계감독위원회)에 등록한 국내 회계법인(12개) 중 미국에 상장한 국내기업에 대한 감사를 수행하고 있는 4개 회계법인(삼일, 안진, 삼정, 한영) 중 2개 회계법인에 대해 공동검사도 한다.
금감원은 2007년 3월...
특히 범정부협의체 산하 3개 실무분과위원회(지역개발, 공공건축제도, 신도시개발)별로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총괄‧공공건축가 확산, 공공건축특별법안 발의, 3기 신도시 도시건축통합계획 적용 등의 성과를 도출했다.
범정부협의체에는 국건위와 국토부(공동위원장),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다만 허위제보 등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보 내용에 구체적인 회계부정 증빙자료가 있고 명백한 회계 부정으로 볼 수 있는 경우에만 감리에 착수하기로 했다.
또 이번 개정으로 감사인이 품질관리기준 위반에 대한 개선권고의 중요사항을 다시 위반할 경우 증권선물위원회가 제재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현재 감사인의 품질관리기준 위반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