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복불복’을 아시나요?…1030세대, 출퇴근·등하굣길 무한재생

입력 2013-09-1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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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복불복'(사진 = 판타지오)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극본, 연출 정정화)가 1030세대 사이에서 무한 재생 드라마로 각광 받고 있다.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 8시 업데이트 되는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은 참신한 소재와 신선한 신인 배우들의 조합, 원하는 시간대에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는 SNS 드라마의 강점을 내세우며 대중들 사이에서 킬링타임 드라마로 등극했다.

‘방과 후 복불복’의 최근 인기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현대 트렌드에 상응해 새롭게 부각됐다. 출퇴근길과 등하굣길에 스마트폰 사용을 일상 생활화 하고 있는 1030세대들 사이에서 ‘방과 후 복불복’은 짧은 러닝타임으로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영상 컨텐츠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 드라마툰은 다소 지루할 수 있는 오전 시간에 ‘뽑기’라는 소재를 통한 독창적인 에피소드가 펼쳐지며 젊은 시청층에게 파격적이면서도 신선한 재미를 주고 있어 1030세대들의 호평은 날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는 중독성 짙은 ‘병맛’ 에피소드의 향연은 지금까지 국내 드라마에서 본 적 없는 유일무이한 재미로 손꼽히고 있다.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작품이지만 소재에서 오는 참신함과 탄탄한 스토리는 20대는 물론 30대 시청자들까지 아우르며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바쁜 현대인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단말기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는 것 역시 ‘방과 후 복불복’의 큰 장점이다. 방송 시간을 놓치더라도 공개된 후에는 언제든지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고 스마트폰, 태블릿 PC, 컴퓨터 등 다양한 단말기를 통해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어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콘텐츠라는 반응이다.

이러한 강점들로 현재 5회까지 방송된 ‘방과 후 복불복’은 회를 거듭 할수록 조회수가 상승하고 있다. 방송을 확인한 시청자들은 “은근 중독성 있는 드라마. 이제 매일 아침마다 다시보기 하게 된다”, “버스에서 보고 또 보고. 출근길이 즐겁다!”, “언제든지 정주행할 수 있는 드라마! 요즘 중독돼서 아침, 저녁으로 무한 리플레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과 후 복불복’은 매주 월, 수, 금 오전 8시에 SK 전 채널(네이트, 호핀, Btv, 티스토어)을 통해 공개되며 이후에는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시청할 수 있다. '방과 후 복불복'은 배우 김소은과 신인 연기자그룹 서프라이즈(강태오, 서강준, 공명, 이태환, 유일)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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