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 질병은 법령 개정을 통해 고위험 지역에 축사가 들어서는 것을 제한하고 시설 기준을 강화해 발생을 미리 차단한다. AI 중점방역관리지구로 지정된 지역은 농가에 강화된 방역시설을 의무화하고 가금사육업 신규 허가를 금지한다.
올해 완공되는 전국 4곳의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는 전문 인력과 청년농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생산성 향상 기술, 인공지능...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병성감정 실시기관의 진단기술 향상 및 표준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도 가축방역기관과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동물질병 정도관리 장관상을 수여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연간병성감정건수 1만 건을 돌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2006년 11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병성감정기관으로 지정된 지...
가축의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위해 포도당·아미노산 등 영양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성장촉진제나 호르몬제는 치료와 번식 목적으로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항생제 저감 취지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인증 기준은 삭제했다. 무항생제축산물 인증명칭, 인증마크, 인증번호 등은 소비자의 무항생제 인증에 대한 인지도와 농가의 포장재 신규 제작에...
하지만 악성가축질병, 자연재해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이 생긴다면 가축은 멸종을 피하기 어렵게 된다. 이에 대한 대안은 바로 생식세포의 동결보존이다. 최근 사유리라는 유명 연예인이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정자를 얼려 보존하는 기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가축 또한 정자, 난자, 수정란, 체세포 등 생식세포를 동결해 영하 196℃인 액체...
강 대변인은 "지역농업네트워크 협동조합 대표와 대통령비서실 농해수비서관으로서 현장 이해도, 정책기획 및 소통능력을 겸비한 농정 전문가"라며 "농정틀 전환, 공익형직불제 정착, 지역균형 뉴딜, 가축질병 대응 등 핵심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장에 임명된 류근관 교수에 대해서는 "30여년...
확인할 때 반추위 운동성의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할 경우, 질병의 조기진단이 가능해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김희진 대표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일본 기업 간 거래(B2B) 협력을 통해 일본시장 진출이 가속할 것으로 보인다”며 “차별화한 가축 헬스케어 기술로 세계 축산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RCEP 협상에서도 식물 병해충과 가축질병의 발생 범위를 국가에서 지역으로 완화하는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진 바 있다. 지역으로 완화하면 한 나라의 특정 지역에서 식물 병해충이나 가축질병이 발생했을 때 이 지역 이외의 곳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에 대해서는 수입을 허용한다.
한농연은 "이런 상황에서 CPTPP의 SPS 규범은 지역화 개념을 넘어...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가축질병 예방을 농정의 큰 목표로 내세우기도 했다. 방역당국의 이 같은 절치부심(切齒腐心)이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추가 전파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 농가 전파를 막지 못한 것은 불가항력이라 하더라도 피해를 얼마나 줄이느냐가 관건이다. 물론 방역당국에만 맡겨서는 안 된다. 농민들은 방역수칙을 엄격하게 지켜야 하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450명 증가한 3만382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413명, 해외유입은 37명이다.
12시(정오) 기준으로 서울 동대문구 탁구장, 노원구 체육시설과 관련해 각각 11명, 10명의 신규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서초구 건설회사에서도 26일 지표환자 발생 이후 12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김 장관은 "앞으로 추가로 질병이 발생할 경우 발생 시·도와의 역학관계 관련성 등을 고려해 가축방역심의회를 거쳐 일시이동정지 명령 지역을 결정할 계획"이라며 "가금농장이 소독을 제대로 이행하는지 매일 점검하고, 방역상 미흡한 사항은 신속하게 보완하는 동시에 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예방하는 등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케어가 가능하다면 국내외 육계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라이크코리아는 구제역, 유방염, 식체, 폐렴, 유행열 등 각종 가축질병 빅데이터를 5억건 이상 보유한 세계 유일 가축헬스케어 솔루션 업체다. 최근 KDB 산업은행으로부터 5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상장(IPO) 준비 중이다.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가축질병 방역상황 점검 회의’에서 “해외 발생 및 국내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발생상황을 고려할 때, 국내 AI 발생 위험이 매우 큰 시기”라며 “관계부처·기관, 각 지자체는 최고 수준의 경각심을 갖고 방역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차량 바퀴, 신발 등을 통해...
유라이크코리아는 2015년 9월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시간 가축질병관리 모니터링 서비스인 ‘라이브케어(LiveCare)’를 론칭했다. 사탕수수에서 원료를 추출한 바이오 캡슐을 경구 투여, 소의 체온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서비스다.
기존 가축 질병 관리에는 외부 열 감지 센서를 활용했다. 가축에 고리형 걸이를 달거나 귀에 칩을 다는 방식이다. 반면...
랑세스의 두 제품 모두 4˚ C 수준의 낮은 기온과 유기물이 존재하는 환경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과 같은 동물감염 질병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살균할 수 있다. 겨울철 가축분뇨가 있는 실제 축사 환경에서 농도를 높이거나 표면 접촉 시간을 늘리지 않아도 바이러스를 신속하게 살균, 우수한 동물감염 질병 차단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유라이크코리아가 국내와 일본에서 처음으로 동물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가축헬스케어’ 분야 공략에 나섰다.
최근 KDB산업은행으로부터 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에 성공한 바 있는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가 “세계 최초 개발 성공한 축우 위내 삽입형 센서인 송아지용 바이오캡슐 라이브케어(LiveCare)가 일본 농림수산성에 이어 대한민국...
등 가축전염병 대응체계 강화
△9월 FAO 식량가격지수 발표
△고추장(Gochujang) CODEX 세계규격 채택
14일(수)
△2021년 동계작물 종자 생산·공급 계획 확정(석간)
△세계여성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15일(목)
△농식품부 차관 10:30 차관회의 및 정책홍보 전략회의(서울)
△농림식품 4개 기관 공동 기술수요조사 실시(석간)
△'이달의 A-벤처스' 주식회사...
동절기 가축질병 방역상황도 언급했다. 김 장관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해 10월 9일 이후 사육 돼지에서 추가 발생이 없어 살처분·수매 농가의 생계 안정 차원에서 재입식 절차에 착수했다"며 "여전히 확산 위험이 있는 만큼 정해진 요건을 완비한 농장부터 재입식하고 방역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발생 위험이 커진...
대비 가축전염병 방역태세 강화
△외식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추진
23일(수)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낸 농식품 수출 등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
△전기자극으로 분화한 줄기세포를 활용한 '반려동물 연골질환 치료' 개발 길 열려
△축산농가 자가진단으로 안정적 축산업 영위
24일(목)
△농식품부 장관 09:30 농해수위 전체회의(서울), 14:00 국회 본회의...
ASF은 전염성과 치사율이 매우 높은 제1종 가축전염병이지만 현재까지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다. 옵티팜은 예찰과 진단키트를 통한 조기 진단으로 질병 확산을 막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옵티팜은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 유전자 진단키트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품목허가(제0238-002호)를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ASF는 전염성과 치사율이 매우 높은 제1종 가축전염병이지만 현재까지 마땅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다. 예찰과 진단키트를 통한 조기 진단으로 질병 확산을 막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꼽힌다.
김현일 옵티팜 대표는 “이번 품목허가는 옵티팜 진단키트 사업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진단키트 사업은 백신, 이종장기, 박테리오파지 등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