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원자력발전 건설협력 등 본격적 세일즈 외교에 나섰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 18분 현재 보성파워텍은 전거래일대비 280원(11.45%) 오른 2725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시각 우리기술(8.73%), 비에이치아이(4.42%), 한전기술(2.07%), GS건설(2.47%), 두산건설(2.07%), 두산중공업(1.89%), 대림산업(1.9%), 대우건설(1.54%), 효성(1.47%)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전일 박 대통령은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트남 경제협력 만찬간담회에 참석해 “최근 공동연구가 시작된 원전 건설협력이 구체화되면 베트남 경제의 안정적 성장에 크게 기여할 뿐 아니라, 양국간 경제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국간 FTA가 빠른 시일 내에 호혜적인 방향으로 체결될 수 있도록 경제인들이 든든한 후원자가 돼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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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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