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일, 여가 문화가 어우러지는 가로공간 중심 도시로 개발할 예정이다. 7곳은 과천 과천지구, 성남 서현지구, 의정부 우정지구, 의왕 청계2지구, 남양주 왕숙신도시, 하남 교산신도시, 인천 계양신도시 등이다.
국건위와 국토부는 이번 시범사업 성과를 전체 공공건축 사업으로 확산하고, 법적근거 마련을 위해 ‘공공건축특별법’ 제정을 연내 완료할 예정이다....
기존의 열악한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보도를 대폭 확보해 가로 활성화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길동 역세권 청년 주택은 ‘주거 상업 공공’의 3박자가 결합한 복합시설로 건립돼 지역 상생발전 모델로도 주목된다.
서울시는 “인근의 노후화된 신길6동 주민센터를 사업부지 내에 포함해 사업자가 철거 후 신축해 기부채납 할 계획”이라며...
총괄계획가로 참여한다. 국토부는 이들 업체와 지자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머리를 맞대 올해 안에 3기 신도시 지구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상 작업을 병행하면 이르면 내년 말부터 입주자 모집을 시작할 수 있으리란 게 국토부 계산이다.
김규철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3기 신도시 기본 구상이 마련되는 등 사업이 본격화되고...
이어 ‘시장 활력 제고를 위한 건설규제 철폐’를 위해 △가로주택 정비사업 등 민간투자 규제 완화 △민간주도 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환경영향평가 규제개선 △분양가상한제 시행 유예 연장 등 주택공급 제한규제 완화 △학교용지부담금 등 주택관련 부담금 폐지 및 세비 정비 △민간투자 촉진을 위한 범정부 차원 ‘규제혁신 추진단’ 운영 등을...
공공성 요건에 맞춰 공공주택 등을 확보하다 보면 가로주택사업의 수지가 안 맞는다는 지적이다.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도 간소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이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1단계)에선 3~4월, 새로 사업을 추진하려는 지역(2단계)은 5월에 공모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공모 신청서는 1단계는 5월, 2단계는 8월 초...
국토부 관계자는 "서울 내 주택공급을 위해 과감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공공주도형 정비사업, 제도개선을 통한 민간 주택공급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공공참여 가로주택정비사업 지원을 오는 6월 확대하고, 오는 10월 공모 등을 통해 공공시행 가로주택 사업지의 발굴‧정비에 착수한다.
특히 건축물의 노후ㆍ안전시설 미비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기반시설 정비ㆍ확충 및 주택개량이 필요한 지역이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가로 개선사업, 안전시설 개선과 신규 설치 등 기반시설이 정비된다. 또 주민 공동이용시설 조성 등 복숭아 마을의 특색이 반영된 3개 부문 13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정비사업은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성동구 측은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 사정에 맞는 개발ㆍ관리 방향을 찾아나갈 것”이라며 “용역 결과에 따라 재개발 재추진, 가로주택정비 사업, 도시재생 사업 등을 주민에게 권고할 것이다. 필요하면 지구단위 계획도 세울 수 있다”고 말했다. 용역 결과와 후속 정책은 내년 하반기께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성동구에선 이번 용역이 투기 요인으로...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는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서울 강남 논현동 세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의 본계약을 체결하고 신규 프리미엄 브랜드 ‘더 스트라드 하우스(The Strad Haus)’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대우조선해양건설이 도급계약을 체결한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원 1921.50㎡에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의 아파트...
두 차례의 유찰로 수의계약으로 전환한 서울 성북구 장위15-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장 역시 같은날 호반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호반건설은 이곳에 206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를 짓는 사업에 돌입한다.
일반경쟁입찰은 2개 이상의 건설사가 참여해야 입찰이 성립된다. 한 사업장의 시공사 선정 입찰에서 2회 연속 1개 건설사만 입찰에 참여할 경우 조합은...
호반건설은 15일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 15-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장위 15-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장위동 258-2번지 일대를 재개발해 지하 2층∼지상 15층 높이로 아파트 세 동을 짓는 사업이다. 입주 규모는 206가구다. 장위 15-1구역 조합은 2022년 3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장위 15-1구역이 서울 지하철 6호선...
양쯔강이 동서를 가로 질러 하류에는 상하이가, 상류에는 공업도시 충칭이 있다. 우한은 북쪽의 베이징과 남쪽의 광둥성, 홍콩을 연결하는 중간 지점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고속철도로 전국 각지와 연결돼 자동차 제조 등 공업도 발달하게 됐다. 내륙 교통의 요충지에 뒤늦게 찾아온 경제 고성장을 누리고 있던 곳이 바로 우한이었다.
그러나 현재의 풍요로움의...
구축 사업’에 선정돼 투자받은 시비 2억 원으로 신월동 가로공원로 유휴도로부지에 전기차 급속 충전소를 완공했다. 또 올해 1월부터는 전문 운영업체와 위탁계약을 맺고 충전기 운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번에 신월동 충전소에 설치된 충전기는 50kW 1기, 동시충전형 100kW 2기로, 총 5대를 동시 충전할 수 있다. 신월동은 대부분 주택지로, 충전소 부지 확보가...
3일 국토교통부와 LH 등에 따르면 국토부와 LH, 서울시는 이달부터 공공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이달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도로로 둘러싸인 소규모 택지에서 추진되는 재건축 사업이다.
정부는 그동안 서울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자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혜택을 부여했다. 서울 시내에도...
배웅규 중앙대학교 교수는 '기성시가지내 주택공급 다양화와 공공의 역할'을, 권혁삼 LH 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서울 도심 내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변창흠 LH 사장은 "이번 정책세미나가 향후 수도권 주택공급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LH도 3기신도시 등을 통한...
그 외 호수공원변에 위치한 건물 1층은 가로활성화(카페, 판매시설 등) 용도 시설을 의무적으로 50%이상 설치해야 한다.
서울시와 SH공사는 민간사업자의 창의적인 사업계획 제안을 극대화하기 위해 평가 총점 1000점 만점에 사업계획 평가에 800점을 부여해 지역명소 공간 조성 및 관리ㆍ운영 등 지속가능한 활성화 관점에서의 사업계획안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계획안에는 3기 신도시 추진 이외에 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안, 준공업지역 관련 제도 개선안을 담았다.
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통해서는 사업 조건을 완화하기로 했다. 서울을 포함한 투기과열지구도 가로구역(사업 충족 여부를 판단하는 경계) 확대를 허용하고, 공공성 요건을 충족하면 사업시행면적을 1만㎡에서 2만㎡로 확대하기로...
개정안에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업이 임대주택을 10% 이상 공급하는 등 공익성을 갖춘 경우 분양가 상한제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박홍근 민주당 의원도 미성년자는 임대사업자로 등록할 수 없게 하고, 문제를 일으켜 임대사업자 등록이 말소된 사업자는 2년간 등록을 제한하는 내용의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DB금융투자 조윤호 연구원은 “2018년 이후 현재까지 자이에스앤디의 누적 신규수주는 7300억 원으로, 수주 가능성이 큰 프로젝트까지 포함하면 1조 원에 가까운 수주고를 기록했다”며 “주택개발사업을 시작한 이후 2년 만에 연간 5000억 원의 신규수주를 기록해 빠르게 주택시장에 안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조 연구원은 “중소규모 단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