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이 최근 ‘가족친화 인증기업’ 유효기간 연장 심사평가에서 연장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조아제약은 2024년 11월 30일까지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서의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가족친화인증이란 여성가족부가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녀 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 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근무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가족 간 공감대 형성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IG넥스원은 가족친화경영 및 건강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 중이다. 판교, 용인, 구미에 사내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은 ‘가정의 날’로 정해 임직원들이 일찍 귀가해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 중소기업계에선 가족친화 복지제도를 시행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기업이 늘고 있다. 임신 근로자의 근로시간을 단축하거나 태아 정기검진일에 휴가를 제공하고, 아이를 양육하는 근로자의 경우 탄력근무제를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일부에서는 첫째 출산 시 30만 원, 둘째 출산 시엔 50만 원, 셋째 출산 시엔 200만 원으로 축하금을 확대 지원해 출산을 장려하는...
범배 씨의 경우 IT 기업에 다니다 보니 업무적 특성상 야근을 하는 일도 있다. 그렇지만 나라에서 정한 법정근로시간은 철저하게 지켜진다.
이렇다 보니 한국에 있을 때보다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도 많다. 스웨덴의 가족친화적 분위기도 한몫을 한다. 한국과 같은 저녁 회식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스웨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이다.
청년이 선호하는 육아 친화 및 일과 생활균형을 이루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서울시 여성가족재단과 협력해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한다.
시는 청년채용 지원을 위해 민간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연계해 ‘서울형 강소기업 전용채용관’을 상시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환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서울형 강소기업 신규 선정은 엄마...
조영태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교수는 "포스코의 출산친화 제도는 다른 기업들은 물론 정부도 눈여겨봐야 한다"며 "풍성한 제도 때문만이 아니라 직원의 자녀출산을 회사와 동료 모두가 함께 축하하는 문화가 회사의 DNA로 정착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포스코는 2018년 기업시민을 경영이념으로 선포한 후 기업이 사회공동체 일원으로서...
지난해에는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SGC그룹 인사담당자는 “이번 신입사원은 12월 입사 예정인 하반기 SGC그룹 공채로, 입사 후 업무 수행 과정 중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식, 스킬, 태도 등의 능력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SGC이테크건설에서 본인의 능력을 마음껏...
전담 간호사가 함께하는 시니어 돌봄 플랫폼부터 수의사와 연구 협업을 통해 관련 상품을 개발하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서울대 아동가족학과와 MOU를 맺고 어린이집 납품 계약을 펼치는 육아 전문 스타트업 등 분야도 다양해지고 있다.
◇시니어 플랫폼 ’케어닥‘ 전담 간호사와 협업
시니어 돌봄 플랫폼 ’케어닥‘은 지난 6월부터 전담 간호사의 건강...
CJ제일제당은 올해 6월 전문직여성한국연맹이 주최한 시상식에서 ‘BPW 골드어워드’를 받았다. CJ ENM 커머스 부문은 작년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인증을 획득했다.
CJ 관계자는 “다양한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능력 중심의 인재경영을 강화해 당사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환경 측면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 감소와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설비 도입, 친환경 종이 포장재 적용 사례를 소개했으며, 사회 측면에서는 오창공장의 무재해 16배수 달성(22년간 산업재해 발생 무),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등의 성과를 담았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도 사외이사 과반수 확보 및 여성 사외이사 영입 등 이사회의 독립성과 다양성 추구...
경력단절 여성 대상 직업교육훈련 확대, 가족친화 인증기업 확대 등도 함께 언급됐다.
통상적으로 여성 피해자 수가 다수를 차지하는 권력형성범죄, 디지털성범죄,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범죄는 ‘5대폭력’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규정했다. 김 장관은 "국정과제에 들어가 있는 5대 폭력이 무척 포괄적이기 때문에 (여성폭력 등을) 다 포괄하는 것...
△LNG 저장ㆍ발전사업) 확대 △가족친화기업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에너지 기업 △신뢰 중심의 동반성장 △내실 있는 안전 사업장 구현 △LNG터미널 사업 성과와 안전경영,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이해관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이번 보고서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회사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전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결국 사회복지, 여성·가족 친화 관련 주목도가 낮은 사업의 예산을 줄여서 세입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
정부가 세수 감소를 감수하면서까지 법인세 인하를 꼭 해야겠다면 비수도권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한해서 조건부 인하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즉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전략으로서 민간기업의 지역 이전을 유도하기 위한 법인세 지역차등제를 도입하자는...
이번에 대한상의를 통해 접수된 확인서 발급기업 130개사 중 63개 사(49%) 가 우수·최우수 등급 평가를 받았고, 인증유형으로는 가족친화기업인증(34%)에 이어 에너지효율개선인증(22%),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증(18%) 순으로 나타났다.
지속가능성연계대출은 대한상공회의소 홈페이지 내 '대한상공회의소 소개-공지사항' 또는 좌측 하단 'ESG...
SGC에너지는 지난해 ESG 경영 중 7대 주요 활동인 △친환경 발전소 준공 및 상업운전 △친환경 연료 및 국내 미이용 연료 사용 확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도입 △ESG 채권발행 △ISO45001 인증 △가족친화기업 인증 △지역사회 숲 조성 사업에 대해 상세하게 수록했다.
특히 이번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다양한 친환경 경영 활동을 공개했다....
전인식 대한상의 산업정책실장은 "지역불균형 해소의 핵심은 결국 미래세대인 청년과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기업이 스스로 찾아와 정착하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 것"이라며 "청년 눈높이에 맞게 지역 생활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기업에 친화적인 제도와 인프라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주요 제약기업들은 다양한 유연근무제 운영으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기도 했다. 종근당홀딩스와 종근당·경보제약은 직종별 근무형태를 반영한 유연근무제도 실시와 임직원들의 워라밸(Work-life balance)과 자기계발을 위해 PC-Off 시스템을 도입해 정시 퇴근을 장려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로 2017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지난해 말 가족친환기업...
유한양행은 2017년에도 남녀 임직원이 동등한 조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조성한 공로로 ‘제17회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적극적고용개선조치 부문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2021년 가족친화경영 인증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창업주 고(故) 유일한 박사의 ‘기업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은 기업 활동을 통한 하나의 공동운명체’란...
명단 공표 사업장은 조달청 우수 조달물품 지정심사 시 신인도 평가에서 감점을 받고, 가족친화인증에서 배제되는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김영중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명단 공표는 여성 고용 확대를 위한 개선 노력을 촉구하기 위해 개선 의지가 미흡하다고 판단되는 기업에 대해 실시하고 있다”며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대상 사업장이 고용상 양성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