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가 구독과 멤버십 서비스를 앞세운 온라인 자사몰을 강화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마트·이커머스 등 다른 유통채널과 달리 자사몰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고 충성 고객을 늘려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hy(옛 한국야쿠르트)가 운영하는 온라인 자사몰 프레딧의 가입자 수는 약 약 168만 명으로 42...
컬리가 내년 1분기 내 서울 주요 도심에 MFC를 열고 퀵커머스에 나설 경우, 신선식품부터 냉동간편식, 생활용품, 뷰티제품 등의 즉시 배송(30분 이내)이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컬리만의 차별화 상품 군으로 소비자 공략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컬리는 식품 자체브랜드(PB) KF365(컬리프레시365)와 비식품 PB KS365(컬리세이프365), 프리미엄 라인 컬리스(Kurly's)를 비롯해...
최소첨가물 원칙 아래 식물성 원료로 맛과 식감을 살린 식물성 대체식품과 식물성 영양식품, 식물성 간편식 등 3개 카테고리가 있다. 두부텐더, 두부면, 두유면, 식물성 숯불직화불고기, 식물성 런천미트 등 30여 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내년 창사 40주년을 맞아 풀무원은 ‘미래지향적인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업 역량을...
푸드 에비뉴는 고급 식재료 매장과 유명 식음(F&B) 매장이 들어선 프리미엄 식품관으로 약 2년간의 기획, 7개월간의 리뉴얼 끝에 완성됐다.
푸드에비뉴의 첫 번째 핵심 공간은 프리미엄 식료품점인 ‘레피세리(Lépicerie)’다. 레피세리는 롯데의 ‘L’과 식료품점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에피세리(épicerie)’의 합성어다. 직접 요리하는 수고를 덜고 간편하게 제대로...
홈쇼핑ㆍ마트서 밀키트 매출 증가 꾸준식품사, 제품군 다양화로 소비자 공략
경기 불황과 고물가로 인해 외식 소비가 줄어들면서 밀키트(Meal Kit)ㆍ가정간편식(HMR) 등 집밥을 대체할 식품류 판매가 조용히 늘고 있다. 내년에도 경기 둔화가 예상돼 이들 제품의 성장세는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음식점...
박형규 롯데홈쇼핑 식품리빙부문장은 “900만 유튜버 쯔양과 협업해 가정간편식을 선보이고 먹방을 진행한 결과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완판됐다”며 ”홈쇼핑 채널에서 콘텐츠 커머스의 경쟁력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 상품을 이색 콘텐츠와 접목시켜 새로운 쇼핑의 재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냉동 제품 사업을 총괄하며 냉동 가정간편식 시장을 확장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풀무원식품의 대표 혁신 제품인 '얇은피꽉찬속 만두(얄피만두)'와 ‘노엣지피자’의 성공도 이끌었다.
풀무원은 마케팅 전문가인 40대 젊은 여성 리더를 풀무원녹즙 대표로 선임함에 따라 젊은 세대와 소통을 확대하고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
한국에서 김밥은 즉석에서 만들어 먹는 즉석조리식품이다보니 냉동김밥에 대한 호기심이 상품 소비로 이어질 것이란 판단이다.
또 최근 외식비 상승 등 고물가로 인해 집에 쟁겨두고 먹을 수 있는 냉동 간편식이 인기를 끌면서 유부우엉 김밥이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마트24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냉동간편식 매출은 전년 동기...
건강을 위한 간편식사인 '케어푸드'와 만성질환자를 위한 '메디푸드' 등 현대그린푸드의 건강식품 콘텐츠를 헬스케어 이용자에게 제공해 NH헬스케어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NH헬스케어 앱 이용자 건강상태를 측정해 고객맞춤형 운동· 식단 관리를 추천 및 지속제공할 계획이며, 향후 집약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농·어촌 어르신을 위한 서비스를 발굴한다....
이런 전략의 연장선상에서 국내 대표 먹방 유튜버 쯔양과 가정간편식을 공동개발하고, 생방송도 진행하게 됐다.
쯔양이 TV홈쇼핑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송은 TV, 모바일 등 롯데홈쇼핑 판매채널을 비롯해 ‘쯔양’의 공식 유튜브에서도 동시 송출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쯔양과 협업해 서울시 동작구 경양식 레스토랑 ‘원조 쯔왕돈까스’의...
MDS코리아는 다양한 간편 가정식을 냉장, 냉동 및 상온 방식으로 제공하는 종합 식품 전문기업이다. 국내 최초 탕, 샐러드에 HACCP 인증을 획득하는 등 안전한 제품 생산을 통해 웰빙 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이다.
이번 디자인 지원은 MDS코리아 브랜드 상품 중 하나인 쉐프엠(Chef M)의 심벌 로고 및 포장 디자인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고, 추후...
반면 편의점은 근거리 소액 쇼핑 추세와 도시락·김밥·샌드위치 등 간편식 판매가 늘면서 즉석식품(11.1%), 잡화(7.0%) 등 전 품목 호조세를 보이면서 전체 매출은 6.8% 늘었다.
준대규모점포(SSM) 역시 가공식품(4.0%), 신선·조리식품(3.4%) 등에서 매출 상승하며 전체 매출이 3.1% 증가했다.
온라인은 대용량 절약형 물품 온라인 구매가 늘고 가을시즌 야외활동...
2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뚜기의 대표 제품인 분말 카레와 케첩 등의 가격이 다음달 1일부터 인상된다.
이번 가격 인상은 원가 인상에 따른 것으로, 편의점 판매 제품에만 적용된다.
분말 카레와 분말 짜장 제품(100g)의 가격은 2500원에서 300원 오른 2800원으로 12% 인상한다.
크림스프, 쇠고기스프 등 스프류 가격(80g)도 2500원에서 2800원으로 12...
주요 공급사는 외식 프랜차이즈, 식품사, 커머스 업계 등이다. 올해 750여 개 사를 확보했고, 누적 거래처는 1만여 개에 달한다.
10여 년 이상 축산 B2B 분야에서 쌓은 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원육의 안정적인 수급 환경을 구축하고 이익을 극대화해 지난해 매출액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영업이익률 5%를 달성했다.
푸디버스의 가장 큰 목표는...
식품ㆍ외식업계는 뜨끈한 국물 요리를 주메뉴로 내세워 겨울철 고객 입맛 사냥에 나섰다. 우동 등 면 요리부터 간편식까지 다양한 형태의 국물 요리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한 신메뉴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는 지난 11일 일본 규슈 지역을 대표하는 명물 메뉴로 닭고기와 구운 대파를 우려낸 깊은 국물과...
노르웨이에서 사시미 품질의 연어를 출시한 ‘살마(Salma)’ 브랜드 상품으로, 껍질과 뼈를 제거해 손질이 편리하고 일반 가정에서 썰어 먹을 수 있도록 간편 포장한 상품이다.
‘노르웨이 직송 살마 연어회 360g’을 1만 7280원에, ‘노르웨이 직송 살마 연어회 190g’을 1만 680원에 준비했다. 예약 판매 종료일 다음날인 30일 고객이 지정한 시간에 '쓱배송...
필수 반찬인 김치와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델리, 가공 식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CJ 비비고 썰은 배추김치(900g)를 1만4900원에 1+1 판매하고 한 끼 대용 식사에 좋은 생광어 생연어 초밥은 1만3990원, 고기 반찬으로 먹기 좋은 ‘훈제 오리구이(반마리)’는 699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식사 후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과일, 가공 식품을 할인...
CU는 2021년 전체 생수 매입량 34%인 3800만 개를 차지하는 자체브랜드(PB) 헤이루 생수 전 품목을 무라벨 패키지로 변경해 35톤의 필름을 절감했으며 김밥 등 비가열 간편식품의 포장 용기를 생분해성 소재로 적용해 연간 195톤의 플라스틱을 줄였다.
겟 커피의 컵과 뚜껑 등 모든 요소를 종이 소재로 바꿨으며 PB 상품의 포장재 유형별 재활용 등급을 표기하고 있다. PB...
19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국내 식품업계는 2010년 비비고가 미국 시장에 첫 진출하자 처음에 성공에 대해 우려의시선을 보냈다. 하지만 결국 기우에 그쳤다. 진출 8년 만인 2018년 미국 매출이 2000억 원을 처음 돌파했고 이듬해 바로 3000억 원을 돌파했다. 이후에도 미국을 발판삼은 비비고는 해외시장에서 승승장구, 2020년 국내·해외 포함 매출액이 1조 원을 넘는...
2021년 기준 한국의 대미 주요 수출 식품 품목은 라면, 베이커리 제품, 즉석밥 등 간편식이 전체의 20.5%를 차지했다.
가장 많은 비중은 라면(8.3%)이며 뒤이어 기타 음료류(7.3%), 소스·조제품(4.6%), 조제품 기타(4.3%), 베이커리 제품(3.8%) 순이다. 한국전쟁 이후 미국 시장에 진출한 K푸드는 주로 이민자·유학생 한인들이 소비했다. 하지만 한국 기업들이 2010년대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