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지역주민의 생활 가로인 성대로 변으로 경사 지형을 활용한 연도형 상가를 설치하고 단지 중앙 보행데크 광장을 중심으로 커뮤니티 시설을 집중적으로 배치했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열악하고 재해에 취약한 저층 주거지가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단지로 바뀔 것"이라며 "개별단지의 주거환경 개선뿐 아니라 정비가...
이번 정비계획에는 충정로역세권 일대 주거 공급, 충정로 변 가로 활성화 유도, 충정아파트 흔적 남기기 계획 등이 포함됐다.
대상지에는 연면적 4만2000㎡, 지하 5층~지상 28층, 192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상 2층~지하 1층에는 가로 활성화를 위한 근린생활시설, 지상 2~3층에는 건축물 기부채납을 통한 사회복지시설이 마련된다. 지상 4층에는...
단지 내에는 중앙로29가길과 계남근린공원을 잇는 단지 내 12m 폭원의 공공보행통로가 만들어진다. 신정재정비촉진지구를 관통하는 주요 생활가로인 문화가로(20m)를 연계된다.
시는 이번 결정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 중인 신정동 일대의 주거환경정비가 완성 단계에 이를 것으로 기대했다.
1980년대부터 대상지 주변에선 택지개발사업, 대규모 정비사업, 지하철역 개통 등 지속적인 개발이 추진됐지만 대상지는 개발에 번번이 소외됐다.
이번에 확정된 신속통합기획안에 따르면 상계5동 154-3일대는 상계역, 계상초, 수락산과 연계한 계획 수립을 통해 역세권, 초품아, 숲세권을 모두 갖춘 도시와 자연이 연결되는 주거단지로 재탄생하게 된다.
시는 주변 지역을...
마지막으로 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요 생활 가로를 따라 다양한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하는 한편 주요 보행 동선과 연계해 지역주민을 위한 공동시설을 확보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서울시는 신통기획이 확정되면서 연내 정비계획 입안절차가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그동안 공항 고도제한 등 제약요인이 있었지만...
천호동 221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최근 조합설립을 위한 주민 공람에 들어가면서 인가를 목전에 뒀다. 공고에 따르면 사업지는 구역 면적 8422㎡ 일대로, 토지 등 소유자는 110명이다.
천호동 321-18번지 일대 가로주택 정비사업지에서는 모아주택 기준을 적용한 사업시행계획안이 3월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하면서 층수를 높이고, 창의적인 설계가...
지하층 일부와 저층부에는 자동차 판매·공공기여시설,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면목동 194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건축계획안도 통과했다. 해당 지역에는 지하 2층~지상 24층 아파트(총 208가구·3개 동)가 들어선다.
2024년 상반기 사업시행계획인가 이후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 역세권에 해당하는 이 지역은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오류동역 역세권 지역의 도시환경을 정비할 계획이다.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으로 1만353㎡에 지하4층~지상35층 규모의 총 380가구(공공임대주택 91세대) 공동주택을 건립하게 된다.
또 생활가로변(오류로8길)에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기부채납 예정인 토지는 정비기반시설로서 대상지 주변의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도로 확폭 및 을지로3가 구역 내 공원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건축계획(안)은 업무시설 1개 동 지상 24층 규모다. 1층에는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해 대상지 주변의 보행 단절을 최소화했고 개방형 녹지와 경계해 가로·녹지공간 활성화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했다. 개방형 녹지...
강동구 암사동 495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역시 시공사를 찾는 데 애를 먹고 있다. 사업 시행자를 맡은 코리아신탁은 3일 2차 시공자 선정 입찰 공고를 냈다. 입찰 결과 DL건설만 단독 참여했기 때문이다.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르면 일반 경쟁입찰 시 단독 응찰은 자동으로 유찰된다.
이곳 역시 지난달 10일 현장 설명회 당시에는 DL건설을 포함해...
중흥그룹 중흥토건이 경기 안양시 명학시장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명학시장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9층 규모로 아파트 219가구와 오피스텔 224실, 근린생활시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수주도급액은 1226억 원이다.
올해 중흥토건은 명학시장구역...
이달 9일부터 과천대로 가로변 버스전용차로가 주말과 공휴일까지 확대 운영된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 및 혼잡도 개선이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와 과천시는 과천대로(과천시 관문사거리~남태령 정상)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을 현재 평일 오전 7시~오후 9시에서 토·일·공휴일까지 확대 운영함으로써...
또 현재 추진 중인 공공사업 및 난곡선 예정 역세권 등을 고려해 지구중심 내 주요 거점지역을 대상으로특별계획구역 2개소의 지침을 정비하고 신규 특별계획구역 2개소를 결정했다.
보행 친화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난곡로 건축한계선을 추가 확대하고 저층부 가로 활성화 계획도 수립했다.
구체적으로 대상지 북측에 연접한 성내천 복원과 연계해 가로공원을 계획했고 도서관, 산책로 등을 조성해 단지와 성내천의 경계를 허물 방침이다. 또 성내천에서 단지로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계단형 주동 배치를 통해 수변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대규모 단지의 원활한 차량 진출입로 확보와 노후 공공시설 재정비, 단지 전체의 효율적 토지이용을 위해 기존...
예상 밖 저조한 호응에 사업 대상과 한도를 늘렸지만 여전히 ‘높은 장벽’에 가로 막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은행권에 정책서민금융 강화를 기조로 내세우고 있는 만큼 실효성을 더욱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금융위원회 및 신용보증기금 등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정부가 내놓은 ‘자영업자·소상공인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저금리로)’의 14일 기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17일부터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차보전지원'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차보전지원은 민간금융과 기금 간 금리 차 일부를 보전하는 제도다. 그간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일반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대비 협소한 사업 규모, 낮은 사업성 등의 이유로 민간금융에 대한 접근이 어려워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특히 과거 월곡천을 따라 자연스럽게 형성된 협소한 비선형의 골목길이 유지돼 가로 단위 소규모 정비사업 추진에 제약이 있었다.
서울시는 대상지가 초·중·고교, 대규모 공동주택단지와 오동공원, 향후 개통될 동북선 신설역의 사이에 위치한다는 점에 주목해 주변과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녹지 및 문화시설을 함께 누리는 소통하는 단지가 되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코오롱글로벌은 번동 7구역과 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조합설립인가를 마친 번동 7·8구역은 시공사 선정까지 마치며 사업 본격화를 위한 토대를 갖추게 됐다.
코오롱글로벌은 2020년 2월 번동 1구역을 시작으로 8구역까지 총 8개 사업장을 연계로 수주하며 서울 내 코오롱글로벌 하늘채 브랜드타운을 확장 중이다....
하루 100여 명의 인원이 투입돼 주차, 교통, 청소, 안전순찰, 노점정비 등을 살펴본다. 축제 기간에는 현장에 13개의 상황실을 운영하고 이동화장실 12곳을 배치한다. 안전요원은 600여 명이 근무한다.
최 구청장은 이날 영등포 문화재단 대표 이사와 구 문화체육과, 가로경관과, 청소과 등과 봄꽃길 구간을 걸으며 꼼꼼하게 살폈다. 그는 늘어진 나무가지를...
△특화 디자인을 통한 한강변 매력적 경관 창출 △한강변 입지 특성을 고려한 녹지·보행네트워크 형성 △도심의 활력이 되는 생활가로 활성화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시설 조성 등이다.
우선 한강변을 길게 면하고 있는 대상지 특성이 살아나도록 30m 이상의 통경축을 열고 공공보행통로 변으로 디자인 특화동을 배치했다.
또 이용이 저조한 대상지 북측 녹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