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300원으로 장을 시작해 8만780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가 8만6000원을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달 14일(종가 9만600원) 이후 7만~8만 원 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회사 측은 최근 미얀마 해상 A-1/A-3 광구 미얀마가스전 2단계, 3단계 개발 진행 상황에 대해 ‘미얀마 A-1/A-3광구 정상 생산 및 판매 중’이라고 공시했다.
성광벤드 관계자는 “카타르 대규모 가스전 노스필드(NFE) 액화천연가스 프로젝트에 지난해 3분기부터 공급하기 시작한 것이 주효했다”며 “대형 프로젝트 하나당 3~4년 공급이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카타르 국영 석유회사 카타르 페트롤리엄(QP)이 대규모 가스전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LNG 제품의 경우 고압에 견딜수 있는 내구성이 필요해 주로...
지난해 9월 시작한 호주 내 아틀라스와 로마노스 가스전의 가스처리시설 증설이 완료되면 2025년 말 세넥스에너지의 생산 능력은 현재의 3배 수준인 60페타줄까지 확대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생산된 천연가스 중 일부를 LNG로 전환해 최대 40만 톤까지 점진적으로 국내에 도입하는 것도 추진할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2분기 영업이익은 3572억 원으로 기존 분기 최대 실적(3460억 원, 포스코에너지 합병전)을 웃돌았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발전부문 성수기진입, 구동모터코아 판매량 증가, 미얀마가스전 판매량 정상화로 분기 3000억 원 수준의 영업이익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SK E&S는 호주에서 개발 중인 바로사 가스전과 CCS(이산화탄소 포집ㆍ저장)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SK E&S는 전날인 25일 서울 SK서린빌딩에서 추형욱 대표이사 사장과 크리스 보웬(Chris Bowen) 호주 기후변화에너지부 장관이 만나 바로사 가스전과 바유운단 CCS 프로젝트 추진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SK E&S는 2012년부터 개발에 참여해온...
실적호조 배경은 미얀마 가스전이 싸이클론 영향으로 판매량이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비용 회복(Cost Recovery) 상승으로 예상대로 1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발전부문이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저가 LNG 도입과 일부 일회성 이익으로 실적이 예상보다 훨씬 견조했으며, 철강 트레이딩 부문도 풍력 및 태양광 프로젝트향...
LNG 사업의 경우 가스전부터 발전까지 사업간 밸류체인이 견고해짐에 따라 수익이 확대됐다. 계절적 요인에 영향을 받는 발전사업에서도 450억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등 회사 캐시카우 역할을 했다.
글로벌사업 부문도 매출 7조8843억 원과 영업이익 1490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수요회복이 더딘 상황에서도 고객사 다변화 전략을 통해 친환경 철강...
이 연구원은 “미얀마가스전은 계절성에 따른 투자비회수율(CR) 상승으로 우수한 이익이 예상되며, 발전 부문은 전력수요 비수기에 들어섰으나 초여름 더위로 인한 전력 사용량 증가와 LNG발전설비 정산이익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이익규모 확대가 예상된다”라고 내다봤다.
또 이 연구원은 “최근 주가 급등으로 인해 PER 11배에 근접했다”며 “2025년 실적 점핑...
현대건설이 국내 최대 규모의 이산화탄소 저장 탱크로 거듭날 동해가스전 활용 탄소 포집·저장(CCS) 연구와 실증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
13일 현대건설은 전날 한국석유공사와 '동해가스전 활용 CCS 실증사업 사전 기본설계(Pre-FEED) 수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해가스전 활용 CCS 실증사업은 고갈된 동해가스전에 연간 12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현대건설도 올해 사우디에서 자푸라 가스전 2단계 입찰을 마무리했고 사파니아·파드힐리 등 가스 플랜트 입찰을 추가로 준비하고 있다.
최근 한·이라크 공동위원회가 6년 만에 재개되자 한화 건설부문은 현재 중단된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프로젝트 재개에 당분간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화건설은 비스마야 프로젝트의 시공을 맡고 있다.
하지만 자칫하면...
가스공사, 2011년 가스전 계약 체결4.2억弗 투자했으나 치안 악화로 중단이라크 내각, 3월 사업 보상안 승인
한국가스공사가 이라크 내전 여파로 애물단지가 된 ‘아카스 가스전’ 개발 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뗀다. 가스공사는 이라크 정부로부터 1억 달러 이상의 보상비를 받는다.
26일 본지가 입수한 ‘제9차 한-이라크 공동위원회 개최 계획’ 내부문서에...
또한 CCS 사업화가 활발한 미국에서 글로벌 에너지기업들과 고갈 가스전 및 지중 저장소를 활용한 공동 CCS 프로젝트를 검토 중이다.
글로벌사업부문은 트레이딩 조직을 제품 중심에서 산업 중심으로 전환, 친환경 산업 수요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태양광, 풍력, 친환경차, 하이퍼루프 등 친환경 산업의 철강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고부가가치...
이 연구원은 “해외 자회사는 중국 법인이 적자가 지속하는 반면 인도 법인이 좋은 수요를 바탕으로 이익에 기여할 것”이라며 “연결 자회사는 미얀마가스전 CR이 상승하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3000억 원 내외의 영업이익 기여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했다.
그는 포스코퓨처엠도 2분기부터 수익성 정상화가 예상된다고도 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 철강 가격...
또 CNPC는 카타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인 노스필드 동부 확장 사업의 지분을 인수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중국석유화공집단공사(CNPC·시노펙)는 카타르에너지로부터 27년간 연 400만 톤의 LNG를 공급받는다는 계약을 체결했다. 비슷한 내용의 계약이 7개월 만에 다시 체결되는 셈이다.
지난해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후 LNG 경쟁이...
김 연구원은 “Senex Energy 증산, 미얀마가스전 개발 3단계, 구동모터코아 글로벌 생산거점 확대, 철강 온라인 플랫폼 확대, 니켈, 흑연 등 2차전지 소재 및 원료 공급 고도화를 계획 중”이라며 “실적전망 상향 조정, 합병효과에 따른 목표 할인율을 25%에서 15%로 변경한다”고 전했다.
모잠비크 사업은 가스공사가 탐사 단계부터 가스전과 해상 액화플랜트 개발, LNG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한 첫 프로젝트로서의 의미도 크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삼성중공업 등 국내 기업의 동반 진출로 36억 달러 규모의 경제 효과를 창출했다. 공사는 상업 생산을 기점으로 해외사업 수익을 통해 재무 건전성도 강화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공사의 해외...
미얀마 가스전 실적개선, 철강 트레이딩 부문 실적호조 지속 등이 실적 견인 전망
그룹사향 이차전지 소재 조달 확대로 중장기 성장성 강화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
◇포스코퓨처엠
얼티엄 셀즈와 2025년부터 2033년까지 약 13조2000억 원 규모 양극재 공급 계약 체결
최근 리튬 가격 반등, ASP 하락 추세는 하반기부터 안정화 전망, 3분기 수익성 개선 전망
주요...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계절적 요인에 따라 발전부문 실적이 1분기 대비 둔화함에도 불구하고, 비용 상승에 의한 미안먀 가스전 실적개선, 유럽용 에너지용 철강판매 호조에 따른 트레이딩 부문의 실적호조 지속 등이 2개 분기 연속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좋은 실적을 이끌 것"이라고 했다.
2분기에도 미얀마 가스전 실적개선, 철강 트레이딩...
또 에너지 사업에 대해 “미얀마가스전의 투자비회수율(CR) 상승으로 전년동기 수준의 견조한 이익이 예상된다”며 “호주 세넥스는 가격 하락이 일부 반영되나 큰 폭의 감익은 아닐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7조5000억 원, 1조2700억 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경기침체에 따른 자산가격 하락으로...
6% 웃돌것으로 예상
철강 고마진 비중 확대, 미얀마 가스전 투자비회수율 상승이 이유
매크로 환경 악화 국면이나 동사 이익 체력 고려하면 올해도 성장 가능 전망
◇피플바이오
올해 예상 매출액 약 75억 원으로 전년 대비 69% 늘 것으로 전망
싱가포르향 MOQ 물량 인증 지연으로 계약 해지하면서 3년간 20억 원 매출 발생 못할 상황이나 TV광고, 자체 영업 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