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메르스와 가축 전염병에서도 획기적인 성과가 있었습니다. 타워크레인 사고 예방과 함께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면 그만큼 성과가 생긴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지난 연말, KTX 탈선, KT 통신구 화재, 열수송관 파열, 강릉 펜션 사고 등 일상과 밀접한 사고들이 국민을 불안하게 했습니다. 정부가 챙겨야 할 안전영역이 더욱 많다는 경각심을...
대표적인 가축전염병으로 꼽히는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2000년대 초부터 반복적으로 발생해 매년 많게는 수천만 마리의 가축 살처분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 인권위는 "지난 2010년 발생한 구제역 사태 당시 살처분 작업에 참여한 공무원 등 9명이 과로 또는 자살로 사망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 이들이 겪는 트라우마의 심각성과...
농협은 3일 허 식 부회장을 비롯 임원 및 집행간부, 주요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관 지하 3층 비상방역대책상황실에서 구제역, AI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범농협 비상방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 농협은 그간 발생한 구제역, 고병원성 AI 현황과 방역조치 추진사항을 돌아보며 상시방역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농협은 정부의...
조류 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을 예방하고 축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개정안에 따르면 농장 허가·등록 기준이 지금보다 까다로워진다. 신규 허가·등록을 받으려면 가축 분뇨 처리시설과 유사시 살처분을 위한 매몰지를 의무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AI 위험 지역과 기존 농가 인접(500m 이내) 지역에선 아예 닭·오리 사육 시설 신설이 금지된다.
기존...
가축전염병 공포 때문이다. 겨울이면 구제역, 조류 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바이러스 활동이 왕성해지고 바이러스 매개 역할을 하는 철새도 많아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도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선포하고 방역 체제를 강화했다. 특히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재난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전국의 가축전염병 상황을...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식품부로부터 2019년도 업무보고를 받은 후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 자리에서 이 같은 부탁을 했다.
농식품 한 직원이 농식품부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일선에서 방역작업을 하는 분들도 격려해달라고 부탁하자 문 대통령은 “그 부분은 정말 장관께 당부하고 싶은 말이다”며 말을...
이달 7일 국회를 통과한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르면 농가가 가축전염병을 신고하지 않으면 5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는 소독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80개 시군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생후 70일 미만의 닭, 오리 등 가금류는 전통시장 유통을 금지한다.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면...
최근 철새 최대 도래 시기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같은 재난성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정부와 전국 지자체에서 선제적 방역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특히 추운 겨울 온도가 낮은 환경에서는 소독제의 효능이 떨어질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됐다.
글루타르알데히드나 4급 암모늄(QAC) 소독제와 달리 랑세스가 선보인...
이와 함께 축산물 반입 자제 등 해외여행객에 대한 홍보활동도 지시했다. 이 장관은 국내 농가에도 사료용 잔반 열처리 등 가축전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중국에서 ASF가 확산하고 국내에서도 중국 여행객이 들여온 돼지고기 가공품에서 ASF 유전자가 검출되자 농식품부는 공항 등 국경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또다른 겨울철 가축 전염병인 구제역 방역 조치도 강화했다. 농식품부는 지자체와 함께 전국 소와 염소 384만 마리, 돼지 190만 마리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했다. 또한 긴급 진단체계를 갖추기 위해 바이러스 혈청형을 확인할 수 있는 신형 구제역 진단키트를 전국 검사기관에 보급했다. 농식품부는 백신 접종 작업이 끝나면 접종 가축의...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유입 예방을 위해 해외여행객이 검역물품을 불법으로 반입하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를 1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하는 가축전염병예방법령 개정을 추진키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ASF 대책반 회의를 소집하고 ASF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한 국경 검역·국내방역 등 그간 추진하고 있던 예방관리대책...
농식품부는 이 밖에도 가축전염병 반복발생 농가 삼진아웃제 도입, 중앙정부의 가금 사육 제한 지원 근거 마련, 가금 입식 사전 신고 의무화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방역 보완방안은 농가의 낮은 방역의식 등 매년 현장에서 고질적으로 반복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다 죽었다"며 "농식품부와 직접 관계 없다고 생각하지 말고 우리가 무엇을 뒷받침할 지 고민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가축 전염병은 농식품부의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가 됐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중국에서 13차례나 발생하는 등 만연해 있는데 차단방역을 잘해서 지켜나가야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미국에서 우리나라로 쇠고기를 수출할 수 있게 승인된 도축장/가공장은 75개소이며 이번 BSE가 발견된 플로리다에는 우리나라로 쇠고기를 수출하는 도축장/가공장이 없다.
농식품부는 미국의 BSE 발견에 대응해 가축전염병예방법령,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등 관련 규정과 금번 미국 BSE 발견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ASF는 폐사율이 최소 30%에 이르는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국내 유입 시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
우리 검역 당국도 22일 ASF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비상 행동수칙'을 발령했다. 농식품부는 행동수칙에서 잔반 사료가 바이러스 전파원이 되지 않도록 열 처리 등을 거친 후 돼지에게 먹이고 철저한...
ASF는 폐사율이 최소 30%에 이르는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국내 유입 시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
이 때문에 농식품부 등 검역 당국도 중국 내 ASF 발생이 확인된 직후부터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국경 검역을 강화했다. 하루 1~2회 중국 여행객의 휴대품을 일제 검사하고 검역 탐지견 투입을 24% 늘렸다. 항만에서는 여행객...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폐사율이 최소 30%에 이르는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국내 유입 시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
이 때문에 우리 검역당국의 움직임도 바빠졌다. 농식품부는 우선 중국 방문 여행객에 대한 엑스레이 검색을 강화시킬 방침이다. 또 또 중국발 항공편 노선에 검역 탐지견을 우선 투입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중국...
특히 가축 전염병 예방용 살균소독제로 전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구제역 세계표준연구소인 영국 퍼브라이트 동물 질병 연구소 실험 결과, 800대 1로 희석한 버콘S가 4˚C 이하 저온의 가축분뇨가 있는 실제 축사 환경에서도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같은 감염질병 바이러스를 살균 소독하는 데 효능이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이번 실험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예방과 신속하고 선제적인 차단 방역'을 약속하기도 했다.
반려동물 문제도 빼놓지 않았다.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문화를 조성하겠다"며 "동물 학대를 방지하고 동물 등록제를 활성화해 반려동물의 유기·유실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물복지위원회 강화도 언급했다. 이 장관은 취임 전 "우리...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에 대해서는 철저한 차단방역과 신속하고 선제적인 초동대응으로 농업인들과 국민여러분들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특히 "쌀 목표가격 재설정, 무허가축사 적법화 후속조치, 모든 농약의 안전기준을 설정·적용하는 새로운 농약 허용기준 시행 등 당면현안에 대해서는 농해수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