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돋보기]모두·하나투어 ‘오월동주’

입력 2013-07-03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해관계 일치 합작사 호텔앤에어닷컴 지분 5대 5 조정

서로 경쟁관계에 있는 여행업체 모두투어네트워크(이하 모두투어)와 하나투어가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면서 관계사 지분을 조정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모두투어는 지난 1일 항공권 공급력 강화를 위해 하나투어로부터 관계사인 호텔앤에어닷컴 주식 60만주를 30억원에 취득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호텔앤에어닷컴 지분율은 종전 모두투어 4, 하나투어 6에서 5대 5로 같아졌다.

호텔앤에어닷컴은 지난 2011년 세계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익스피디아의 국내 여행시장 진출 선언 시점에 맞춰 국내 여행업계 1,2위가 손을 맞잡아 설립한 회사로 여행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설립 당시 자본금은 300억원으로 하나투어가 60%, 모두투어가 40%를 출자했다.

항공권 배분을 원활히 하고 창구를 일원화 할 목적으로 호텔앤에어닷컴을 설립한 것은 좋았다. 하지만 노선에 따라 양사의 경쟁력에 차이가 있음에도 지분율에 맞춰 일률적으로 항공 좌석을 배분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문제점이 드러났다. 이에 책임과 권리를 동일하게 부담하는 차원에서 좌석을 5대 5로 배분하기로 합의하고 그에 대한 선결 과제로 지분율도 조정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경쟁업체라고는 하지만 양사 모두 태동은 같다”면서 “경영진에서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으며 지분을 조정하는데 불협화음은 없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복잡해진 일본 면세?…환급 방법 총정리 [이슈크래커]
  • 잘 먹고 잘 쉬는 법을 쇼핑하다…올리브베러 성수의 ‘웰니스 제안’ [르포]
  • 미국 플로리다서 소형 제트기 추락⋯탑승자 9명 전원 사망
  • 국내 골프 인구 2년 새 43만명 감소, 평일 라운드는 62.2%
  • 李대통령, 국회서 ‘821조 예산’ 설명…민생·미래성장에 방점
  • 양천구 신정4동 922번지 일대 재개발⋯최고 25층·2170가구 조성
  • 비만약 확산에 식품 소비도 바뀐다…수산식품 ‘소량·고영양’ 승부
  • 코스피, 美 반도체 폭락에 1%대 하락 출발…삼성전자ㆍSK하이닉스 동반약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101,000
    • -0.53%
    • 이더리움
    • 3,046,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369,200
    • -2.77%
    • 리플
    • 1,680
    • +0.24%
    • 솔라나
    • 125,300
    • -1.42%
    • 에이다
    • 255
    • -1.16%
    • 트론
    • 430
    • +2.38%
    • 스텔라루멘
    • 224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90
    • -1.53%
    • 체인링크
    • 14,950
    • -3.36%
    • 샌드박스
    • 60.2
    • -2.86%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57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6
    • Allora 유통량 89% D-8
    • DAOBase 유통량 43% D-15
    • FLock 유통량 41%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