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과 함께 가축전염병의 양대 산맥으로 불린다. AI 바이러스는 열에 약해 닭고기와 오리고기, 달걀을 푹 익혀서 먹으면 안전하다.
일단 AI가 발견되면 인근 지역을 방역대로 지정해 해당 지역의 가금류와 알 등을 모조리 살처분 및 폐기해 버리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에게 유통될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해당 농가는 큰 피해를 입게 된다.
이에 바이러스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대표적인 낙농 강국인 네덜란드는 최근 가축 수를 지금의 3분의 2 수준으로 줄이기로 했다. 정부는 자진 폐업 농가에 보상금을 주고 농장을 매입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질소산화물과 암모니아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
유럽에서는 배양육과 대체육 소비가 확대하고 있다. 9월 독일 기업들은 유럽식품안전청...
농축산 부문에서 발생하는 메탄 감축을 위해 체계적인 논물관리 방법을 확산하고, 저메탄 사료 보급과 가축분뇨 정화 처리 비율을 확대한다. 폐기물 부문 메탄 감축을 위해 음식물폐기물을 저감하고, 매립지 메탄 회수 및 바이오 가스화를 추진한다. 에너지 부문 메탄 감축을 위해 탈루성 메탄 배출에 대한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에너지 수요 효율화 및 사용 절감을...
다행인 점은 아직 만성소모성 질병이 인간이나 다른 가축 종에 전염된 사례는 없다.
그러나 미네소타대학교의 마이클 오스터홀름 교수는 2019년 논문을 통해 “만성소모성 질병에 감염된 사슴고기를 섭취할 경우 변형된 단백질 ‘프리온’에 의한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몇 년의 잠복기가 있을 수 있다”며 10년 내로 만성소모성 질병에 감염된 인간의 사례도 등장할...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정부 지원 정책이 중요하다"며 "2022년 도입한 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 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정책 접근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장기적으로는 수입 에너지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가축 분뇨와 목재 펠릿 등 농업 부문 신재생에너지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도 계속 검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12개월마다 진행하는 토탈 케어 서비스는 안마의자 내부 클리닝과 UV 케어, 가축 클리닝 등의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36개월 차에 진행하는 스페셜 체인지 서비스는 가죽 패드류 및 커버 전체를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코웨이 관계자는 “안마의자를 비롯해 비렉스의 혁신 제품들이 지속해서 출시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최상의...
당정은 법 제정과 함께 축산법상 '가축'에서 개를 제외하기로 했다.
또한, 그는 "법 제정으로 인해 전·폐업이 불가피한 농가, 도축 유통 업체, 식당들이 안정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철거 및 전업 등에 대해서도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단 지원 대상은 신고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곳으로 한정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현재 발의된...
그는 가축방역관 처우 개선과 관련해서는 "수당을 대폭 인상하도록 행정안전부와 협의하고 있고 특채 요건을 완화하는 것도 검토해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푸드 수출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수출이 10% 마이너스인데 농식품 수출은 11월 둘째 주까지 1.4% 늘었고 현재 100억 달러를 넘었다"라며 "올해 농식품 수출은 역대 최고가 될 것...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가축 분뇨의 신재생에너지화 △스마트 축산사업 협력 등 농축산 분야의 저탄소 생태계 육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탄소저감 효과 연구 및 측정 △온실가스 감축 방법론 개발 등 바이오차 생산 기술 고도화와 자발적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중장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바이오차는 생물유기체를...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방역 여건 변화에 따라 가축방역심의회를 거쳐 13일부터 럼피스킨 발생농장에 대해 원칙적으로 양성축만 살처분하는 선별적 살처분을 적용한다. 앞서 중수분은 10일까지 전국 모든 소 407만6000마리에 대해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전국 백신접종을 완료했고, 일부...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는 대한민국 농업인 한마음 대축제가 농업인들의 주도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돼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각종 재해·가축 질병 등으로 유난히 힘든 한 해를 보낸 대한민국 농업인들에게 위로와 자긍심을 느끼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간 업체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가축 행동 영상 인공지능(AI) 데이터 구축' 사업 기금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보통신진흥기금 등이 투입된 해당 사업에서 민간 업체가 횡령한 돈은 약 14억 원에 이른다. 감사원은 10일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해당 업체 대표 이사 등 3인을 대검찰청에 수사 요청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산업융합규제특례위 수소·에너지, 순환경제, 생활서비스 분야 총 47개 과제 특례 실증현대차·기아 전기차 활용 양방향 충·방전 서비스(V2X) 실증…가정 공급은 국내 최초 사례캠핑카 사용하지 않는 기간 임대하는 중개 플랫폼·가축 분뇨를 비료로 전환하는 사업 등 실증
전기 요금이 낮은 시간대에 전기차 배터리를 충전해 요금이 높은 피크 시간대 전기를 되파는...
자원순환 분야에선 350도 이상 고온으로 가축분뇨를 열분해하여 친환경 숯을 만드는 시설을 실증한다. 수소·에너지 분야에서는 세라믹 기반 장치를 활용해 물에서 수소를 생산하는 시스템도 실증한다. 이외에도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위생용품 소분 판매 서비스 등 국민의 생활·편의를 높이는 과제들이 승인됐다.
새로운 전력 거래 모델도 실증에 들어간다....
럼피스킨병은 소에게만 감염되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고열과 피부결절 등의 증상을 보이며, 모기 등 흡혈 곤충을 통해 주로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이번에 전달한 지원금은 연막소독기 구입 등에 사용되며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백신 접종과 방역 소독 등을 통해 럼피스킨병이 조기 종식돼...
‘럼피스킨병’은 소에 주로 발생하는 질병으로, 발병 시 급격한 체중 감소, 유산, 우유 생산량 감소 등 증상이 나타나고, 전염력이 강해 구제역과 함께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된 바 있다.
지난 20일 국내에 처음으로 발생한 이후 전국의 농가로 퍼지며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방역을 강화하고 다음달 10일까지 전국 소 사육...
럼피스킨병 방역 대책·'이태원 참사 1주기' 안전시스템 상황 점검도
당정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럼피스킨병 등 가축전염병 방역 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정부는 "11월 말까지 럼피스킨병 안정화를 위해 10월 내 백신 400만두 도입을 완료하고, 11월 10일까지 전국 모든 소에 백신 접종을 완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법령상 방역수칙 미준수 시 살처분...
당정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럼피스킨병 등 가축전염병 방역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11월 말까지 럼피스킨병 안정화를 위해 10월 내 백신 400만두 도입을 완료하고, 11월 10일까지 전국 모든 소에 백신 접종을 완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법령상 방역수칙 미준수 시 살처분 보상금이 삭감되지만, 이번 질병이 국내 첫 발생인 만큼 농가의 발병...
이날 협의회에서는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과 동절기 가축 전염병 방역대책도 논의된다. 한 총리는 "지금부터 3주간 방역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정부는 총력 대응하겠다. 축산 농가에서도 백신 접종을 서둘러주시는 등 적극 협조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어 "금년 봄부터 구제역...
당ㆍ정ㆍ대는 또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확산 상황을 확인하고 백신 접종과 살처분 등 축산 농가 방역과 지원 대책, 동절기 가축 전염병 방역 대책 등을 다룬다.
강사빈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지금은 추가 확산을 막고 피해를 줄이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방역 당국은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유입경로를 신속하게 막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