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리비아 악화 우려에 낙폭 확대

입력 2011-02-23 14:30 수정 2011-02-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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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리비아 사태의 악화 우려에 낙폭을 키워 1950선으로 밀려났다.

코스피지수는 23일 오후 2시25분 현재 전일보다 13.68포인트(0.69%) 떨어진 1956.24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프로그램 매수세가 버팀목이 돼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그러나 장중 외신을 통해 리비아의 카다피 원수가 지중해로 가는 송유관을 파괴해 원유수출을 저지하도록 지시한 것이 전해지면서 지수는 다시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이 시각 현재 현물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 기관투자자 모두 매도세를 기록하며 각각 204억원, 1272억원, 460억원씩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1722억원, 1066억원씩 매수세가 유입돼 2788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익 있다.

대다수 업종이 하락하고 있으며 기계와 운수창고가 2~3%대의 하락율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은행이 3% 이상 뛰고 통신업과 유통업, 보험, 금융업, 음식료업이 1% 내외로 반등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내리고 있으며 SK이노베이션이 4% 중반 급락하고 현대차와 LG자도 2% 이상 떨어지고 있다.

상한가 5개를 더한 258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없이 563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74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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