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전노예 조사현장, '또 다른 노예'…"빼돌렸다" 충격

입력 2014-02-15 12: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염전노예 조사현장

▲사진 = 연합뉴스

경찰이 또 다른 '염전 노예'를 찾겠다며 전수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현지에서는 일부 염전 업주가 종사자를 빼돌려 여관에 피신시켰다는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다.

한 섬 지역 염전 주인과 장애인 종사자는 경찰 단속이 시작되기 전 섬을 빠져나가 지금까지 보이지 않는다는 제보도 잇따라 파문이 일고 있다.

14일 신안 현지 주민 등에 따르면 경찰이 지난 10일부터 염전 종사자 인권유린 실태 전수조사에 나선다는 사실을 미리 안 일부 업주가 종사자를 데리고 섬에서 나와 목포 등지 여관에서 생활하고 있다.

주민들은 이런 사실을 알고 있지만 대부분 고령이고 혼자 살아 드러내놓고 말하지 못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주인이 데리고 나간 종사원은 장애가 있는 경우가 많고 식사는 물론 임금도 제대로 받지 못한 염부라고 말했다.

경찰은 장애인 노동 착취 여부 등 전수조사와 함께 조사 개시 이후 떠도는 소문의 진위도 파악하고 있다.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특별팀까지 꾸려 17일 현판식을 할 예정이며 염전 실태를 조사한 뒤 인권 침해 우려가 사라질 때까지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경찰은 다음주까지 전수 조사를 마친 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비 안 그치는 일본…추석여행·아시안게임 '비상' [해시태그]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 2.7% 상승 마감⋯SK하이닉스 6%↑
  • 지지율 하락에 고개 숙인 李대통령⋯“더 낮게, 개혁은 흔들림 없이”
  • 오세훈 "李대통령, 부동산 현실 거부⋯머릿속부터 리셋해야"
  • 美 연준 이어 일본은행도 기준금리 인상⋯글로벌 긴축 가속
  • 아이폰18 프로 출시...통신3사, 할인·중고폰 보상 등 고객잡기 경쟁
  • 추석 차례상 비용, 평균 5.1% 상승…폭염 여파로 ‘채소류 급등’ [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9.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900,000
    • +5.22%
    • 이더리움
    • 3,589,000
    • +6.4%
    • 비트코인 캐시
    • 352,800
    • +10.32%
    • 리플
    • 1,914
    • +7.23%
    • 솔라나
    • 154,900
    • +10.96%
    • 에이다
    • 308
    • +11.19%
    • 트론
    • 463
    • +0%
    • 스텔라루멘
    • 264
    • +4.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90
    • +4.23%
    • 체인링크
    • 16,940
    • +8.73%
    • 샌드박스
    • 51.01
    • +3.05%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386
    • 2 Genius DeFi 인기지수 339
    • 3 The Standard Reserve DeFi 인기지수 309
    • 4 Argus 인기지수 296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1.7M · 유통량 113% D-81
    • Capricorn $23.3M · 유통량 53% D-34
    • FLock $5.7M · 유통량 41% D-11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9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