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하반기 준공되면 320MW 규모의 전력과 시간당 314톤의 증기를 생산, 인근 가스전에 전력과 열을 공급한다.
두산에너빌리티 박인원 BG장은 “2020년 수주한 괌 우쿠두 복합화력에 이어 한국전력과 다시 한번 팀코리아로 해외 발전소 건설에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우디를 중심으로 중동에서 향후 5년간 약 30GW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 발주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호주 자회사인 세넥스에너지는 지난달 초 핸콕리소시스와 함께 퀸즐랜드 남부에 10억 달러(약 1조3946억 원)의 가스전을 개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빌 패터슨 전 주한 호주대사는 “한국이 미국을 제치고 호주의 3대 교역 파트너가 될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2~23일 캐나다를 방문해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전기차 배터리...
대염수층은 고염도의 지층수(염수)가 존재하는 지층으로, 염수가 가득 차 있던 공간에 이산화탄소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어 고갈 유ㆍ가스전과 함께 CO2 저장이 쉬운 지층이다.
특히 해당 구역은 인접해 있는 광구에서 이미 다수의 가스전 E&P(탐사ㆍ생산)가 진행된 바 있어 축적된 지층 관련 데이터가 많아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탐사에 나설 수 있다고...
EU, 러시아 석탄ㆍ석유 이어 천연가스 금수조치 고려에너지 가격 치솟자 각국 에너지 공급처 물색독일ㆍ네덜란드, 흑해 가스전 개발 결정독일은 폐쇄 앞둔 원전 재가동도 논의탈탄소 역행에 환경단체 반발 직면
유럽이 환경보호와 에너지 확보를 놓고 딜레마에 빠졌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러시아 제재가 있기 전엔 기후대응과 대체에너지 확보에 주력했지만, 에너지...
전날 미국 멕시코만 유전과 가스전 6곳이 폐쇄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루이지애나주 가압소에서 누수가 발생해 2개 파이프라인 가동을 중단한 영향이다.
석유업체 셸은 이날 하루 50만 배럴의 원유를 수송할 수 있는 2개의 파이프라인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문제가 빠르게 수습되고 있다는 소식에 유가는 하락했다. 루이지애나주 항만 관계자는...
2013년 미얀마 가스전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의 광구 탐사 등 신규 매장량을 확보하는 데에도 공을 들여왔다. 올해에는 호주 세넥스에너지를 인수함으로써 글로벌 에너지사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 준비를 마친 바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국내 최초·최대 민간발전사로서 인천LNG 발전, 광양 LNG터미널사업 등 하공정 중심의 가스사업을...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멕시코만 유전과 가스전 6곳이 폐쇄되면서 유가 불안을 부채질하고 있다. 루이지애나주 가압소(booster station)에서 누수가 발생해 2개 파이프라인 가동을 중단한 영향이다.
석유업체 셸은 이날 하루 50만 배럴의 원유를 수송할 수 있는 2개의 파이프라인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다만 누출 문제를 해결함에 따라 12일...
이를 토대로 해외 가스전에서 저탄소 친환경 LNG를 생산해 2025년부터 국내로 도입하고, 이를 활용해 블루수소를 생산하는 등 에너지 사업의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SK E&S는 지난해 3월, 2012년부터 개발해온 호주 바로사 해상가스전의 최종 투자결정(FID)을 내리면서 CCU 기술을 접목해 천연가스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친환경 인프라와 친환경 미래소재 부문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철강, 가스전, 식량소재 등 사업 전반에서의 이익 증가 △포스코건설의 도시정비 사업 수주 지속 △포스코케미칼의 양극재 부문에서 이익이 개선됐다. 다만 △포스코에너지는 전력수요 감소와 판가 하락, LNG 가격 급등으로 이익이 감소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이차전지소재 사업과...
에너지사업은 미얀마 가스전의 판매가격이 상승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19% 상승한 104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투자법인 측면에서는 인도네시아 팜유사업 법인인 PT.BIA와 호주 천연가스 사업 법인인 세넥스에너지의 성과가 돋보인 가운데, 자회사인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도 실적 상승에 기여했다. 투자법인 전체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1...
1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호석유화학은 가스 전문기업 한국특수가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CCUS 사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2024년까지 여수국가 산업단지에 있는 열병합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수 있는 연간 7만 톤(t) 규모의 CCUS 설비를 구축하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한국석유공사와 CCS...
SK E&S는 호주에서 바로사 가스전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얀마 가스전 개발 사업에 나섰다.
석유 개발 사업에서도 SK이노베이션이 자회사인 SK어스온을 통해 지난 4월 말레이시아의 석유 광구를 낙찰받고 4년간 광권과 광구 운영권을 확보했다. GS에너지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유전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해외자원개발은...
에너지 분야는 가스전의 안정적 생산 및 대체 매장량 확보로 밸류체인을 공고히 함과 동시에 연초 인수한 세넥스사를 자원개발의 거점으로 활용해 LNG중심의 탈탄소사업을 선도할 방침이다.
식량 분야는 인니팜, 우즈베키스탄 면방법인 등 해외투자법인의 견조한 실적을 기반으로 글로벌 TOP10 식량 회사로 도약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해외 조달자산을 확보하고...
특히 철강 트레이딩 부문이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봤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철강가격 상승과 판매량 증가로 트레이딩 부문 수익성 호조가 지속된 가운데, 미얀마 가스전 호조와 최근 인수한 Senex Energy 연결 반영으로 에너지 부문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미얀마 가스전도 견조한 수익성을 보일 것"이라며 "유가 및 천연가스 상승으로 인해 가스 판매가가 상승(+5.2% QoQ)하고 원가회수(cost-recovery) 회수 비율이 증가(+200% QoQ)하며, 2단계 투자 종료로 판매량도 정상화(일산 5억ft3)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하반기 실적에 대해서는 우려를 내비치면서도 중장기 성장성은...
여기에 노르웨이 해상 유전·가스전 노동자들의 파업이 에너지 가격에 기름을 부었다. 노조는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는데 3개 유전이 가동을 중단, 생산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유럽 천연가스 선물가격은 이날 메가와트시(㎿h)당 175유로로 전날보다 8% 상승해 지난 3월 초 이후 넉 달 만에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데릭 할페니 MUFG 글로벌시장...
이어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달러화 강세로 대부분 통화는 달러 대비 약세"라며 "노르웨이 해상 유전/가스전 노동자들의 파업 소식에 천연가스 생산 차질 우려가 높아진 점이 유로존 경기 침체 우려를 높였다"라고 내다봤다.
안 연구원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경기 지표 악화 우려에 유럽중앙은행(ECB) 금리 인상 기대도 약화...
앞서 2014년 러시아에 병합된 크림공화국 정부 수장 세르게이 악쇼노프는 우크라이나군이 오데사 인근 흑해 해역에 위치한 공화국 소속 기업 소유의 3개 가스전 플랫폼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악쇼노프 수장은 3명이 부상을 당했고 7명이 실종됐다고 말했다. 해당 플랫폼에서 109명이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플랫폼 공격 주장이 나온 후 러시아의 오데사 식량...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난 4월 인수한 호주 세넥스에너지를 기반으로 가스전 사업 확대와 친환경에너지 사업 추진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주시보 사장이 14일부터 이틀간 세넥스에너지를 방문, 천연가스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현지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주 사장은 파트너사인 핸콕에너지 경영진과 함께 가스전 생산 확대방안과 에너지 전환사업...
이 연구원은 “2019년 11월 카타르 국영기업 QE(Qatar Energy)는 북부가스전에서 생산되는 연간 LNG 생산 규모를 7700만 톤에서 2027년까지 1억2600만 톤으로 확대하는 계획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LNG 증산을 추진 중”이라며 “해당 증산 프로젝트로 향후 관련 기자재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태광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수주를 받고 있고 올해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