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외인·PR매물에 2080선에서 보합세

입력 2011-02-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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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발 훈풍에 상승 출발해 2090선을 회복했으나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물이 늘면서 하락 반전하는 등 보합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8일 오전 9시11분 현재 전일보다 0.36포인트(0.02%) 내린 2081.38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기업인수 합병 소식과 이집트 불안감 해소에 상승 마감하면서 오름세로 출발했다. 개장 초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섰으나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서고 프로그램 매물이 늘면서 약세로 돌아서는 등 보합권에서 등락중이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기관투자가가 각각 198억원, 101억원씩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투자자는 239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178억원, 341억원씩 매물이 나오면서 519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으며 건설업, 증권, 철강금속, 운수창고, 금융업, 의약품, 기계, 전기가스업, 보험, 통신업, 운수장비가 1% 미만 오르고 있다.

반면 전기전자, 화학, 음식료업, 종이목재, 유통업, 제조업, 은행, 의료정밀, 서비스업, 비금속광물이 약보합에 머물러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와 POSCO,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기아차, KB금융, 삼성생명, 한국전력이 1% 안팎으로 오르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1% 중반 하락하고 삼성전자, LG화학, SK이노베이션, 하이닉스, LG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상·하한가 없이 372개 종목이 오르고 279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111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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