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BBQ, 작년부터 올리자bhc 가맹점주, 가격조정 요구튀김유 등 원재룟값 하락에도“인건비·배달비 부담” 볼멘소리
지난해부터 주요 치킨 업체들이 제품값을 줄줄이 올린 가운데 bhc치킨도 가격인상을 저울질 하고 있다. 가맹점주들이 인건비, 임대료 등 고정 비용과 배달 주문 중개 수수료 부담 등을 이유로 가격 조정을 요구하고 있어서다....
bhc치킨 관계자는 “올 초부터 수차례 상생 협의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가맹본부는 튀김유 인하, 일부 품목의 공급 협력사 가격 인상 부담, 그리고 100억 원 상당의 상생 지원들의 노력을 지속해왔으나 여전히 가맹점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함이 많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제품 가격 인상은 쉽게 결정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가맹점 매출 증대와...
따라 가맹점 공급가에 반영한 것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대다수의 외식업 가맹사업자들이 원부자재 가격 상승 이외에도 인건비와 임대료의 상승, 그리고 주문중계수수료와 배달대행수수료 등 부가적인 비용으로 수익이 악화되고 있다”라며 “이번 튀김유 공급가 인하와 더불어 매장 운영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가맹점주분들과 같이...
현재 필수품목 관련 거래조건을 가맹점주에게 불리하게 변경하는 경우 가맹점주와 협의를 거치도록 의무화하는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예고 중인 상황이다.
제도 개선과 함께 필수품목 지정 비중이 높은 외식업종에 대해 필수품목 지정 실태를 점검하고, 적발 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맥해피데이 행사는 맥도날드 가맹점주와 협력업체의 지원으로 매년 진행되는 자선 바자회 행사다. 한국맥도날드는 맥해피데이 행사 외에도 어린이 메뉴 해피밀과 연말 한정 메뉴 행운버거의 판매 수익금 일부, 매장 내 모금함 비치 등을 통해 한국RMHC 기부금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35주년 사사(社史) ‘한국맥도날드 35년 브랜드 스토리’의 판매...
이번 오픈은 중소상공인 상생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전용몰 ‘KB온누리쇼핑’을 통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소비 촉진 및 활성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주들의 온라인 판로 확보 및 온누리상품권 사용 편의 개선을 위한 것이다. 앞으로 공동마케팅 등을 통한 ESG 상생 신규 비즈니스 발굴 및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오픈을 기념해 이날부터 31일까지...
2000년부터 24년째 이어온 이 활동은 BBQ의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인 치킨대학에서 교육을 받는 예비 가맹점주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에게 끼니를 챙겨주는 것은 물론 외로움까지 달래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비맥주도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결식 우려 아동 행복상자 지원...
내년 중 사모펀드 소유 가맹본부를 중심으로 과도한 필수품목 지정 등의 각종 비용 전가 행위에 대해 직권조사를 실시한다. 위법행위 확인 시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가맹본부가 판매촉진 행사 성격의 모바일상품권을 가맹점주 70%의 동의를 받지 않거나 개별 점주들과 약정없이 발행하고, 발행수수료도 점주들에게 일방적으로 부담시키는 행위도 적극 시정할 방침이다.
이날 가맹점 사업자들은 가맹본부가 △필수품목을 지나치게 많이 지정하는 행위 △모바일상품권 발행 수수료를 가맹점주에게 부당하게 전가하는 행위 △가맹본부가 카드 결제를 허용하지 않고 현금결제만 강제하는 행위 △각종 판촉행사를 가맹점주 동의 없이 실시하는 행위 등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육성권 공정위 사무처장은...
국민패널로는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다둥이 엄마, 82세 치매 시어머니를 간병하고 있는 주부, 출퇴근에 3시간 이상 소요되는 직장인, 전세 사기 피해자, 본사 필수품목 의무 구입 부담이 큰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청소년 도박 피해자 학부모, 1인 가구 20대 여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3차 회의는 국민의 목소리를 중점적으로 경청하고, 객석 질문에 대해 정부가...
각 가맹점이 지역별 특성에 맞춘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인근 점포들의 실시간 인기 검색어와 인기 판매 순위도 보여준다. 이 밖에도 검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단어 자동 완성, 초성 검색, 최근 검색어 조회 등 다양한 기능을 마련했다.
박준용 BGF리테일 정보시스템본부장은 "가맹점주들과 지속해서 소통을 이어가며 10개월이 넘는 개발 과정을 거쳐 통합...
전기료 지원 대신 내놓은 상생신상제도, 시행 1년 만에 잡음삭발까지 한 CU 가맹점주 “가맹본사, 마케팅 부담 점주에 전가”신상품 발주 비율 80%→70%로...BGF리테일 “가맹점 실질 수익에 도움”
편의점 본사와 가맹점주가 내년 상생안을 놓고 기싸움에 돌입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에서 특히 잡음이 심하다. CU 가맹점주들은 매출 부진, 고정비 급증...
애초 교촌1991스쿨은 신규 임직원과 가맹점주 대상 프로그램이었는데,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3월부터 일반소비자까지 참가 대상을 확대했다.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 교촌치킨의 제조 비법을 공유하고 배달 지연 등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서다.
필수 준비물은 ‘24시간 숙성’을 거친 닭고기다. 3층 조리교육장에 도착해 앞치마를 두르고 나니, 숙성을 한 분홍빛...
손지욱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친환경 소비 환경 조성 및 정착을 위해 생활 속 편의점의 역할이 날로 커짐에 따라 전사적인 ESG 경영을 시행하고 있다”며 “정책적 기조에 맞춰 고객, 가맹점주, 임직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소비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개별 가맹점주가 각자 점포 홍보 및 할인 등 프로모션을 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4분기 점포 경쟁력 향상, 상품 차별화 선도, 온·오프라인 연계, 고객 경험 다양화, 해외 사업 강화, 공공 인프라 역할에 전사적 역량을 쏟을 예정”이라며 “2022년 말 기준 점포수가 전년 대비 932개 늘었는데 올해도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이들이 펼친 적극 행정 우수 사례는 '하도급대금 연동제의 성공적 도입‧운용을 위한 제반여건 마련(신용호 서기관ㆍ윤은빈 사무관ㆍ이호진 조사관)', '가맹점주 고혈 짜는 필수품목 갑질 차단(한소연ㆍ오태관ㆍ이의철 사무관)' 등 총 2건이다.
우수공무원 선발은 일반 국민들의 평가를 거친 후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3월 발표한 '2022년 가맹사업 현황 통계'를 봐도 한국은 '커피 공화국'이다. 2019년 1만6186개였던 커피 가맹점 수는 2020년 1만7856개, 2021년 2만3204개로 늘었다. 2021년 기준 커피 가맹점 수는 한식(3만6015개), 치킨(2만9373개) 업종에 이어 3번째로 많다. 브랜드 수도 2019년에는 338개였는데 2021년 736개, 지난해 852개로 급증했다.
주요 브랜드...
BGF리테일은 임직원과 CU 가맹점주로 구성된 ‘CU 독도사랑 원정대’를 꾸려 독도를 방문해 ‘2023 독도 사랑 후원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독도 수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의지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BGF리테일이 2014년부터 올해로 10년째 진행하고 있는 독도 사랑 캠페인이다. CU 독도사랑 원정대는 코로나19로 잠시 독도...
정부는 관련 불만이 커지자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이날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모바일 상품권의 경우 가맹사업법에 따라 일종의 판촉 행사로 보고 가맹점주 70% 이상의 동의를 받도록 하거나 가맹본사와 지사가 별도로 약정을 체결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정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