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약, ISO 37001·37301 통합 인증 획득…윤리·준법경영 강화

입력 2026-06-1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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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약 제공
▲삼성제약 제공

삼성제약이 부패방지와 준법경영 분야 국제표준 인증을 동시에 획득하며 윤리경영 체계 고도화에 나섰다.

삼성제약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과 준법경영시스템 ISO 37301에 대해 공인 인증기관 심사를 거쳐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ISO 37001은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반부패 경영 체계 구축 여부를 평가하는 국제 표준이다. ISO 37301은 기업이 준수해야 하는 법률과 규제, 윤리 기준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준법경영 체계를 지속해서 운영·개선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국제 표준 경영시스템이다.

1929년 설립된 삼성제약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윤리·준법경영 체계를 지속해서 고도화하고 국내외 사업 파트너와의 협력 과정에서 요구되는 투명성, 책임성, 법규 준수 기준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는 인증에 앞서 전사적인 준법경영(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내부 심사원을 선발하고, 인증 도입 및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했다. 또한 임직원 대상 교육과 내부 심사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통합 인증은 단순한 규정 준수를 넘어 기업 문화 전반에 윤리적 가치를 내재화하고 잠재적인 법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제약 관계자는 “제약산업은 국민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는 만큼 높은 수준의 윤리성과 투명성이 요구된다”며 “이번 ISO 37001·ISO 37301 통합 인증은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윤리·준법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라고 말했다.

이어 “정기적인 사후관리와 임직원 교육, 내부 점검 및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통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국내외 파트너사와의 협력, 제품 도입, 공급계약, 유통사업 전반에서도 높은 수준의 준법 기준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제약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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