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비수도권 청년 1000명 대상 직무교육…‘청년희망배움터’ 신설

입력 2026-06-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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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IT 제조·공조냉동 기술자 등
자격증 취득 연계해 경쟁력 강화

▲삼성 청년희망배움터 모집 (사진=삼성)
▲삼성 청년희망배움터 모집 (사진=삼성)

삼성이 비수도권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무교육 프로그램 ‘청년희망배움터’를 신설하고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

삼성은 청년 직무교육 프로그램 ‘청년희망배움터’를 신설하고 7월 1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희망배움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 직무역량 강화·취업 지원 사업인 ‘K-뉴딜 아카데미’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한 CSR 교육 프로그램이다.

만 34세 이하 비수도권 취업 준비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한 뒤 서류 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삼성은 올해 비수도권 청년 1000명을 선발해 충청·호남·경북·경남 등 전국 4개 권역에서 직무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희망배움터’는 7월 발대식을 개최하고 8월부터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간다. 교육생은 관심 직무에 따라 희망 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청년 수요와 취업 연계성을 고려해 △전자·IT 제조 기술자 △공조냉동 기술자 △선박제조 기술자 △중장비 운전 기능사 △온라인 광고·홍보 실무자 △제과제빵 기능사 등 6개 분야로 구성됐다.

각 과정은 직무 특성에 맞춘 실습 중심 교육으로 운영되며,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해 취업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삼성은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인 ‘희망디딤돌 2.0’ 운영 경험과 관계사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청년희망배움터’는 △직무 기초역량 교육 △직무 특화교육 △커리어 개발 과정으로 구성된 통합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무 기초역량 교육에서는 과정별 이론과 필수 지식을 80시간 동안 교육한다. 직무 특화교육에서는 현업 중심 실습과 자격증 취득 교육을 과정에 따라 240~540시간 진행한다.

커리어 개발 과정에서는 현직자 특강과 사업장 견학,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작성 코칭 등을 80시간 동안 제공한다. 교육생들은 최대 700시간에 달하는 교육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삼성은 직무교육뿐 아니라 자격증 취득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은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CSR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과 상생협력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삼성청년SW·AI아카데미 △삼성희망디딤돌 △삼성드림클래스 △삼성푸른코끼리 △기능올림픽기술교육 등이 있다.

또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전환 지원 △삼성 C-Lab(Inside·Outside) △상생펀드·ESG펀드 조성 △협력회사 인센티브 지급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삼성 안내견 사업 △나눔키오스크 △삼성 다문화청소년 스포츠클래스 △삼성 시니어디지털 아카데미 등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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