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대표 본인도 국내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에 뛰어들었다 본사의 갑질에 못 이겨 자체 브랜드를 창업했다.
맥켄지커피는 가맹점주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한다. 카페 창업 노하우가 부족한 예비 가맹점주를 대신해 입점을 계획하는 상권에 대한 분석을 돕는다. 이외에도 커피체인점 창업에 필요한 커피 교육부터 창업 이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장...
오너의 갑질 논란으로 불매운동이 일며 매출이 줄어들대로 줄어든 가맹점주들에게는 이번 매각이 오히려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또 오너 부재로 인해 사실상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돼온 만큼 직원들의 고용승계만 이뤄진다면 큰 불협화음은 없을 전망이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 것은 사실”이라며 “그동안 부정적인...
지자체마다 다른 기준을 적용해 서울시의 경우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직영과 가맹에 상관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또 가맹점 없이 직영점으로만 운영되는 외식업체에서도 일부 사용 가능하다. 대기업 신세계 계열의 스타벅스는 100% 직영점으로 운영되지만, 서울시에 위치한 점포에서는 재난지원금으로 이용 가능하다. 반면 투썸플레이스 등 프랜차이즈 커피숍은...
SRP는 오래된 기존 다이닝 매장을 최소 비용으로 상권과 고객층에 맞는 매장으로 재활성화하는 미스터피자의 가맹점 컨설팅 프로젝트다. 메뉴 개발, 다이닝 시설 전문가로 꾸려진 SRP팀이 피자 뷔페 매장 전환을 기본으로 매장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개선 작업을 지원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말 기준 262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중 100여 개가 SRP를...
배달 앱 시장이 차지하면서 수수료 부담과 할인·반품 등으로 인한 자영업자 피해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수료·광고료를 없앤 지역별 '공공배달앱'을 안착시키기 위해 '공공온라인 플랫폼 지원법'을 제정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가맹점·대리점 본사의 갑질 행위를 근절하고 상가 임대료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방안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는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의 불공정 계약 혹은 ‘갑질’ 문제이다. 여기서는 [가맹점=약자·피해자, 가맹본부=강자·가해자]라는 사회적 인식이 강하다.
가맹사업의 급속한 성장과 함께 이를 둘러싼 사회적 갈등도 커지고 있으나, 이에 대한 정부의 역할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한때 골목상권의 보호를 위해 가맹사업의 진입을 제한하는 사업조정 정책을...
가맹점주를 상대로 갑질을 한 혐의를 받는 미스터피자 창업주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이 2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부(재판장 오석준 부장판사)는 1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ㆍ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정 전 회장에게 1심과 같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20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법원은 '치즈 통행세' 혐의에...
이디야커피는 대전광역시 서구에 대전배재대점을 오픈하며 가맹점 3000호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디야커피의 출점 속도는 파리바게뜨를 앞선다. 파리바게뜨가 1986년 론칭해 25년 만에 3000호점을 달성한 데 비해 2001년 론칭한 이디야는 18년으로 기간을 단축시켰다. 파리바게뜨가 3000호점까지 연평균 120개 매장을 열었다면 이디야커피는 연평균 167개...
가맹사업법은 ‘을’인 가맹점을 보호하는 법이다. 그러나 이번 개악으로 공정위는 약자의 보호를 넘어 본사에 ‘잠재적 범죄자’라는 주홍글씨를 새겼다. 심지어는 약자인 ‘을’의 '갑질'은 애써 묵인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거래’에만 사로잡혀 ‘공정성’을 등한시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볼 때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2년만에 갑질 누명을 벗었다.
제너시스BBQ는 윤홍근 회장이 가맹점에 폭언과 욕설을 퍼부었다는 YTN의 보도(2017년 11월)가 허위로 판명났다고 13일 밝혔다.
YTN은 이와 관련해 지난 12일 검찰의 ‘사실무근’ 판명 결과를 반론 보도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수사결과 “유통기한이 임박하거나 중량 미달의 제품을 빈번히 제공했다...
가맹본부·가맹점주 간 자발적 상생문화 확산을 위해 공정거래협약 우수업체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도 강화한다. 공정위 직권조사 면제, 시정명령 공표의무 면제 및 위원장 표창의 기존 인센티브가 해외진출 지원, 이익공유형 프랜차이즈 선정 시 가점 등으로 확대된다.
폐점단계에서는 매출저조로 중도폐점하는 가맹점주에 대한 위약금 부담을 완화한다. 그동안...
영업 이익률을 보장하는 로열티 방식을 통해 가맹본부의 수익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이정위 왕뼈사랑 대표는 “최근 가맹본부의 갑질 유형 중 하나인 필수품목을 통한 과도한 유통마진을 없애 가맹점의 부담을 덜어주려 한다”며 “가맹본부의 수익을 가맹점 수익 제고를 위해 투자해 가맹점과 가맹본부가 모두 성공하는 프랜차이즈를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CJ푸드빌의 기존 약관은 가맹점주가 부당한 이득을 취한 경우 이득액의 2배를 가맹본부에 지급하도록 규정했다.
그러나 해당 약관에는 가맹점주의 부당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액 예정 조항만 있고, 가맹본부의 부당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액 예정조항이 없다.
이에 공정위는 CJ푸드빌에 해당 약관을 삭제하도록 했다.
롯데오토리스 약관의 경우...
SRP는 프랜차이즈 운영 기업의 임직원들이 현장에서 얻은 노하우를 지적 자산화한 가맹점 토털 컨설팅 기법으로, 각 매장 특성에 꼭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가족점주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주도적으로 매출을 늘릴 수 있는 기반을 닦아주는 것이다.
이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SRP를 적용한 매장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50...
이는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간 분쟁의 원인이 된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가이드라인은 우선 장기점포 운영자가 실정법 위반, 가맹금 미지급, 영업방침 위배 등 법정 갱신거절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원칙적으로 갱신을 허용토록 했다.
가맹본부가 경영상 판단에 따라 계약갱신 여부를 결정할 경우에는 사전 평가시스템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정하도록...
넘은 갑질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대표적인 것이 배달앱과 호텔예약앱이다. 배달앱이 등장하면서 외식업계는 상시할인 중이다. A배달앱과 반값 이벤트를 개최하고 바로 B배달앱에도 유사한 이벤트를 여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매출은 늘지만 수익은 악화하는 이벤트를 연중으로 실시하지 않을 경우 플랫폼의 눈밖에 나기 일쑤다. 본사뿐만 아니다. 가맹점들도 별도의...
이번 개정안은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간 상생발전을 유도하고 수익배분구조의 공정화 및 실질적인 점주 지원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가맹점주의 부담이 투명하게 드러나도록 차액가맹금 수취 방식을 로열티 방식으로 전환한 가맹본부는 높은 배점(3점)을 부여 받는다.
차액가맹금(유통마진)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에 필수구매 품목 공급 등의...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카드사에 부당하게 낮은 수수료를 요구하며 몽니를 부리는 일부 대형가맹점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최 위원장은 9일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8개 카드사 최고경영자(CEO)와 간담회를 열고 "일부 대형가맹점과의 수수료 협상이 아직 완료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정부는 법과 원칙을 철저히 준수해...
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17년 프랜차이즈산업(가맹본부+가맹점) 매출은 전년보다 2.7% 증가한 119억7000억 원으로, 우리나라 명목GDP(1730조 원)의 6.9%를 차지했다.
전체 매출 중 가맹본부(4631개)가 52억3000억 원(44%), 가맹점(24만8000개)이 67조4000억 원(56%)를 기록했다. 연평균 매출액은 가맹본부 당 144억 원, 가맹점 당 2억 8000만원이다
고용은 전년...
26일 열린 '관계부처 합동 공정경제 간담회'에서 하도급업체, 중소납품업자, 가맹점주 등 이른바 을(乙)들은 정부의 공정경제 정책이 갑질(불공정관행) 근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6일 서울 역삼동 아르누보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 5개 부처와 '관계부처 합동 공정경제 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