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최근 국제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점증함에 따라 한-카타르 에너지 협력 대화, 북부 가스전 방문 등을 통해 에너지 공급망·인프라 등 실질 협력 확대도 적극 추진한다.
카타르는 지난 5년간 수주액이 58억 달러에 달하는 우리나라의 여섯번째로 큰 건설시장이기도 하다.
올해 1월 문재인 대통령이 사우디·UAE·이집트 중동 3개국을 순방한 데 이어, 김 총리가...
유럽 최대 규모인 네덜란드 북부의 그로닝겐 가스전이 수명을 다하는 등 유럽 대륙의 천연가스 공급량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그 사이 러시아 의존도는 커졌다. 유럽 천연가스 수요량의 40%가 러시아에서 들어온다.
푸틴은 천연가스로 유럽의 숨통을 조이면 미국과 틀어지는 건 시간문제라고 봤을 수 있다. 트럼프 정권이 러시아와 독일을 연결하는 ‘노르트스트림2’...
SK E&S가 폐가스전을 이산화탄소 저장고로 재활용하는 CCS(이산화탄소 포집&저장)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SK E&S는 동티모르 해상에 있는 바유운단 천연가스 생산설비를 CCS 플랜트로 전환하기 위한 FEED(기본설계)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바유운단 가스전은 SK E&S(25%)와 호주 Santos, 이탈리아 ENI 및 일본 INPEX, Tokyo Timor Sea Resources(JERA and...
그러면서 “현재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 6.8 배에 거래되고 있어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며 “올해 미얀마 가스전 실적 개선과 더불어 세넥스에너지 천연가스 관련 성장성 가시화 등이 밸류에이션 상승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LX인터내셔널도 스태그플레이션 수혜주로 꼽혔다.
이 연구원은...
미얀마 가스전 실적 개선 및 세넥스에너지 천연가스 성장성 가시화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LX인터내셔널
상반기 에너지·팜 가격 상승 및 생산량 증가 등으로 실적 개선 가속화
신규사업 성장성 가시화로 밸류에이션 상승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일동제약
R&D비용 증액으로 많은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
매출액은 고성장, 적자 폭 대폭 축소
주가에는 코로나...
그는 “현재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 6.8 배에 거래되고 있어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며 “올해 미얀마 가스전 실적 개선과 더불어 세넥스에너지 천연가스 관련 성장성 가시화 등이 밸류에이션 상승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지난해 12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세넥스에너지 지분 50.1%를 3720억...
최진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럽 국가들이 러시아 가스 수입을 줄이는 만큼 유럽 기반의 에너지 기업들에게는 자신들이 소유한 가스전이나 LNG처리 설비의 수요가 높아진다”며 “LNG도입 확대는 내심 유럽 기업들도 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럽은 당장 행동으로 옮기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독일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러시아로부터 천연가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바유운단 가스전을 비롯한 호주 및 인근 지역의 CCS개발 △Cross Border(국가 간) 이산화탄소 운송 및 저장 △탄소배출권 시장 활용방안 등에 대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K-CCUS 추진단은 국가적 과제인 ‘탄소중립 2050’의 성패를 가를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CCUS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발족한 민관 합동...
또 동해 가스전에 연 400만 톤의 탄소를 포집, 저장하는 사업도 적극 검토 중이다.
신 과장은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최근 도입한 바다환경지킴이와 반려해변에 많은 국민의 동참을 당부했다. 바다환경지킴이는 올해 1200명이 활동하며 1인당 2㎞씩 국내 해안 3200㎞를 담당해 쓰레기를 줍고 반려해변은 반려견을 기르듯이 자신의 해변을 가꾸는 사업이다.
신...
4분기 기준으로는 대두 등 식량 트레이딩 증가와 가스전 판매 단가와 인도네시아 팜오일 가격 상승, 투자 법인 실적 호조 등을 바탕으로 매출액은 9조1859억 원, 영업이익은 1400억 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동기보다 62.8%, 60.4% 올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도 이런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핵심 사업의 성과 창출을 가속하고 친환경 사업 등 미래산업으로 전환을...
대우조선해양은 미국 셰브론에서 운용 중인 심해 설비에 전력을 공급하고 가스전을 제어할 수 있는 가스전 제어 설비(FCS) 1기를 6561억 원에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6일 올해 처음으로 선박을 수주한 이후 일주일 만이다.
이번에 수주한 설비는 호주 서부 해안 바로우섬에서 약 135㎞ 떨어진 잔스아이오(Jansz-Io) 가스전에 투입한다.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 – 류제현 미래에셋증권
M&A를 통한 장기 성장 기대
영업이익 1617억 원, 미얀마 가스전 실적 개선으로 증익 시현 전망
Senex Energy 인수 확정: 인수 금액 3720억 원, PER 19배
천연가스 포트폴리오 확장과 블루수소 사업 진출 기대
목표주가 3만 원 및 매수의견 유지
◇아모레퍼시픽 –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설화수 위주 브랜드...
LNG운반선의 안전한 접근과 접안이 쉽고 FLNG가 안정적으로 가스전 해상에 머물게 하는 운동 성능을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인증으로 기술 신뢰성을 확보한 만큼 FLNG 수주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왕근 삼성중공업 해양사업 담당은 "원 사이드 스프레드 계류시스템은 마일드(Mild)한 해상 환경에서 복잡한...
그는 “에너지 인프라는 회계연도 변경으로 미얀마 가스전 투자비 회수비율 회복이 2022년 4월로 연기됐지만 유가와 물가 상승에 판매가격이 회복되고 있어 긍정적”이라며 “무역/투자법인은 팜오일 가격 강세와 생산량 회복, 모빌리티 매출 개선으로 높은 이익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호주 석유개발(E&P) 업체...
이어 "베트남 정부의 정책적 지원 아래 탄소 감축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투자 및 사업기회를 만들어 보겠다"며 "특히 수소 중심의 재생에너지와 가스전 CCS(탄소포집 및 저장) 등에 있어 기회를 모색해보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기도 한 최 회장은 다른 국내 기업들도 베트남의 환경문제 개선 등을 위해 다양한 사업...
세넥스에너지는 호주 6위의 천연가스 생산 및 개발 기업으로 아틀라스(Atlas), 로마 노스(Roma North), 루이지애나(Louisiana) 3개의 가스전과 아르테미스(Artemis), 로키바(Rockybar) 2개의 탐사광구를 보유하고 있다.
세넥스에너지가 연간 생산하는 천연가스는 190억 세제곱피트(19B cf)로 가스관을 통해 호주 동부지역과 LNG 액화플랜트 시장에 안정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취득 목적은 호주 동부 육상가스전 생산 및 개발이다.
회사측은 “10월 18일 포스코인터내셔널 호주 Senex Energy 인수 협상 보도에 대한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미확정) 관련 확정 공시”라며 “Senex Energy사의 주식 100%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당사와 호주 Hancock Energy사와 공동투자계약을 체결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뭄을 겪고 있는 건설사들의 외형 확대 기회가 감소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변이 바이러스의 유행은 건설사에 분명한 악재지만, 아직 측정되지 않는 불확실성은 주가 변동성만 높일 뿐이다”며 “4분기는 건설사 성수기로, 현대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이 수주한 자프라 가스전 공사와 같이 대형 수주 현장이 연이어 생겨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는 사우디 담만 남서쪽 150km에 위치하며, 자푸라 가스전에서 생산되는 가스를 처리하는 설비와 황회수설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황회수설비 패키지와 유틸리티 기반시설을 담당한다.
현대엔지니어링·현대건설 JV는 세계 최대 에너지·화학 기업인 사우디 아람코로부터 뛰어난 기술력과 사업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